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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이 사주판이 됐나요?

갑자기 왜!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3-09-08 05:02:27

 

전에 한바탕 바람이 불고 지나간 뒤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요 며칠 다시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엄청 올라오네요.

여기에 신통하게 잘 봐준다는 사람이라도 출몰했나요?

아니면 텔레비젼에 사주 관련 프로그램이라도 방영한 건가요?

 

갑자기 게시판 곳곳에 사주 봐달라는 글들이 넘쳐나니 좀 의아하군요.

IP : 183.9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8 5:54 AM (183.97.xxx.209)

    기독교인이라서가 아니라
    갑자기 게시판에 사주 관련 글들이 마구 쏟아져서 의아한 거예요.
    본문에도 그렇게 적혀있잖아요.^^;

  • 2. 의아하긴요
    '13.9.8 6:27 AM (119.200.xxx.193)

    원래 오프라인에서 사주보러 다니는 사람들 널렸는데(안 그럼 점집이나 철학관이 그렇게 성할리가 없을테니) 온라인이라고 별 수 있나요.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건가 보다 하면 되죠.
    사주 글 올라오면 꼭 이런 글 역시 빠짐없이 올라오는 게 더 신기함.
    진상 아이 엄마, 진상 개주, 시댁 이야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만.
    내가 보기지겹다고 또 이런 글 올라온다고 글 쓸 정성도 귀찮던데 말이죠.
    사주 운운할 정도로 그냥 인생이 깝깝한 사람들 많나보다 하면 되겠네요.

  • 3. 누가 한명이
    '13.9.8 7:13 A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사주봐달라고 글 올렸는데 답글이 간단하게 달렸어요
    그 담부터 혹시나하고 올리시는듯해요.
    인생이.깝깝하니 그러겠지 하는.생각이 들긴하는데 많이 올라오면 좀.그렇긴해요

  • 4. 네 그렇군요^^
    '13.9.8 2:21 PM (183.97.xxx.209)

    위에 '누가 한 명'이라고 적은 분께서 달아주신 답변이 제가 원하는 거네요.
    왜 사주글을 올리느냐가 아니라
    왜 갑자기 사주글이 봇물을 이루느냐가 제 글의 핵심이거든요.
    이제 이해가 됩니다.

  • 5. ㅇㅇ
    '13.9.8 3:08 PM (117.111.xxx.40)

    공짜로 볼 수 있으니까요 ㅋ 그렇게 절박하면 점집 찾아가면 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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