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서 몇시간씩 애를 밖에 세워두고 문을 잠궜나봐요

...........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3-09-06 16:14:13

제목 그대로예요..안에 가족이 있는데, 안 열어주는거 같거든요.

밖에는 할머니랑 손주?가 나와있고...계속 문두드리는 소리도 나고요..

거기에, 할머니는 우리집에 들어오려고하고요--;;(들어보니 베란다를 통해서 갈수있다고 생각하시는듯)

없는척했지만...

이거 어떡해야하죠? 시끄러운데, 몇시간 버틸까요?

아니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도될까요?

IP : 119.71.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6 4:16 PM (1.253.xxx.169)

    할머니가 손주 둘 보시다가 밖에 잠깐 나온사이 안에서 문잠긴게 아닐까요? 저같으면 일단 물어나 볼텐데요...

  • 2. ......
    '13.9.6 4:18 PM (119.71.xxx.179)

    아니예요. 집 안에서 여자가 크게 악쓰는 소리가 들려요. 할머니도 밖에서 몇시간째냐고..막 문열라고하고..

  • 3. 코코아
    '13.9.6 4:18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참 인정상 윗 ㅇㅇ님 처럼 해야되지만
    저 예전에 주택살적 담넘으면 본인 집 갈 수 있다고 허구헌날 주말이고 밤이고 아침이고
    열쇠안챙기고선 우리집 초인종 눌러대서 담넘어 자기네 집에 가겠단 할머니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물론 베란다는 그럴 수도 없겠지만..
    호의를 베풀면 적당히 고마운줄알아야 되는데 그게 나중에는 결국 '이용'이 되더라구요...
    한날은 주말 아침 가족들 다 피곤해서 퍼져있는데
    우리집 초인종 누르더니 오늘은 이 집 담 안넘고 본인네 담 넘어볼 생각이라면서 사다리 달라더군요...
    기가막혀서...

  • 4. 우리 아래층 얘기네요
    '13.9.6 4:53 PM (211.253.xxx.18)

    며칠전 밤 9시 넘은 휴일에 시모님을 쫓아냈는지
    아님 오신 시모님을 안받아주는 건지
    현관문과 중문 사이에서 문을 두들기고
    손주이름인지 부르면서
    **야!!**야 할머니 문 열어!!
    너 어쩌고 저쩌고..
    안에서 며느리로 짐작되는 여자의 악쓰는 소리.

    숨이 턱 막혔네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74 뾰루지패치.. 효과 있나요?? 5 뾰루지 2013/09/16 4,329
299773 종합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2 영양제 2013/09/16 2,730
299772 이지오프뱅 이렇게 빨리쓰나요? 1 살빼자^^ 2013/09/16 1,755
299771 초등학생때부터 공부 안 시키면 인생 포기시키는거라 다름없는게 맞.. 10 자식농사 2013/09/16 2,654
299770 30세 여성 자전거 어떤거 사야해요? 어디서 사죠? 3 사랑훼 2013/09/16 1,461
299769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개그우먼들.. 23 jc 2013/09/16 6,547
299768 썬캡은 어떤브랜드 것이 좋을까요 가을 2013/09/16 1,062
299767 외국 유학하셨거나 생활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영어이름) 19 소리 2013/09/16 10,923
299766 어떻게 사장이 은희가 자기딸인걸 알았나요? ᆞᆞ 2013/09/16 3,028
299765 추석날 캐리비안베이 가는데요..... 4 2013/09/16 3,308
299764 밀폐안되는 밀폐용기 해결책? 포도식초 담궜어요. 2013/09/16 1,736
299763 전화번호 자주 바꾸세요? 고민 2013/09/16 1,943
299762 안철수님은 대체 존재감이... 31 ... 2013/09/16 4,073
299761 남편의 고백 (부제:주식의 반토막) 25 맙소사 2013/09/16 9,612
299760 손님상에놓은전ㅡ뭐가좋을까요? 6 추천 2013/09/16 1,938
299759 [원전]명태를 사먹을 수 없는 이유 1 참맛 2013/09/16 1,942
299758 산부인과로 가야할까요 1 아퍼요 2013/09/16 1,266
299757 9월 1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16 836
299756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2 경제 2013/09/16 2,244
299755 화장실에 이 실벌레 뭐죠? 3 2013/09/16 15,075
299754 보구 싶기두, 보기 싫기두... 갱스브르 2013/09/16 1,320
299753 여성 장지갑. 3 장지갑 2013/09/16 1,880
299752 고혈압에 좋은 식품 좀 추천해주세요~ 10 질문요 2013/09/16 4,290
299751 네살 남아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3/09/16 1,150
299750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