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똑똑한 여자싫어하나요?

똑순이 조회수 : 15,429
작성일 : 2013-09-07 13:37:42

물론 저는 똑똑한 여자는 아니지만요.

남자들은 자신보다 잘나고 똑똑한 여자 부담스러워 하나요?

혹시라도 똑똑한 척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IP : 222.110.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1:38 PM (119.71.xxx.179)

    아뇨? 학벌좋은 여자 말하는거라면, 좋아합니다. 아는척 하는여자는 싫어하겠죠

  • 2. 아뇨
    '13.9.7 1:40 PM (115.41.xxx.196)

    똑똑한 척 하는 여자와 학벌만 내세우는 여자를 싫어하겠죠.

  • 3. 대부분
    '13.9.7 1:40 PM (125.129.xxx.78)

    대체로 그래요. 근데 남자 자체가 학벌이 좋은 경우에는 이지적인 여자 좋아하는 경우는 꽤 있는데, 한 서울대 연고대 정도 다니느남자들 빼고는 똑똑하고 학벌좋은여자좋아하는경우 거의못봤어요..돈많은건 좋아할지 몰라도

  • 4. qwe
    '13.9.7 1:42 PM (211.33.xxx.117)

    남자도 여자 똑똑한거 좋아하구요. 부인 학벌 높은거 은근히 자랑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잘난척 나대는 여자들을 싫어하는거지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들 남자들도 좋아합니다.

  • 5. 갱스브르
    '13.9.7 1:43 PM (115.161.xxx.41)

    현명한 여자 좋아하죠..

  • 6. ..
    '13.9.7 1:45 PM (58.122.xxx.170)

    다른 매력도 있고 똑똑하기까지하면 좋아하죠
    멍청하다고 느껴지는 여자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

  • 7. 좋아하죠
    '13.9.7 1:47 PM (180.65.xxx.29)

    근데 똑똑하고 학벌 높은 여자가 그런 남자 안좋아해요
    여기도 보잖아요 남자가 나보다 아래면 깐족깐족 해놓고 뭐라하면 컴플렉스다 그러니 나보다 낮은 남자랑
    결혼하면 안되하고

  • 8. 태양의빛
    '13.9.7 1:54 PM (221.29.xxx.187)

    이지적이고 대화가 통하는 여성과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 자기 성찰을 해나가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관계가 되겠죠. . 2세의 유전자와 양육을 위해서도 좋은 머리가 필요합니다.

    이지적인 여자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TPO가리지 않고 잔소리 하고, 참견하는 여자를 싫어하는 겁니다. 그건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 9. 사람따라 다른듯
    '13.9.7 2:03 PM (59.22.xxx.219)

    자기보다 더 배운 여자 자랑스러워하고 밀어주는 남자도 있고
    잘난척 안해도 자기보다 학벌 자체 높다고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고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전 별로 좋은대학도 아닌 석사졸인데..선호하지 않더군요

  • 10. 좋아해요
    '13.9.7 2:09 PM (61.73.xxx.29)

    똑똑한 척하고 잘난 척 하는 여자를 싫어하지 지적인 여자는 좋아해요.

    서울대 나온 몇몇 언니들 아는데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쫒아다니는 남자들 있어서 결혼하더라고요.
    남자들 학벌이야 좀 못하긴 하지만요.

    지적인 분위기가 신비롭게 느껴지나봐요.

  • 11. 제 둘째
    '13.9.7 2:14 PM (223.33.xxx.49)

    딸이 좀 똑똑한편인데요
    유치원때 줄창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어요 그런데 울딸이 안 좋아하니
    그 엄마가 속상해서이쁜누구 놔두고
    왜 이쁘지도 않은 울딸 좋아하냐고
    물으니 똑똑해서 좋다고 하더래요

  • 12. ;;
    '13.9.7 2:19 PM (58.122.xxx.170)

    근데 댓글 보니 '똑똑하다'를 학식이 많고 가방끈이 길다라고 이해하신 분들이 있네요
    원글님도 똑똑하다를 그런 의미로 사용한 건지..
    전 똑똑하다는 걸 사전적 의미로 생각했는데.

