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akrakd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3-09-06 18:41:47

뉴스타파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지난 대선전 문재인‧박원순 막말 비난으로 논란돼

 

지난해 11월 8일 문재인 대선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트위터 계정 주인이 배우 독고영재씨로 돼 있어 논란이 됐다.

당시 독고영재를 사칭한 트위터 아이디 ‘@loginjactor’는 “혹시나 문재인이 집권해서 독고영재님이 탄압 받으시면 안 되는데 걱정되네요”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에 “둘 중에 하나겠죠. 자결하든가, 이민 가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앞서 7일에는 “고양시민들 못 나오게 철조망이나 콘크리트로 막겠다는 박원숭 서울시장. 참 기가 찹니다. 지금이 1950~60년대인줄 착각하는 걸까요? 북한식 막가파 정책인가요”라며 “북한식 막가파 정책인가요. 이런 인물을 지지하고 후원한 안철수는 또 어느 별에서 온 걸까요? 별.똥별?”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원숭’은 보수 네티즌들 사이에 박원순 시장을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된다.

정치적 성향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것을 넘어 ‘박원숭’ 등 과격한 표현에 파문이 일었고 당시 독고영재씨는 ‘트위터를 사용할 줄 모른다, 인터넷에 그런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독고영재씨 사칭 트위터는 삭제된 상태이다.

한편 앞서 뉴스타파는 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국정원이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658개 트위터 계정 가운데 수집 가능한 512개 트위터 계정을 공개했다.

이들 계정이 트위터에 올린 대선과 정치 관련 트윗 수는 59,383개로 전체 게시글의 25%에 해당했다. 해당 계정 대부분은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터진 2012년 12월 11일을 전후해 활동을 멈췄으며 계정도 삭제됐다고 뉴스타파는 밝혔다.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824 국물용으로 다시 멸치와 디포리 어느 것이 좋나요? 14 다시 국물 2013/09/08 10,839
296823 상처주는말 실컷하고 담에보면 말짱한사람 9 2013/09/08 2,728
29682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3/09/08 1,727
296821 코스코 양평점 락포트 있나요? ᆞᆞ 2013/09/08 1,086
296820 코코아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7 ... 2013/09/08 2,720
296819 친일망언 하태경이란 것이 꼴갑하네~ 손전등 2013/09/08 1,796
296818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15 푸른문 2013/09/08 3,396
296817 얼굴이 따갑고 뒤집어지고 눈이 불룩불룩..화장독인가요? 2 asvgde.. 2013/09/08 3,133
296816 [질문]점뺀후 붙이는밴드, 한두달 계속 붙여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3/09/08 7,964
296815 무릎 반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등으로 수술후 목발이 필요한가요? 4 ^^* 2013/09/08 6,568
296814 금나나, 박원희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8 궁금 2013/09/08 10,175
296813 에코라는 신발 아시는 분 11 $&.. 2013/09/08 7,674
296812 세탁기가 ㅠㅠ .... 2013/09/08 1,548
296811 잠시만요~언니들 신발하나 찾아보고 가실게요~~^^ 5 .... 2013/09/08 1,927
296810 국정원 댓글러 총출동하다. 10 뉴서식지 2013/09/08 2,380
296809 옷 브랜드 몇개 질문좀요~~ ,,, 2013/09/08 1,079
296808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말엔 좀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7 피곤 2013/09/08 3,645
296807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809
296806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66
296805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86
296804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412
296803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55
296802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95
296801 캄보디아서 수만명 부정선거 항의 시위 샬랄라 2013/09/08 1,027
296800 일산 후곡마을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맘 2013/09/08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