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케익만 안먹었어도 20 킬로는 덜나갔을 거입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익 싸고 괜찬은 것은 미쿡서 유명한 사실이죠.
처음으로 상봉동? 코스트코 가서 치즈케익 샀습니다. 투명 랩 아래로 환상적인 비주얼이 가슴을 설레게 했죠.
근데 잘라서 먹어보니
위에 반은 정상 치즈케익이고 아래 반은 짝퉁 치즈케익이었습니다.
아래층 반 정도는 치즈함량 팍 줄이고 당분과 나트륨으로 범벅된 짝퉁.
캬... 이런식으로 사기치는구나... 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