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원 "채동욱, 10년간 아파트 몰래 출입? 불가능"

정보가 조회수 : 4,811
작성일 : 2013-09-06 21:27:19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114

"가장 정확한 정보는 경찰 정보"라며 "이회창, 김종필 총재가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의 사위 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걸 밝혔더니) 당시 서청원 대표는 나한테 ‘어떻게 회동 사실을 알았느냐’고 했는데 아파트 경비는 파출소와 연계돼 있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내연녀와 아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보도한 대목을 지목하며 "채동욱 총장이 여자가 있으니 거기(아파트) 몰래 올라갔다? 이건 불가능하다"며 "어디 별장같은 개인 집에 아들을 데리고 여성이 혼자 산다면 모를까. 아파트 경비 통과하는 건 지극히 불가능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채동욱 총장이 지난 10년간 그렇게 못해"라고 단언했다.

그는 보도가 나온 배경과 관련해선 "최근 국정원 정치개입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이 세게 붙었다. 검찰이 국정원을 향해 매카시즘이라고 할 정도로 붙었으니까. 그것과 연관지어 생각 안할 수 없다"며 "정권 출범 6개월만에 이렇게 됐네"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정보를 좋아하는 기관은 정보로 망한다. 참고만 해야지 거기에 함몰되면 안된다. 특히 국정원 같은 곳의 정보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국정원 정보는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정치적 목적으로 '누구를 제거하자'고 하면 그런 정보를 계속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정보는 대통령에게 직보 되고, 여야 구별 없이 청와대에 많은 정보가 가 있을 것인데, 허무맹랑한 정보도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정원 정보능력이 대단하긴 하죠

김정일 사망도 북한방송으로 아는 엄청난 파격! 대단하고 말고요

IP : 116.39.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6 9:34 PM (175.209.xxx.14)

    조*일보 1,2면 기사라고 해서 깜짝~
    조*일보 매우 싫어하지만 이정도 수준일줄이야~
    흥신소 소식지도 아니고 이게 대한민국 제일 일간지 1면 기사거리 인가요?

  • 2. 역시 박지원
    '13.9.6 9:42 PM (125.177.xxx.83)

    정보를 좋아하는 기관은 정보로 망한다. 참고만 해야지 거기에 함몰되면 안된다---할망구가 새겨들어야 할텐데요

  • 3. ㅋㅋㅋ
    '13.9.6 9:47 PM (175.249.xxx.132)

    김정일 사망......그러네요.

    걍~ 댓글이나 달아라 그래요.ㅎㅎㅎ

  • 4. 참맛
    '13.9.6 10:22 PM (121.151.xxx.203)

    ㅋㅋㅋ
    김정일 사망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39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말고 구입처 알려주세요 9 닥터브로너스.. 2013/09/15 5,980
299438 저는 영화 '관상'이 몹시 지루했어요 ㅠㅠ 26 영화광 2013/09/15 7,402
299437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11 흐음 2013/09/15 6,309
299436 미대입시 내신이 중요한가요. 친척 과외를 맡았는데요. 7 ㅇㅇ 2013/09/15 3,297
299435 댄싱9 오상진씨~ 8 ^^ 2013/09/15 3,881
299434 그것이 알고 싶다..이번편을 보고 그 목사도 나쁘지만 우리나라의.. 31 맘이..아프.. 2013/09/15 6,149
299433 지방 소도시에서 창업하려는데, 뭐가 전망있을까요 7 2013/09/15 3,430
299432 이혼하시니 어떤가요? 76 이혼해도될것.. 2013/09/15 21,433
299431 고딩들 의외로 성경험들이 없네요 5 고씹 가십 2013/09/15 4,180
299430 우리나라는 경창,검찰, 사법부 필요없고 그것이 알고싶다만 남겨.. 1 허참 2013/09/15 1,548
299429 인터넷창에 금융감독원이라고 뜨는데 2 궁금맘 2013/09/15 2,024
299428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2013/09/15 1,266
299427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2013/09/14 14,445
299426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이것도고민 2013/09/14 4,666
299425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97
299424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748
299423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70
299422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640
299421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729
299420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830
299419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270
299418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67
299417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214
299416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141
299415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