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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서 몇시간씩 애를 밖에 세워두고 문을 잠궜나봐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9-06 16:14:13

제목 그대로예요..안에 가족이 있는데, 안 열어주는거 같거든요.

밖에는 할머니랑 손주?가 나와있고...계속 문두드리는 소리도 나고요..

거기에, 할머니는 우리집에 들어오려고하고요--;;(들어보니 베란다를 통해서 갈수있다고 생각하시는듯)

없는척했지만...

이거 어떡해야하죠? 시끄러운데, 몇시간 버틸까요?

아니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도될까요?

IP : 119.71.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6 4:16 PM (1.253.xxx.169)

    할머니가 손주 둘 보시다가 밖에 잠깐 나온사이 안에서 문잠긴게 아닐까요? 저같으면 일단 물어나 볼텐데요...

  • 2. ......
    '13.9.6 4:18 PM (119.71.xxx.179)

    아니예요. 집 안에서 여자가 크게 악쓰는 소리가 들려요. 할머니도 밖에서 몇시간째냐고..막 문열라고하고..

  • 3. 코코아
    '13.9.6 4:18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참 인정상 윗 ㅇㅇ님 처럼 해야되지만
    저 예전에 주택살적 담넘으면 본인 집 갈 수 있다고 허구헌날 주말이고 밤이고 아침이고
    열쇠안챙기고선 우리집 초인종 눌러대서 담넘어 자기네 집에 가겠단 할머니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물론 베란다는 그럴 수도 없겠지만..
    호의를 베풀면 적당히 고마운줄알아야 되는데 그게 나중에는 결국 '이용'이 되더라구요...
    한날은 주말 아침 가족들 다 피곤해서 퍼져있는데
    우리집 초인종 누르더니 오늘은 이 집 담 안넘고 본인네 담 넘어볼 생각이라면서 사다리 달라더군요...
    기가막혀서...

  • 4. 우리 아래층 얘기네요
    '13.9.6 4:53 PM (211.253.xxx.18)

    며칠전 밤 9시 넘은 휴일에 시모님을 쫓아냈는지
    아님 오신 시모님을 안받아주는 건지
    현관문과 중문 사이에서 문을 두들기고
    손주이름인지 부르면서
    **야!!**야 할머니 문 열어!!
    너 어쩌고 저쩌고..
    안에서 며느리로 짐작되는 여자의 악쓰는 소리.

    숨이 턱 막혔네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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