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궁금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3-09-07 15:56:22
은근슬쩍 너보다 우월하다거나
니 삶보단 내가 낫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어떻게 대응하세요?
전 그냥 아무말 못하고 돌아와요 ㅜㅜ
좀 속상해하다가 말아버리는데
남편이 저더러 왜 그러냐구 그런말 못하게 맞부딪히라고 하네요
정말 그래야 하는 걸까요?
IP : 175.19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갱스브르
'13.9.7 4:06 PM (115.161.xxx.41)당장은 속상하셔두 무대응이 같은 인간 안 되는 겁니다.
상대 앞에 놓고 자기 혼자 우월감 느끼는 거 천박한 감정이네요.2. 멀 대응을 해요
'13.9.7 4:12 PM (14.39.xxx.21)대응을 안하면 돼지요.그런식으로 말할때 대답하지 말고 무표정으로 말없이 상대방을 지긋이 바라봐 주세요.아니면 약간의 경멸을 눈에 담아서 아니면 살짝 코웃음 쳐주시거나..일관되게 그렇게 반응하시면 대인관계는 줄어들지 몰라도 본인은 참 편해집니다.
3. ...
'13.9.7 4:35 PM (211.199.xxx.101)저는 속상해하지도 않고 그냥 상종을 안합니다.
4. .......
'13.9.7 5:06 PM (110.70.xxx.117)그거 대놓고 얘기하면 진짜 속시원해요
능력되면 두려울거 없는데
한번 얘기해보세요
넌 왜 남을 깎아내려? 되게 속시원해요5. ...
'13.9.7 5:07 PM (39.112.xxx.188)마음에 남으시면 다음에 그런 기회가 또 오면
빤히 보면서 비꼬듯 웃어주세요6. 별
'13.9.7 6:04 PM (180.70.xxx.186)그지같은 인성의 소유자같으니라구
까마귀 노는데 백로야 가지마라했잖아요
상종하지 마시고 같은 사람도 되지마세요7. open4u
'13.9.7 6:08 PM (210.206.xxx.64)상종 못 해 속상하시죠
상종을 안 하셔서 님이 그쪽보다 나으신 거예요8. 무반응
'13.9.7 6:11 PM (124.153.xxx.167)전 상대할 가치를 못느껴 무시해 버려요.
9. 어이없다는 듯이
'13.9.7 6:35 PM (58.236.xxx.74)말같지 않다는 듯이 푸하하 웃어버립니다.
상대의 멘트가 나에게 상처주지 못하고 튕겨나간 거 같고
상대도 나의 대범함에 분하게 느껴요.10. ....
'13.9.7 8:13 PM (211.107.xxx.61)저같음 안봐요
뭐하러 감정싸움하고 부딪히면서 서로 으르렁대요?
그럴 가치도 못느끼고 그냥 아웃시키는게 젤 편하죠.11. 좋겠다
'13.9.8 2:14 PM (211.109.xxx.177)그래서 너는 참좋겠다 라고 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159 |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 | 2013/09/14 | 1,352 |
299158 |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 그런거야 | 2013/09/14 | 2,481 |
299157 |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 | 2013/09/14 | 1,612 |
299156 | 60대 어르신 하실 만한 일 있을까요.. 취미생활 추천 좀 해주.. 13 | ., | 2013/09/14 | 24,437 |
299155 | 사법 연수원 상간녀 1 | 사법 연수원.. | 2013/09/14 | 7,406 |
299154 | 아이들 밥. 남편 밥. 내 밥 2 | 주말밥걱정 | 2013/09/14 | 2,153 |
299153 | 6살아이 아랫니가 먼저 나와요ㅠㅠ 8 | ㅇㅇ | 2013/09/14 | 3,152 |
299152 | 성인 취미 바이올린 레슨비....6-7만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시나.. 21 | violin.. | 2013/09/14 | 28,225 |
299151 | 가르쳐 주세요.. 2 | 고추가루. | 2013/09/14 | 1,049 |
299150 | 시어머니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ᆞᆢᆞ 5 | 꿈 | 2013/09/14 | 14,283 |
299149 | 아유.. 지금 사랑과 전쟁... 1 | ... | 2013/09/14 | 2,367 |
299148 | 저는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10 | 그립다 | 2013/09/14 | 2,579 |
299147 | 시어머니는 외계인 2 | 2013/09/13 | 1,732 | |
299146 | 그냥 죽을만큼 괴로워요 19 | 이겨내야하는.. | 2013/09/13 | 5,775 |
299145 | 국민서명] 국정원 정치공작 사건 특별검사 수사촉구 4 | ed | 2013/09/13 | 1,125 |
299144 | 와인 한 병 750ml... 6 | 와인한병 | 2013/09/13 | 2,243 |
299143 | 김구라씨에게 반하셨다는 분..글 왜 지우셨어요~ 10 | ㅎㅎㅎ | 2013/09/13 | 2,493 |
299142 |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16 | ... | 2013/09/13 | 4,867 |
299141 | 급)내일 원피스에 하이힐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3 | 질문 | 2013/09/13 | 2,347 |
299140 | 요즘 알타리김치 담그신분 1 | 김치 | 2013/09/13 | 1,778 |
299139 |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 | 2013/09/13 | 1,918 |
299138 |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 흑 | 2013/09/13 | 3,677 |
299137 | 나혼자 14 | yaani | 2013/09/13 | 4,691 |
299136 |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 외로워유 | 2013/09/13 | 4,225 |
299135 |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 zzz | 2013/09/13 |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