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컵 같이 쓰는거 월래 다 싫어하나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3-09-08 01:15:32

컵이 2개밖에 없는데

 

마시던 컵으로는 절대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너나 할것없이..

 

친척들이나 친구들도요,

 

IP : 112.148.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8 1:18 AM (58.236.xxx.74)

    네. 꺼리죠. 자식이 쓰던 컵 아니라면.

  • 2.
    '13.9.8 1:19 AM (116.38.xxx.229)

    그럼 같이 쓰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는건가요?!
    놀랍네요

  • 3. 갱스브르
    '13.9.8 1:20 AM (115.161.xxx.41)

    물컵은 따로따로..아무리 가족이라도^^

  • 4. 더불어숲
    '13.9.8 1:21 AM (119.204.xxx.229)

    헐 물컵은 수저처럼 인당 주어지는 물품 아닌가요?
    예전엔 같이 먹던 찌개도 개인그릇에 덜어먹는 시대인데 물컵도 당연하지요.
    가족끼리도 인당 물컵 따로 쓰는데 하물며..

  • 5. 당연
    '13.9.8 1:21 AM (115.136.xxx.7)

    다 좋은데 우리 시어머니 딱 머그컵 두개만 내놓고 쓰십니다.
    사람이 둘이라도 열이 모여도 딱 두개.
    거기다 물컵은 잘 씻지도 안으세요.
    오죽하면 찐득한게 묻어서 다른 그릇들보다 더러워요.
    물컵 그거 제대로만 씻으면 찌든때 묻을게 뭐가 있을까요?
    그거에다 다같이 돌려먹으라는 소린지...그냥 전 밥그릇에다 먹거나 물 아예 안먹어요.

  • 6. 음‥
    '13.9.8 1:37 AM (112.152.xxx.82)

    요즘 아이들도 남이 쓴물잔 안쓰고 새것 쓰던데요
    울집 4식구인데 매끼니마다 컵 4 각각 사용합니다‥

  • 7. kuznets
    '13.9.8 1:40 AM (14.52.xxx.192)

    저는 친한 친구면 컵돌려서 입술 반대로 해서 먹어요. ㅎ 컵 같이 쓰자 하고~
    여럿이 모인 자리에 컵이 두개밖에 없고 목이 마르면^^

    안친하면 참아요.

  • 8. 허어~~~얼!!!!
    '13.9.8 1:41 AM (223.62.xxx.105)

    벌컥 벌컥 마실 때 마다 오물이 들어왔다 나왔다..
    입속의 분비물을 컵으로서 나눔하는것임.
    이런 질문 한다는 것이 신기함!

  • 9. 컵이
    '13.9.8 3:54 AM (175.210.xxx.163)

    부족하면 같이 마실때 있긴 하지만
    상대방이 물을 다 마신후에 새로 따라 마시지
    그냥 따라놓은걸 니가 한입, 내가 한입 마시진 않아요.
    허어~~~얼!!!! 님 처럼 저도 이 질문이 신기방기.

  • 10. ㅇㅅㅇ
    '13.9.8 4:08 AM (112.150.xxx.33)

    자식도 부모가 먹던 컵으로 먹으라면 잘 안먹으려 하는데 친척, 친구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남이 먹던거 잘 드시나봐요.
    가끔 다른사람이 먹다 남긴거 잘 먹는 사람 있던데. 원글님 그런 분??

  • 11. 근데
    '13.9.8 6:14 AM (88.75.xxx.32)

    남편이랑은 한 개로도 아무렇지도 않고 먹고 그러지 않나요? 수저도 막 쓰고...아, 치솔은 못 쓰겠다.

  • 12. 각각
    '13.9.8 7:02 AM (119.200.xxx.193)

    자기 컵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 어머니도 가끔 국도 같이 먹는 분인데도 컵은 본인 컵 위주로 쓰시려 하더라고요. 그리고 평소 다른 가족이 자주 쓰는 컵이라도 씻은 새컵이라면 급할 때 쓰긴 해도 이미 다른 가족이 마시다가 둔 컵은 바로 싱크대에서 씻으라고 두죠.

  • 13. 원래
    '13.9.8 7:39 AM (121.168.xxx.52)

    원래
    강원래~~

  • 14.
    '13.9.8 9:06 AM (175.223.xxx.62)

    전 무지 싫어해요
    차라리 종이컵이 좋아여

  • 15. 플럼스카페
    '13.9.8 9:51 AM (211.177.xxx.98)

    컵이나 숟가락이나 느낌이 같아요.
    아이가 먹던 컵으로 물 마실 순 있는데 그 외에 남이 먹던 컵엔 못 마셔요.

  • 16. ...
    '13.9.8 12:11 PM (118.221.xxx.32)

    먹던건지 씻어놓은건지..
    씻은거면 상관 안하죠 남의집가거나 카페 가도 다 남이 먹던그릇이잖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930 앞니에 충치가 생겼는데 이거 레진으로 때우나요? 2 앞니 2013/10/01 1,698
302929 팔자 좋은 여자들의 특징 49 관찰 2013/10/01 35,673
302928 사라다마스타 구입 후 후회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14 미치기 직전.. 2013/10/01 1,941
302927 자존감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10 . 2013/10/01 2,012
302926 보증금 2천만원까지는 보호 받는다는 거... 3 종종 2013/10/01 949
302925 박정희와 장준하 3 이이 2013/10/01 466
302924 임신 중인데 잉어 괜찮을까요? 14 anfro 2013/10/01 1,636
302923 에버랜드 피크닉존 근처에 더운물 얻을곳 있나요? 3 ᆞᆞ 2013/10/01 2,743
302922 朴 30조 쓰면서 고작 분단유지냐 4 전쟁을기념 2013/10/01 455
302921 [원전]日 수도권 어린이 70% 소변에서 '세슘' 검출 2 참맛 2013/10/01 1,303
302920 오늘 이화여대에서 황당한 일이 있었네요 31 2013/10/01 19,421
302919 밀양 주민들, “무덤까지 파놓고 공사 반대 1 2일부터 공.. 2013/10/01 577
302918 3월달쯤인가..G스타일님께서 찾으시던 .... 람보르 2013/10/01 333
302917 코 속 입구에 피지가 단단하게 뭉쳐서 아파요. 5 지방 2013/10/01 2,711
302916 학교수업중단, 학생자살…특단의 대책 1 죽음의 경쟁.. 2013/10/01 1,495
302915 저 아래 정장치마에 레깅스 패션 글 보고 8 정말 궁금 2013/10/01 2,038
302914 수학 정석 인강...어느 사이트 들으시나요? 1 이제 시작 2013/10/01 1,195
302913 집주인 재산세 고지서가 세입자집으로 오나요? 6 궁금이 2013/10/01 1,781
302912 상식적인 공직자는 그만두어야 하는 정부 2 서화숙 2013/10/01 394
302911 아파트 매매시 중도금 관련 5 궁금이 2013/10/01 2,644
302910 터키산 스파게티면 정말 싸더군요 3 ㅇㅇ 2013/10/01 1,992
302909 조국교수, 버클리대에서 서울대 법대로 정식 공문이 도착! 3 참맛 2013/10/01 1,940
302908 "김진태, 300명 어린 학생들 앞에서 '선정적 카더라.. 3 새누리 품격.. 2013/10/01 839
302907 저혈압이라는데 어찌 하면 되나요? 14 21살 아들.. 2013/10/01 3,453
302906 4대강 '설거지비용' 5년간 21조원…"기초연금 20만.. 1 연간 1조 .. 2013/10/01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