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 집에서 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층간 소음

ㅁㅁ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3-09-07 14:44:01
사실 의심이 가는 집이 있긴 해요.
그래서 관리실이나 경비분들 통해서 몇번씩 말을 했죠..
근데 한사코 자기는 그런적 없다 그래서.. 정말 아닌가 보다 싶어 작은 선물 하나 싸들고
직접 가서 얘길 해보니 자기는 안그래도 그런 문제 때문에 스스로 무척 조심스레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착해 보이고 뭔가 정황상 그 사람 말이 맞아 보여서 죄송하다며 내려왔는데..
하필이면 다 늦은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사람 신경 긁는 발소리는 여전하네요ㅠㅠㅠㅠ
이게 옆집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이 자기 발소리의 크기를 인지 못해서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는걸까요?
정말 쿵쿵 거리면서 다니는 그 사람은 자기가 무슨 주택이나 1층에 사는 사람처럼 돌아다녀요..
그냥 쿵쿵 거리는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뒷꿈치를 있는 힘껏 찍어내리면서 걷네요....진짜ㅠㅠ
그것도 새벽에요.....................ㅠㅠㅠㅠㅠ

IP : 112.109.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2:49 PM (175.211.xxx.61)

    도대체 왜 그렇게 걷는걸까요 그리고 그 소리가 분명 자기도 크게 느껴질거 같은데 ㅜㅜ 저도 그 병신발걸음 소리때문에 이사고려중인데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전세만기되면 도망치듯 나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089 분당에 침 잘 놓는 한의원 있나요 8 허리 척추관.. 2013/09/08 6,103
297088 진짜 Daybe 밖에 답이 없네요.. 스핑쿨러 2013/09/08 1,287
297087 근데 여기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들.. 괜찮은 건가요? 21 00 2013/09/08 8,444
297086 오빠 결혼식 한복? 17 루엘 2013/09/08 4,864
297085 순두부찌게 맛내는 방법이요 10 ... 2013/09/08 4,946
297084 맞벌이 부부로 1년 소득 1억정도 인데 정말 깨알만큼만 모은거 .. 12 반성중 2013/09/08 6,076
297083 예식이 1시 30분인데 15 아정말 2013/09/08 5,457
297082 정지영 감독 “상영 거부 극장들, 영화가 불편하다더라” 5 샬랄라 2013/09/08 2,179
297081 마음이 힘들면 연락하는 사람... 17 댄구 2013/09/08 7,290
297080 재치있고 웃긴 사이트좀 추천해주세요. 6 ... 2013/09/08 3,247
297079 17평 주공아파트 신혼집..장농을 어떻게 해야할지.. 18 절약 2013/09/08 11,588
297078 꽃보다 할배 48 해피해피 2013/09/08 14,417
297077 컵 같이 쓰는거 월래 다 싫어하나요? 16 딸기체리망고.. 2013/09/08 5,002
297076 급히 만들었습니다... ... 2013/09/08 1,491
297075 신혼집 구하는 문제로 고민이예요 19 ... 2013/09/08 4,901
297074 아이들 책가방 학원가방 정리 아이디어 좀 주세요. 4 ... 2013/09/08 4,063
297073 라당스 보고 왔어요 그리고..... 1 샬랄라 2013/09/08 1,313
297072 가족 노래자랑에서 부를 좋은 노래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9/08 1,527
297071 여자 뒤 쫒아와서 얼굴 확인하고 가는 아저씨들 4 00 2013/09/08 2,214
297070 티파니 이아이 좀 안돼보여요 13 2013/09/08 13,567
297069 대구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광목 2013/09/08 1,606
297068 수학 좀 풀어주세요 1 수학 2013/09/08 1,387
297067 8살 아이 발이 무좀인지 발가락이랑 발바닥이 껍질이 벗겨지네요 2 무좀 2013/09/08 7,976
297066 이제 절약모드로 돌아와야겠어요 7 절약 2013/09/08 3,799
297065 친정엄마 칠순인데 잔치안한다고 남편이 돈을 적게 찾아왔네요 10 하하하 2013/09/08 5,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