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출장갔다오면.. 좀 서먹서먹하지 않나요???

내외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3-09-06 14:14:22

남편이 가끔 해외출장을 가거든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삼주..한달.. 이런식으로요.. 가끔 출장 갔다오면 좀 낯설고 서먹서먹해요.

며칠전에도 남편이 2주 정도 출장갔다 집에 왔는데.. 좀 어색하고 편하지가 않고 손님같고...-.-;

그러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남편도 좀 그런 것 같고 저도 그러고....

님들은 안그러세요? 남편이 일이주 출장가서 떨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면 안서먹서먹하세요???

IP : 182.209.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2:19 PM (211.199.xxx.101)

    그런거 없는데요..

  • 2. 신디
    '13.9.6 2:22 PM (119.71.xxx.74)

    출장가 있는동안 연락을 자주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3. 오~
    '13.9.6 2:24 PM (115.136.xxx.7)

    저랑 같으시네요?
    결혼9년차인데요. 저희도 남편 출장 짧게 가면 2주, 보통 1달, 길게는 3달씩 자주 가거든요,
    근데 다녀오면 짧게는 2~3일 길게는 1~2주동안 그런 기분이 들어요.
    저는 좀 긍정적으로 연애할때처럼 설레요.
    괜히 더 이뻐보이게 옷도 입고 말도 더 사근사근하게 되고
    남편도 마찬가지...
    그러다 약발 떨어지면 싸우기도 하고 괜히 트집도 잡고 그러구요,.
    그래서 가끔 떨어져 있어야되는구나 싶어요. 호호~

  • 4. ..
    '13.9.6 2:24 PM (121.157.xxx.2)

    전 반가워요.

  • 5. ..
    '13.9.6 2:48 PM (125.152.xxx.144)

    전 맨날 그래요....

  • 6. 해외출장
    '13.9.6 2:53 PM (122.40.xxx.41)

    일년에 대여섯번 가는데
    2주이상 다녀옴 좀 그래요.

  • 7. 올리
    '13.9.6 3:47 PM (223.62.xxx.27)

    싸우고 나면 다시 친해져요. ㅎㅎ

  • 8. 뉘신지요
    '13.9.6 10:38 PM (115.41.xxx.239)

    전 연애도 길었는데 서먹서먹해요
    결혼하고 해외출장 다니느라 한달에 2ㅡ3일밖에 못오니
    가끔 내집에 왠 외간남자가 난닝구바람으로 티비보는 듯 이상하고
    서먹서먹해요.
    나중에 애기생기면
    아저씨 누구세요 할 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59 초등수학 문제 좀 풀어 주세요 4 정육면체 2013/09/08 1,100
296758 연차되시는 주부님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세요? 16 ... 2013/09/08 4,152
296757 어떤 모습으로 ..계세요? ㅎㅎ 제 모습 보여드릴께요. 3 딱 지금 2013/09/08 1,856
296756 데쓰오웬 써보신분 6 데쓰데쓰 2013/09/08 2,246
296755 급해용 발톱빨리 자라는법 ㅠㅠ 3 misae 2013/09/08 5,986
296754 냉장고속 두부.계란.반찬들이 얼어요 .. 2013/09/08 2,796
296753 영화 엘리시움 보신 분 계셔요? - 스포 있음- 3 영화 2013/09/08 1,625
296752 다이어트를 했더니 부모님이 자꾸 먹으라고 성화에요.... 11 ㅇㄹㄹㄹ 2013/09/08 2,886
296751 이베이에서 식기류 해외배송 해보신 분 계세요? 5 그릇 2013/09/08 1,491
296750 시아버님 생신인데 뭐라고 전화드릴지... 6 .. 2013/09/08 3,534
296749 독일서 비상금 저축을 위해 적당한 은행 추천해 주세요. 2 모나 2013/09/08 1,295
296748 현재 tvN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대한 프로그램 재밌네요. 3 카드 2013/09/08 2,020
296747 볼보 트럭의 위엄 2 우꼬살자 2013/09/08 2,071
296746 2020년 올림픽... 7 결국은 2013/09/08 2,462
296745 게시판이 사주판이 됐나요? 4 갑자기 왜!.. 2013/09/08 2,135
296744 아까 장염때문에 글 올리셨던 분 보세요. ... 2013/09/08 1,591
296743 베개커버만들때 누빔지요. 5 홈패션 2013/09/08 1,753
296742 분당에 침 잘 놓는 한의원 있나요 8 허리 척추관.. 2013/09/08 6,044
296741 진짜 Daybe 밖에 답이 없네요.. 스핑쿨러 2013/09/08 1,242
296740 근데 여기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들.. 괜찮은 건가요? 21 00 2013/09/08 8,393
296739 오빠 결혼식 한복? 17 루엘 2013/09/08 4,824
296738 순두부찌게 맛내는 방법이요 10 ... 2013/09/08 4,901
296737 맞벌이 부부로 1년 소득 1억정도 인데 정말 깨알만큼만 모은거 .. 12 반성중 2013/09/08 6,015
296736 예식이 1시 30분인데 15 아정말 2013/09/08 5,407
296735 정지영 감독 “상영 거부 극장들, 영화가 불편하다더라” 5 샬랄라 2013/09/08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