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으로 시부모님 시누이2명딸린 식구들 다 오기때문에 방들 화장실 베란다 주방
묵은 먼지랑 이부자리까지 다 청소하고 준비해야하는데
정말 하기 싫네요. ㅠㅠ
제가 제일 부러운 분은 추석지내러 시댁가는 분이에요.
추석보다 더 싫은 건 하루이틀 전에 미리 와 계시는 시부모님
삼시세끼 추석음식도 하기전이라 일반?메뉴로 차려야하는 거에요.
차라리 추석날 아침에 오시면 추석음식이라도 드리면 되는데 ㅠㅠ
그 메뉴 걱정이 더 된다는 ...
친정은 연휴 마지막날 점심때나 잠깐 갑니다. 짜증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