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어린이집 소음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3-09-06 19:29:57

8년째 살고 있는 집 옆에 갑자기 가정어린이집이 들어섰습니다

주민 동의가 필요한시절이었다면 아마 사인 안해줬을텐데..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소음만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어요.특히 저녁시간

생기고 3개월 .그동안 아침 오후 등하원 시간 시끄러운거 다 참았습니다

오늘 6시넘어 아이가 미친듯이 악을 씁니다.창문통해 작은방으로 고스란히 그 소리가 들리네요

밖에 나가다 우연히 원장을 만났길래 얘기했습니다.

오늘 유난히 시끄럽네요.악쓰는 소리가 다 들려요

저보고 애 키워봤으면서 왜그러냐고 합니다.예민하다고 우리는 나라 허가 받고 하는거니 떳떳하다고

제가 애들 떠드는거 적당히 조절하고 시끄러울땐 창문닫으라고했더니

애들 숨은 어떻게 쉬내고 방방 뜁니다.자기네 나름 유명한 어린이집이라구요

전에 할때 옆집에서 아무소리 없었다고 저보고 미친년 취급입니다

정말 조용히 살고 있는 집에 뜬금없이 옆으로 쳐들어와서 소음내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IP : 125.178.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7:34 PM (175.223.xxx.32)

    그러게요.애 우는거야 어쩔수 없어도 주택가에서 미안해하기라도 해야지 좀 많이 뻔뻔하네요...

  • 2. 안나파체스
    '13.9.6 7:38 PM (49.143.xxx.205)

    어린이집 하시는 형님 옆집 윗집 명절에 선물 돌리고 음식 좀 넉넉하게 하면 꼭 나눠주시면서 항상 옆집에 신경쓰시던데...그 원장님 참...ㅡㅡ

  • 3. ...
    '13.9.6 7:39 PM (84.250.xxx.153)

    구청에 전화로 민원 제기하세요. 소음 기준이 55데시벨인가 그럴텐데 측정기 가져오면 그 기준 가뿐히 넘을 듯 하네요.

  • 4. 돌돌엄마
    '13.9.6 7:40 PM (112.153.xxx.60)

    미안하다, 주의하겠다 하고 곧 추워지니 창문 잘 닫으면 되겠구만.. 적반하장이네요.
    저도 어린이집 등하원 시킬 때 조용히 해야겠네요. 그 옆집이 괴롭긴 하겠어요..

  • 5. ...
    '13.9.6 7:44 PM (125.178.xxx.166)

    울면 차라리 그러려니하죠.요즘 가뜩이나 등원할때마다 우는 애가 있어 직장맘이면 짠하겠다 싶은데..노느라 고래고래 악을 쓰는 거.이런건 조용히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16 등산바지 질적 차이가 아주 큰가요? 9 싼게비지떡?.. 2013/09/14 4,185
299215 투명화장에 좋은 화운데이션추천해주세요 6 투명화장 2013/09/14 3,441
299214 [원전]평생 원산지, 성분 따져가며 먹으란 소리가 아니라 2-3.. 3 참맛 2013/09/14 1,925
299213 홈플러스에 특별히 좋은 상품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2 홈플러스 2013/09/14 1,665
299212 집살때 6천정도 모잘라서 대출받아야 할 상황이면.. 비자금 꺼내.. 37 음....... 2013/09/14 7,263
299211 세탑박스 리모컨을 분실했어요. 6 리모콘 2013/09/14 4,899
299210 외출하고 활동하면 너무너무 목이 말라요....자주...병인가요?.. 6 2013/09/14 1,987
299209 (미국) 일반 eczema 크림 효과 있습니까? 3 ?? 2013/09/14 1,270
299208 코스트코에 월계수잎 있나요? 4 궁금이 2013/09/14 1,401
299207 키는 아빠유전?엄마유전? 31 .. 2013/09/14 16,037
299206 예비시댁에 추석 선물!!! 4 이러쿵 2013/09/14 1,792
299205 나이들면 콜레스테롤이 점점 높아지나요? 3 폐경후 2013/09/14 2,040
299204 가족이 식사하는 장면 있는 한국 영화 뭐가 있나요? 3 waverl.. 2013/09/14 1,630
299203 애들데꼬 가출했다 집에왔어요,ㅡㅜ 5 우울, 2013/09/14 3,169
299202 커튼 정치 6 갱스브르 2013/09/14 2,129
299201 출퇴근도우미 추석 보너스 얼마 드리세요? 1 엄마새 2013/09/14 1,830
299200 벽에 구멍뚫린거 메꾸는거 얼마나 들까요?? 2 .. 2013/09/14 1,685
299199 은행CD얼마까지 입금가능한가요??? 1 2013/09/14 1,432
299198 추석 연휴 5일정도 냥이 혼자 둬도 될까요ㅠ 8 냥이 2013/09/14 2,499
299197 학원선생이 바뀌었을때, 기존선생님이 학부모님게전화를 하는게 맞는.. 8 ^^ 2013/09/14 3,127
299196 신장에 돌이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종합검진 2013/09/14 4,718
299195 채동욱 사태’ 기름부어..정의보다 정글 법칙 팽배, 분노 4 촛불 2013/09/14 2,584
299194 지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ㄷㄷ 10 졸라아프다 2013/09/14 4,104
299193 급질문) 애기한테 이 연고 발라도 되는지 봐주세요 2 헬렐레 2013/09/14 1,573
299192 조선일보의 화려한 승리, 의혹이 진실을 이겼다 11 인사권 개입.. 2013/09/14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