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사장...

yg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3-09-07 11:30:45
yg에서 원래 형제그룹으로 데뷔준비시키던 아이돌 11명이

sm에서 exo 나오는 바람에...포맷따라한다고 할까봐...
급변경해서

평균연령 20세 a 팀과 평균연령 17세b 팀으로 나눠 

계속 배틀 경쟁해서 마지막에 시청자가 꼽은 팀 데뷔하기로 했어요...
...진팀은 해체...

인지도 면에서 높은 a 팀이... 당연 데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어제 우연히 처음으로 3회 봤는데요...

a 팀은 슈스케, 케이팝스타 출신애들하고 이미 블락비 원년멤버도 있고 해서...상당히 인지도 높은데...

근대  그동안 a 팀이 계속b 팀에 졌나봐요...
어제도 배틀 보니깐

이게 다수결로 결정하는건데 또 10대 15로 a 가 졌구요...

진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a 팀이었는데...
근대..직접 보니..이유를 알겠더군요..

양사장이 한마디로 

a는 정말로 잘하고 싶은거고.
b 는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그 차이라고..

==========
양사장 인터뷰 때인가 한마디 하던데...
정말로 잘한다고 스스로 자신있으려면 엄청난 노력으로 이미 몸에 익혀 있어야 된다...


결국 잘하는..진짜 전문가가 되려면 노력해서 완전히 몸에 익혀야 된다고 말하네요...

a 팀이 언젠가 반전으로 뒤엎을 수 있을꺼 같다고..

두 ab 팀 자식들의 그 멀리까지 뚫어보는게 느껴지네요..
... 애정도 보이고....
-----------
꽃소년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살아가는데있어 중요한 메시지도 배우게 되네요...
IP : 121.16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다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13.9.7 11:37 AM (223.62.xxx.35)

    A팀이 계속 이겼으면
    자기가 잘한다고 자만하는 사람들보다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 이긴다고 했을 것 같은데

  • 2. 원글
    '13.9.7 11:48 AM (121.167.xxx.37)

    직접 시청해보니..양현석 그말이 딱 맞아요..

    타블로도 시합전에 a 팀 이길거 같다고 응원하고 들어갔는데..결국 b 팀에 손들었어요..

    a 팀은 몬가..잃을수도 있다..는게 느껴진반면.
    b팀은 더이상 잃을게 없다.

    이런게 느껴진다고..

    제가 봐도 딱 그상황..
    a 팀은 처절함 베어나오는데 b 팀은 자유분방..자신감.. 이런 느낌..

    저는 a 팀 응원해서 그런지 맘이 좀 아프데요......

  • 3. ...
    '13.9.7 12:18 PM (49.1.xxx.111)

    아직 사회에 나오기전인 어린나이에도 성인보다 더 혹독하게 생존경쟁을 하네요.
    제 자식들같아서 안타까워요. 아직 어린애들이 경쟁 한번에 얼마나 일희일비할까.
    실력이 있다면 빅뱅 탈락하고 비스트로 간 전현승처럼 잘 풀릴수있을거에요.

  • 4. ㅇㅇ
    '13.9.7 12:54 PM (125.179.xxx.138)

    노력이 중요하단게 아니라 퍼포머로서 자기최면이 중요하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게 말의 포인트같은데요

  • 5. ㅇㅇ
    '13.9.7 12:55 PM (125.179.xxx.138)

    노력은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16 루이 장지갑 5 맑아짐 2013/09/14 2,350
299315 고등학생 후드집업이요 3 dd 2013/09/14 1,934
299314 소소하게 불쾌감을 주는 동네 빵집 33 안가 2013/09/14 16,788
299313 장터 알사과 오늘 받았습니다 16 궁금해요.... 2013/09/14 3,430
299312 '채동욱 찍어내기'에 반발, 대검 감찰과장 사표 15 .. 2013/09/14 2,496
299311 개입사업자 밑에서 일할 경우 월급관련.. 3 내생에봄날은.. 2013/09/14 1,967
299310 수삼을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는거예요? 7 수삼 2013/09/14 1,839
299309 택배를 못 받았는데 ... 1 궁금 2013/09/14 1,298
299308 무슨 병일까요? 1 .. 2013/09/14 1,168
299307 삼성전자 서비스 8 냉장고 2013/09/14 1,683
299306 워터게이트 닉슨 대통령도 특별검사를 해임했다 1 반복되는 2013/09/14 1,394
299305 나름 추리해서 채동욱 검찰 총장 관련 총정리 해봤습니다. 2 123 2013/09/14 2,818
299304 지드래곤나올까봐 음악중심 보고있음 ㅋ 16 나 원참 2013/09/14 3,634
299303 이게. 뭔소린지...나올줄 알았던 장학금이... 7 대학못다닌엄.. 2013/09/14 2,408
299302 이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2 닭고기 2013/09/14 950
299301 5촌 조카에 사조직 구속되자 검찰총장 퇴임...오비이락이로구나 7 바람의이야기.. 2013/09/14 2,315
299300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치즈 알려주세요~ 3 치즈좋아 2013/09/14 1,458
299299 주부님들~ 추석 선물 어떤게 가장 반가우셨나요?? 40 추석선물 .. 2013/09/14 6,668
299298 82 들어오면 광고창이 자꾸 뜨네요 3 .. 2013/09/14 1,053
299297 급질-가시오이로피클 해보신 분? 화초엄니 2013/09/14 1,366
299296 "내 조국이 권력의 음산한 공포에 짓눌려서야".. 5 파문확산 2013/09/14 2,376
299295 " 월요일 검사들의 집단 항명이 예상됩니다. ".. 16 소피아 2013/09/14 3,465
299294 사기꾼으로 몰려 마음이 너무나 힘듭니다. 9 2013/09/14 5,315
299293 원래 선보면 이렇게 물어 보는 건가요> 5 .?? 2013/09/14 2,411
299292 12살짜리 강아지 발치수술 해도 될까요? 4 노령견 2013/09/14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