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집에서 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층간 소음

ㅁㅁ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3-09-07 14:44:01
사실 의심이 가는 집이 있긴 해요.
그래서 관리실이나 경비분들 통해서 몇번씩 말을 했죠..
근데 한사코 자기는 그런적 없다 그래서.. 정말 아닌가 보다 싶어 작은 선물 하나 싸들고
직접 가서 얘길 해보니 자기는 안그래도 그런 문제 때문에 스스로 무척 조심스레 걷는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착해 보이고 뭔가 정황상 그 사람 말이 맞아 보여서 죄송하다며 내려왔는데..
하필이면 다 늦은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사람 신경 긁는 발소리는 여전하네요ㅠㅠㅠㅠ
이게 옆집에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이 자기 발소리의 크기를 인지 못해서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는걸까요?
정말 쿵쿵 거리면서 다니는 그 사람은 자기가 무슨 주택이나 1층에 사는 사람처럼 돌아다녀요..
그냥 쿵쿵 거리는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뒷꿈치를 있는 힘껏 찍어내리면서 걷네요....진짜ㅠㅠ
그것도 새벽에요.....................ㅠㅠㅠㅠㅠ

IP : 112.109.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2:49 PM (175.211.xxx.61)

    도대체 왜 그렇게 걷는걸까요 그리고 그 소리가 분명 자기도 크게 느껴질거 같은데 ㅜㅜ 저도 그 병신발걸음 소리때문에 이사고려중인데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전세만기되면 도망치듯 나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93 머리말리다가 갑자기 든 생각- 금뚝딱스토리 ㅋㅋ 4 금뚝딱 2013/09/08 2,617
296792 꽃들의전쟁 보시는분들 11 ㅇ ㅇ 2013/09/08 3,539
296791 주차 잘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2 궁금 2013/09/08 3,474
296790 9월 대학생 학업과 과외 병행 쉬운가요? 17 학기시작 2013/09/08 2,732
296789 베네딕트 컴버배치 재규어 광고를 봤는데요 3 멋지긴 한데.. 2013/09/08 2,780
296788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 고견 2013/09/08 2,005
296787 이웃나라... 1 갱스브르 2013/09/08 1,000
296786 도쿄 2020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 8 하계올림픽 2013/09/08 2,489
296785 결혼의 여신 이태란 남상미땜에 울었어요...결신 넘 잼 있어요.. 4 dd 2013/09/08 4,552
296784 명절음식준비 질문이에요~ 1 아이고허리야.. 2013/09/08 1,603
296783 확실히 성형인이 자연미인을 ㄴㄴ 2013/09/08 3,043
296782 부상당해 탈락했던 이인수씨 기업후원받는대요. 4 댄싱9 2013/09/08 2,312
296781 라식 수술한 지 12년 된 후 눈의 이상증세 13 mimi 2013/09/08 6,714
296780 원두보관어찌하나요? 11 보리 2013/09/08 3,188
296779 모범주부이신 분 하루 일과 좀 알려주세요~ 12 전업 2013/09/08 6,164
296778 기억 하실런지? 궁금? 2013/09/08 1,524
296777 사랑니 발치했는데 생리양이 갑자기 확 줄었어요 1 라벤더 2013/09/08 3,219
296776 초등수학 문제 좀 풀어 주세요 4 정육면체 2013/09/08 1,100
296775 연차되시는 주부님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세요? 16 ... 2013/09/08 4,152
296774 어떤 모습으로 ..계세요? ㅎㅎ 제 모습 보여드릴께요. 3 딱 지금 2013/09/08 1,856
296773 데쓰오웬 써보신분 6 데쓰데쓰 2013/09/08 2,246
296772 급해용 발톱빨리 자라는법 ㅠㅠ 3 misae 2013/09/08 5,986
296771 냉장고속 두부.계란.반찬들이 얼어요 .. 2013/09/08 2,797
296770 영화 엘리시움 보신 분 계셔요? - 스포 있음- 3 영화 2013/09/08 1,625
296769 다이어트를 했더니 부모님이 자꾸 먹으라고 성화에요.... 11 ㅇㄹㄹㄹ 2013/09/08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