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두부찌게 맛내는 방법이요

... 조회수 : 4,857
작성일 : 2013-09-08 02:30:27
앞에 읽다보니 순두부찌게 맛내기가 어렵다하셨는데요.
그건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이랍니다.

식당에서 파는 순두부찌게 위에 둥둥 떠있는 고추기름인데요.
이게 시판하는 고추기름하고는 재료가 완전 다릅니다.

소의자방부분,  즉 소기름을 약한 불에 올린 후, 기름이 빠져나오면 고춧가루를 멓어서 고추기름을 만들거든요.

이거 넣으시면 식당표 순두부찌게와 맛이 똑같아진답니다.

IP : 119.149.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3.9.8 3:03 AM (122.36.xxx.111)

    저는 고추기름 내서 소고기 간거랑 바지락.. 그리고 대파 많이, 미나리 한줌 넣고 끓이는데
    맛은 나름 괜찮은데도 밖에서 사먹는 그맛은 아니더라구요.
    요새는 풀무원꺼 가끔 사다먹어요.^^

  • 2. 고추기름
    '13.9.8 4:34 AM (211.222.xxx.162)

    진하게 내서 끓이시고 뭔가2% 부족하다 싶으면 새우젓 국물이나 액젓 살짝 넣으시면 식당 조미료 맛보다는 좀 모자라도 맛있어요

  • 3. ..
    '13.9.8 5:34 AM (61.84.xxx.190)

    저도 순두부찌개는 늘 실패ㅠㅠ

  • 4. 순두부찌개
    '13.9.8 7:01 AM (203.223.xxx.159)

    전 두반장을 조금 넣어요.

  • 5. ....
    '13.9.8 8:21 AM (110.8.xxx.235)

    저도 순두부 고추기름 만드는것 실제로 보고는 안사먹어요.그 고소함이 소지방이더라구요.혈관에 치명적인 소지방.원글님 잘 아시네요.

  • 6. 지방
    '13.9.8 9:12 AM (61.98.xxx.54)

    소기름을 프라이팬에 녹이고 생강 마늘 소금을 넣어서 약불에 슬쩍 끓여 식힌후 랩에
    일인분씩 싸서 냉동실에 보관 끓일때 양념한개씩 투하 식당에서 이렇게합니다
    똑 간은맛 나요 기름은 정육점에서 공짜 달라면 줘요

  • 7. 마이러브
    '13.9.8 10:27 AM (211.36.xxx.92)

    소기름이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 8. ㅇㄹ
    '13.9.8 10:57 AM (203.152.xxx.219)

    참기름하고 고춧가루 섞어놨다가 쓰면 맛있던데요.
    전 쇠고기 조금 넣고 끓이는데 쇠고기 + 바지락 넣고 고추참기름? 넣고
    파마늘에 마지막에 국간장+ 소금으로 간하면 딱 맛있더라고요.

  • 9. 최근에
    '13.9.8 10:59 AM (211.58.xxx.175)

    뉴스에 나오더군요
    업소용 소기름 만들때 쓰는 소지방이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유통된다구요
    더군다나 원래 식용소지방은 냉동, 밀봉상태로 운반되는데 포대자루에 그냥 실어나르던데요

  • 10. 이런 썅 소지방이라니
    '13.9.8 11:11 AM (115.126.xxx.33)

    할튼...한국사람들...그 입맛은..
    죄 불량식품에 길들어진....

    대기업 불량식품이거나...기업화된..식당들의..불량음식

    저때위를..수십년 간 먹으니...온갖 질병에 걸리고도...그 원인을 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34 중고등학교에 대해 잘 아시는분~ 6 문의 2013/09/27 819
301333 4인가족 통신비 어느정도 쓰세요? 3 .. 2013/09/27 1,459
301332 디지털피아노로 저녁 8-9시에 레슨 받아도 될까요? 1 분당 양지한.. 2013/09/27 714
301331 주군의태양에서 소지섭이 공여사에게 뭘 주고 공효진을 구한거예요?.. 8 차이라떼 2013/09/27 2,832
301330 보험금 청구- 꼭 아는 분 리플 좀 부탁드려요 2 예전에 2013/09/27 610
301329 집들이음식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3/09/27 1,202
301328 울아들 싱가폴 사람 같다는 시아주버니... 22 .. 2013/09/27 3,170
301327 한달에 이만큼인데..제가 살림을 못사는걸까요? 12 주부 2013/09/27 3,380
301326 서울과기대 주변 숙소정보 1 수험생엄마 2013/09/27 3,997
301325 혹시 아파트 몰딩 새로 해보신분 ? 1 .. 2013/09/27 2,920
301324 며느리가 치매 시어머니 폭행치사.. 마을 정화조에 시신 5년동안.. 1 참맛 2013/09/27 2,592
301323 모자 사건 며느리가 왜 경찰에 시신유기 장소를 알렸던건가요? 2 궁금 2013/09/27 1,652
301322 내가 대통령되면 할거예요...대선tv토론..기억하시나요? 18 초가을 2013/09/27 2,009
301321 10억 재산 깔고 있으면 행복할 거 같은데..자식에게 죽다니.ㅠ.. 17 돈..참, 2013/09/27 5,894
301320 학급 임원 모임에 나갔는데... 9 2013/09/27 3,206
301319 강신주는 진행 중 7 갱스브르 2013/09/27 2,108
301318 약사님 계시면 병원처방약 질문좀 해요. 도움부탁드려.. 2013/09/27 1,379
301317 라미실 먹는 무좀약 질문이요! 1 행복가득20.. 2013/09/27 3,334
301316 혹시 금강경 공부하면 사주대로 안 산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16 익명 2013/09/27 12,053
301315 못난이 주의보 보시는 분 3 드라마 2013/09/27 1,220
301314 지금껏 살면서 가슴시린 찐한 연애 몇 번이나 해보셨어요? 9 궁금 2013/09/27 2,551
301313 태공실 뭔가 얄미워요 12 주군 2013/09/27 2,735
301312 조리중인데 독서가 눈에 나쁘나요? 1 독서 2013/09/27 501
301311 인테리어시 서비스로 해준건 교체 안되겠죠? 2 ... 2013/09/27 457
301310 자살한 인천 모자살해범의 부인, 살인의 공모자 맞겠죠?? 5 ? 2013/09/27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