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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치즈케익 사기꾼들

얼간이 조회수 : 50,396
작성일 : 2013-09-09 12:39:59
저는 치즈케익 매니아.

치즈케익만 안먹었어도 20 킬로는 덜나갔을 거입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익 싸고 괜찬은 것은 미쿡서 유명한 사실이죠.

처음으로 상봉동? 코스트코 가서 치즈케익 샀습니다. 투명 랩 아래로 환상적인 비주얼이 가슴을 설레게 했죠.

근데 잘라서 먹어보니

위에 반은 정상 치즈케익이고 아래 반은 짝퉁 치즈케익이었습니다.

아래층 반 정도는 치즈함량 팍 줄이고 당분과 나트륨으로 범벅된 짝퉁.

캬... 이런식으로 사기치는구나... 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네요... ㅠㅠ 

IP : 175.11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트코 치즈케익이
    '13.9.9 12:50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두가지입니다.
    빵코너에 15,000원 정도의 베이커리 코너에서 만들어 파는거 말고요.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25,000원 정도 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 유명한거예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은 크림치즈맛 많이 나요.
    만원대로 치즈케익 그만한 크기 못만들어요.
    사기는 아니죠.

  • 2. 치즈케익
    '13.9.9 12:54 PM (1.252.xxx.141)

    치즈가격이 비싼데 15000원에 그렇게 큰크기에 리얼치즈케익을 기대하시는게-..-
    요즘 왠만한 치즈케익 함량 높은거 한조각에 6~7000원씩 하던데요.

  • 3. 티라미수는
    '13.9.9 1:11 PM (118.91.xxx.35)

    더해요. 생크림케익에 가까운 맛이 나요.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비싸니 당연하겠지만 차라리 크기를 줄이고
    진짜로 만들었으면 사먹을거 같아요

  • 4. 가격을봐라
    '13.9.9 4:59 PM (221.138.xxx.143)

    그 정도 가격에 그 맛 정도면 훌륭이죠.
    그 가격에 뭘 더 바라는지.

  • 5. ivy
    '16.3.1 1:27 PM (219.250.xxx.131)

    필라델피아말고 요
    저번주에 치즈케익 가져왔는데 돼지비계 기름 냄새가 나서 못먹겠더라구요
    아이와 아빠도 냄새가 난다그래요
    처음 두조가 먹었을땐 냉동실에 보관을 잘못했나싶어 두번 포장한것도 마찬가지네묘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원래 이 냄새였는데 이제서 나는건가요
    이거 가져가면 환불않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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