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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7세 여자 교원대 초등교육 vs 지방 한의대

..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3-09-08 22:23:55
고졸이라 약전 치전등은 힘듭니다

적성은 둘 다 맞는다 가정할때

집안 형편은 전형적인 서민가정

20살이었으면 고민없이 한의대를 쓰겠지만

나이가 있고 목돈이 없어 고민이라면

여러분이라면, 혹은 여러분의 자녀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런지요

수능봐야 알겠지만

현재 성적으론 교원대는 안정권, 한의대는 적정권 수준입니다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놓치고 있는 것이 존재할지도 모르니까요


IP : 122.96.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9.8 10:31 PM (175.114.xxx.237)

    둘다 100% 합격가능한 성적 받은담에 고민하세요

  • 2. ㅇㄹ
    '13.9.8 10:40 PM (203.152.xxx.219)

    맞아요 수능 보고 점수 받고 고민하세요.

  • 3. ..
    '13.9.8 10:47 PM (223.62.xxx.3)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니까 글 올리샀겠죠. 너무들 까칠하시다. 둘다 좋은직업인데 한의원도 쉽지않고 교사도 적성안맞음 못하고 그렇죠.

  • 4. ...
    '13.9.8 11:04 PM (71.163.xxx.57)

    한의원 차릴려면 목돈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5. 요새는
    '13.9.9 12:56 AM (60.197.xxx.2)

    교대쪽을 더 선호하나봐요. 무엇보다 취업의 확실성이요.

  • 6. 눈사람
    '13.9.9 12:57 PM (14.40.xxx.1)

    요새 한의원은 내리막길이라 해요.. 특히 여자는 더 힘들지요... 정말 원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면 길은 있는데 6년 학비와 고생, 평생 2평짜리 공간에서 진료보고 노인들 침 놓는 거 힘든 일이에요... 교사는 여자에겐 62세 정년 보장되고 여유로우니 질적으로 더 나을 것 같네요.. 그런데 교원대보단 교대를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눈사람
    '13.9.9 1:00 PM (14.40.xxx.1)

    아 또 한마디 할께요... 한의대보다는 의대로 가서 정신과 의사 어떨까요? 제 친구가 현재 정신과 의사인데 다른 의사보단 응급이나 스트레스 면에서 훨씬 좋은 거 같아요(현재 월급쟁이 의사러 주 4일만 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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