  • 13. 조심
    '13.9.7 2:24 PM (210.206.xxx.41)

    딴 건 모르겠고
    학벌좋고 똑똑한 여자가 남자에게 애정주고 믿고 허딘하면
    그 여자를 밥으로 보긴 하던데요
    나쁜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먹잇감이
    배운 거 많아 순결을 지키면서 세상물정 몰라 잘 속는 여자죠

  • 14. 여자도그래요
    '13.9.7 2:33 PM (220.89.xxx.245)

    똑똑한척 하는 남자는 웃기죠. 진짜 똑똑한 사람은 누구나 무시못하죠.
    원글님은 헛똑똑이.

  • 15. ..
    '13.9.7 2:38 PM (175.198.xxx.129)

    남자들은 지혜로운 여자를 좋아합니다.

  • 16. 똑똑한 척
    '13.9.7 2:46 PM (59.6.xxx.111)

    잘난 척 하는 사람은 여자도 남자도 별로 안 좋아하죠..
    한 해에 서울대 연고대 또 외국 좋은 학교 졸업하는 여학생 수가 몇이게요? 대부분 똑똑한 남자 만나 잘 삽니다.

  • 17. ....
    '13.9.7 3:09 PM (218.234.xxx.37)

    똑똑한 남자는 여자 똑똑한 거 좋아하죠..
    어중간한 남자가 똑똑한 여자 싫어함.

    그리고 지식이 많고 학벌이 좋은 것과, 현명한 것은 정말, 정말 다름.

  • 18. .
    '13.9.7 3:33 PM (88.117.xxx.250)

    이쁘면 다 좋아해요. 똑똑하든 멍하든.

  • 19. ㅇㄹ
    '13.9.7 3:44 PM (203.152.xxx.219)

    남자들에게 예쁘게 보이려면? 남자들에게 똑똑한 여자는
    남자들에게 남자들에게 남자들에게;;;;; 아놔 남자 없으면 여자 못사나요?

    똑똑한 남자 싫어요? 그럼 머저리같은 남자가 좋나요?
    여자도 마찬가지죠 뭐가 다른가요?

  • 20. 대체로
    '13.9.7 3:50 PM (58.229.xxx.158)

    우리 학교 여교수를 다 결혼 삐카번쩍하게 잘했어요. 다들 비슷비슷하게 사는 듯, 허나 똑똑한 여자를 싫어하는 놈은 뭐 찌질한 놈이겠죠

  • 21. 어머
    '13.9.7 4:01 PM (59.6.xxx.111)

    175.223.xxx.18님 많이 꼬인데다 말도 험하게 하시네요.
    그게 무슨 자랑이에요? 왜 그런 말씀 하셨는지도 알겠고 귀여운데요.
    그리고 유치원 때 똑똑하고 덜 똑똑한 게 왜 없어요? 영리한 애 상대적으로 느린 애 순한 애 자기 주장 있는 애 다 다르죠. 같은 반 꼬맹이들도 알아본다는데.

  • 22.
    '13.9.7 4:07 PM (211.219.xxx.101)

    자기 부인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고 자랑하시던 상사분도 있고
    자기 부인 영어 잘한다고 여러 차례 자랑하던 남자사람 친구도 있어요
    똑똑하고 센스 있으면 다 좋아하지요
    단 소개팅 같은 만남에서 자신보다 학벌이 높으면 부담스러워 하긴 하더라구요

  • 23. ..
    '13.9.7 4:17 PM (112.225.xxx.23)

    똑똑한 여자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똑같을거에요. 똑똑한 사람 좋아하는거

  • 24. frontier
    '13.9.8 9:32 AM (119.196.xxx.16) - 삭제된댓글

    남자는 지적이라고 하면 학벌이나 직업이 튼튼한 것과 바로 연결되는 데 여자는 똑똑한 것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라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담론..결국 여자는 권력과 연결되는 학벌, 직업보다 남자 서포트나 해주고 주위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두루두루 잘 챙기는 것을 "현명하다"라고 하죠. 또한 사회적으로 매우 진취적인 기질을 가진 여자는 "공격적"인 여자가 되더라도요. 정말 저는 우리사회가 똑똑한 여자를 반기는지 궁금합니다.

  • 25. 무슨소리
    '13.9.9 3:26 PM (121.50.xxx.20)

    와이프 똑똑하다고 자랑들 엄청 합니다. 남편들..
    돈 잘 벌로 영리한 여자 좋아해요 요즘 남자들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35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08
298734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17
298733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56
298732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02
298731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48
298730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78
298729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45
298728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34
298727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1
298726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6
298725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7
298724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382
298723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1
298722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34
298721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590
298720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2
298719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40
298718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40
298717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44
298716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13
298715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44
298714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23
298713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54
298712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51
298711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