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사장...

yg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9-07 11:30:45
yg에서 원래 형제그룹으로 데뷔준비시키던 아이돌 11명이

sm에서 exo 나오는 바람에...포맷따라한다고 할까봐...
급변경해서

평균연령 20세 a 팀과 평균연령 17세b 팀으로 나눠 

계속 배틀 경쟁해서 마지막에 시청자가 꼽은 팀 데뷔하기로 했어요...
...진팀은 해체...

인지도 면에서 높은 a 팀이... 당연 데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어제 우연히 처음으로 3회 봤는데요...

a 팀은 슈스케, 케이팝스타 출신애들하고 이미 블락비 원년멤버도 있고 해서...상당히 인지도 높은데...

근대  그동안 a 팀이 계속b 팀에 졌나봐요...
어제도 배틀 보니깐

이게 다수결로 결정하는건데 또 10대 15로 a 가 졌구요...

진짜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 a 팀이었는데...
근대..직접 보니..이유를 알겠더군요..

양사장이 한마디로 

a는 정말로 잘하고 싶은거고.
b 는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그 차이라고..

==========
양사장 인터뷰 때인가 한마디 하던데...
정말로 잘한다고 스스로 자신있으려면 엄청난 노력으로 이미 몸에 익혀 있어야 된다...


결국 잘하는..진짜 전문가가 되려면 노력해서 완전히 몸에 익혀야 된다고 말하네요...

a 팀이 언젠가 반전으로 뒤엎을 수 있을꺼 같다고..

두 ab 팀 자식들의 그 멀리까지 뚫어보는게 느껴지네요..
... 애정도 보이고....
-----------
꽃소년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살아가는데있어 중요한 메시지도 배우게 되네요...
IP : 121.167.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갖다붙이기 나름 아닐까요?
    '13.9.7 11:37 AM (223.62.xxx.35)

    A팀이 계속 이겼으면
    자기가 잘한다고 자만하는 사람들보다
    잘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 이긴다고 했을 것 같은데

  • 2. 원글
    '13.9.7 11:48 AM (121.167.xxx.37)

    직접 시청해보니..양현석 그말이 딱 맞아요..

    타블로도 시합전에 a 팀 이길거 같다고 응원하고 들어갔는데..결국 b 팀에 손들었어요..

    a 팀은 몬가..잃을수도 있다..는게 느껴진반면.
    b팀은 더이상 잃을게 없다.

    이런게 느껴진다고..

    제가 봐도 딱 그상황..
    a 팀은 처절함 베어나오는데 b 팀은 자유분방..자신감.. 이런 느낌..

    저는 a 팀 응원해서 그런지 맘이 좀 아프데요......

  • 3. ...
    '13.9.7 12:18 PM (49.1.xxx.111)

    아직 사회에 나오기전인 어린나이에도 성인보다 더 혹독하게 생존경쟁을 하네요.
    제 자식들같아서 안타까워요. 아직 어린애들이 경쟁 한번에 얼마나 일희일비할까.
    실력이 있다면 빅뱅 탈락하고 비스트로 간 전현승처럼 잘 풀릴수있을거에요.

  • 4. ㅇㅇ
    '13.9.7 12:54 PM (125.179.xxx.138)

    노력이 중요하단게 아니라 퍼포머로서 자기최면이 중요하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게 말의 포인트같은데요

  • 5. ㅇㅇ
    '13.9.7 12:55 PM (125.179.xxx.138)

    노력은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16 [질문]점뺀후 붙이는밴드, 한두달 계속 붙여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3/09/08 7,964
296815 무릎 반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등으로 수술후 목발이 필요한가요? 4 ^^* 2013/09/08 6,568
296814 금나나, 박원희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8 궁금 2013/09/08 10,175
296813 에코라는 신발 아시는 분 11 $&.. 2013/09/08 7,674
296812 세탁기가 ㅠㅠ .... 2013/09/08 1,548
296811 잠시만요~언니들 신발하나 찾아보고 가실게요~~^^ 5 .... 2013/09/08 1,927
296810 국정원 댓글러 총출동하다. 10 뉴서식지 2013/09/08 2,380
296809 옷 브랜드 몇개 질문좀요~~ ,,, 2013/09/08 1,079
296808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말엔 좀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7 피곤 2013/09/08 3,645
296807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809
296806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66
296805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86
296804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412
296803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55
296802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95
296801 캄보디아서 수만명 부정선거 항의 시위 샬랄라 2013/09/08 1,027
296800 일산 후곡마을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맘 2013/09/08 3,588
296799 하루에 청소기 몇번 돌리시나요? 6 이상해씨 2013/09/08 3,313
296798 스텐냄비를 까맣게 태웠는데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3 콜콜 2013/09/08 1,848
296797 라식수술하신분들 이야기말고 라섹하신분들요 8 라식 2013/09/08 3,124
296796 논산훈련소 5 의경 2013/09/08 4,052
296795 세입자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33 나무0 2013/09/08 13,720
296794 지금 해투 재방송 보고있는데 7 나이 많은아.. 2013/09/08 3,374
296793 24개월 바닥에 드러눕는 아기 훈육법좀 알려주세요ㅠ.ㅠ 7 힘들다 2013/09/08 8,969
296792 박원순-새누리 무상보육 갈등의 전말과 진실 3 샬랄라 2013/09/08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