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용으로 다시 멸치와 디포리 어느 것이 좋나요?

다시 국물 조회수 : 10,768
작성일 : 2013-09-08 14:48:59

장터에 국물용 멸치 파시던데 디포리와 어느 것이 더 국물이 우러 나나요?

그리고 장터에 멸치 자주 파시는 두 분 중 어느 분 멸치가 더 맛있는지 힌트 좀 부탁드려요

아님 더 저렴하고 맛있는 곳 있으면 알려 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된장찌개 자주 끓여서 국물 용 다시 꼭 필요합니다

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꼭 말씀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109.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8 2:50 PM (61.105.xxx.38)

    뭐든 전부 직접 보고 사는데요.
    멸치가 더 만만한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농협(동네슈퍼)에서 파는 멸치(은색이 나요. 누런빛 아니고)가 좋은것 같아요
    700그람에 12,000 원 정도...어제 사왔네요. 이걸로 국물도 내고 반찬도 하고...

  • 2. ...
    '13.9.8 2:51 PM (211.234.xxx.19)

    섞어서 쓰세요.
    디포리만 쓰면 미원 만스픈 넣은 맛입니다
    된장찌개면 사이즈별로 다르겠지만 7~8마리에 디포리한마리

  • 3. ㅇㄹ
    '13.9.8 2:54 PM (203.152.xxx.219)

    저는 다시멸치, 디포리, 솔치, 다시마, 마른새우 북어머리 섞어서써요.
    그럼 더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멸치하고 디포리는 맛이 좀 달라요.
    설명이 잘 안되네요...... 디포리는 좀 깔끔하고 연한맛,
    멸치는 깊은맛인데 약간떫고 비린맛도 섞여있어요.

  • 4. 저도
    '13.9.8 2:58 PM (183.97.xxx.209)

    멸치랑 디포리 섞어서 국물 내요.
    그게 더 맛있거든요.

  • 5. ...
    '13.9.8 2:59 PM (211.234.xxx.19)

    제가 된장찌개 좀 끓이는데요.
    비결은 국물을 작게 잡는거예요.
    두툼한 뚝배기에 애호박 두툼하게 버섯도 큼직하게 두부도 많이 뚜껑덮어 재료자체의 수분이 충분히 빠져나오게 끓이세요
    진하고 맛있는 된장찌개의 비결이예요.
    된장이 너무 짜면 양파 조금추가합니다.

  • 6. ...
    '13.9.8 3:01 PM (220.117.xxx.234)

    저는 디포리하고 다시멸치 반반씩요
    다시멸치만 넣었을때보다 제입맛엔낫더라구요
    저도 장터에서 구입은 안하고 보고삽니다

  • 7.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13.9.8 3:07 PM (211.109.xxx.190)

    님들 댓글 읽고 있는 순간 정말 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와..정말 대단들 하세요 존경합니다
    어쩐지 저는 왜 그렇게 맛없게 되나 했더니 이런 비법이 있었군요 디포리와 다시멸치
    게다가 된장찌개 끓일 때 저는 넘칠까봐 뚜껑을 늘 열고 끓였어요 이렇게 좋은 비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님들 덕분에 저도 그냥 농협에서 사야겠어요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8. ...
    '13.9.8 3:15 PM (211.234.xxx.19)

    잘넘쳐요.
    요령을 익히세요 집집마다 냄비가 다르잖아요.
    렌지 닦으며 나 욕하기 없기요^^
    그리고 팁은 뚜껑도 뚜껑이지만 물조금 재료많이 예요.
    멸치만 맛낼줄 아는거 아니거든요
    호박의 달큰한 맛 버섯의 시원함 두부....얘는 뭔맛이지? 대충 고소 부드러움?
    재료들이 각자의 맛을 뽑낼 수 있게

  • 9. ㅇㅅ
    '13.9.8 3:25 PM (223.62.xxx.160)

    솔치요.

  • 10. 실수쟁이
    '13.9.8 3:37 PM (59.13.xxx.228)

    저도 솔치요
    멸치 + 디포리 로 할땐 특유의 비린내가 있었는데
    멸치 + 솔치가 훨씬 담백하고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디포리든 솔치든 너무 큰 생선같은건 피해야되요
    그럼 비린내가 많이 나거든요

  • 11. 댓글 감사드려요
    '13.9.8 3:46 PM (211.109.xxx.190)

    솔치는 처음 들어 보는 애에요 살림 고수님들 정말 대단하삼 근데 된장찌개 물은 조금 넣고 재료들을 많이 넣으면 제료가 익기 전에 물이 쫄아 없어지던데..그 부분이 가장 어렵던데요ㅠㅠ

  • 12.
    '13.9.8 3:54 PM (1.245.xxx.10)

    멸치,디포리섞어서~~~

  • 13.
    '13.9.8 4:04 PM (218.238.xxx.159)

    야채에서 물이 나오는데 물이 졸아드나요. 약불로 끓여보세요

  • 14. 라라
    '13.11.25 1:29 PM (1.222.xxx.114)

    된장찌개 끓이는 법 팁 얻어가요~^^
    재료 많이 물 적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79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 청문회의 각종 책임자들 .. 1 같이봅시다 .. 19:00:34 48
1605793 캐나다구스 미국이 더 쌀까요? 미쿡 19:00:25 64
1605792 모임...가도후회 안가면 심심? 2 ..... 18:57:05 216
1605791 댓글마다 '나라살린문파' 라고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요 7 어떤 문파?.. 18:56:49 142
1605790 유명 배우 부부의 진짜 이혼 사유…"전남편, 술취해 식.. 18:55:19 1,375
1605789 해물누룽지탕의 매력은 뭔가요 2 .. 18:49:40 212
1605788 백화점에서 옷입어보면 13 ··· 18:48:57 798
1605787 가수 지코 금고 도둑으로 낙인? 와 너무들 하네요 2 18:46:43 1,159
1605786 국내 MBA과정 시간투자 많이 해야 되나요? aa 18:44:19 82
1605785 붙박이장 vs 장롱 2 ㅇㅈㅇ 18:43:47 126
1605784 늘보리랑 찰보리는 어떤차이가 있나요? 1 참나 18:42:57 70
1605783 아파트에 차량 주차시 동호수와 전화번호 다 있는게 7 갑자기 18:42:48 410
1605782 불난게 언젠데 이제 속보라고 인명구조?? 17 ... 18:35:42 1,212
1605781 80년도 교수님이 들려준 부자이야기. 11 . . . .. 18:29:56 1,420
1605780 직장 내 괴롭힘 증언 관련 9 직장 18:25:13 559
1605779 세탁기 새로 사서 한달쯤 썼는데 1 ㅇㅇ 18:25:03 367
1605778 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짓일까요? 6 ... 18:24:41 1,313
1605777 씽크대에 수세미 어떤거 두셨어요? 4 .. 18:23:22 363
1605776 방충망 4개 가격 40, 적당한가요? 8 40 18:21:07 600
1605775 참깨 오래된 것 버려야겠죠? 2 가끔은 하늘.. 18:21:04 336
1605774 무한도전 런닝맨 이런거요. 아직 제대로 한번두 못봤어요. 4 ..... 18:16:13 405
1605773 통증 잘 참는 분 계실까요 10 ... 18:11:44 511
1605772 씽크대 고민... 4 .. 18:11:21 302
1605771 윤석열, "안전 중시 사고 버려라!" /펌 j.. 20 이게무슨 18:11:01 1,291
1605770 조합원으로 분양받아 계약서 썼는데요 2 .. 18:06:56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