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 동료한테' 나는 당신의 키즈다..'라는 말,
꾸러기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3-09-06 19:29:34
같은 직장인데 남자직원이 여직원에게 '저는 00씨의 키즈예요' 이 말 어떻게 들리세요?.둘다 가정있는 사람입니다.
IP : 121.139.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갱스브르
'13.9.6 7:30 PM (115.161.xxx.41)어휴..뻔하죠.
수작.2. ..
'13.9.6 7:41 PM (112.186.xxx.198)ㅋㅋㅋㅋㅋ 딴 여자 생각 나나 보네요
3. 응
'13.9.6 7:43 PM (175.223.xxx.49)그건 뭐 맥락에 따라 엄마같은존재 이런 말일수도 있지 않나요??
4. 맥락에
'13.9.6 7:47 PM (121.160.xxx.159)따라서는 '사사건건 잔소리 좀 그만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5. 여자가
'13.9.6 7:52 PM (121.139.xxx.58)남자에게 잔소리 할 수있는 관계는 아니예요.
6. 그럴땐
'13.9.6 7:58 PM (211.209.xxx.37)내가 니 에미다
7. ...
'13.9.6 8:09 PM (211.221.xxx.165)그래서 어쩌라구요? 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8. 욕나오네
'13.9.6 8:16 PM (59.26.xxx.63)한 집안의 가장이 다른 여자한테 당신의 키즈라니ᆢ
9. ㅋㅋㅋㅋ 댓글
'13.9.6 8:34 PM (220.103.xxx.52)내가 니에미다 ㅋㅋㅋㅋ 빵터지네요
10. 부끄럽게도
'13.9.6 8:39 PM (110.70.xxx.254)제 남편과 여직원 문자를 본겁니다.문자에 나온말이구요.
11. 원글님껜 죄송한데
'13.9.6 8:42 PM (211.202.xxx.240)위 댓글보고 엄청 웃고 있어요.
"내가 조선의 국모다" 생각나서.
여직원에게 "내가 그 키즈의 엄마다." 이러셔야 할 듯ㅋㅋㅋ12. 헐
'13.9.6 9:00 PM (182.226.xxx.171)님남편 좀 많이 진짜 그러신거같아요 여자한테 집쩍대거나 바람이거나 ㅡㅡ
13. 헐~
'13.9.6 9:11 PM (114.200.xxx.150)한국말로 그렇게 쓰신거예요??? 동료던 애인이던 저런식의 대화는 첨들어 보는데요.
14. 불량소녀
'13.9.6 10:39 PM (121.190.xxx.226)같은 업무를 하고 있으면
책임을 상대 여직원에게 떠넘기기 위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15. ....`
'13.9.7 6:57 AM (218.234.xxx.37)키즈라는 게 어디에 나온 유행어인가요? (어법도 많이 안맞고..키드도 아니고..아들/자식이란 뜻으로 사용한 것 같지도 않고..)
16. 어떻게 들리긴요
'13.9.7 9:40 AM (211.234.xxx.176)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거냐
사춘기라 의미심장하다고 자뻑하는 말 날리고 혼자 웃을 나이도 지났는데
이렇게 생각되도록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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