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구함-비위 약하신 분 패스;) 똥X가 찢어졌는데요;;

민망글죄송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3-09-06 11:07:40

정말 민망하지만 내일부터 주말이라

오늘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좀 억세서 소화가 잘 안되는 특정음식;이

(음식 이름은 혹시나 읽는 분들이 그 음식을 볼 때마다 연상작용을 일으키실까봐 패스;)

그날따라 넘 맛있어서 많이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어 배탈->그대로 설X-> 배설 과정에서 똥X가 긁혔는지 찢어져 출혈(심하지 않음)

출혈과 통증이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이어서(미미함) 곧 멈추려니 했는데

오늘이 이틀째인데도 선명한 붉은색 피가 조금씩 계속 비치고

(팬티라이너 약간 젖는 정도) 약간 아픈 증상이 계속 있네요;;

부위가 부위인지라 웬만하면 집에서 다스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멈출지,

병원을 가야 한다면 혹시 여의사 있는 병원은 어디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IP : 58.29.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6 11:10 AM (115.161.xxx.41)

    좌욕하세요..ㅠ

  • 2. ...
    '13.9.6 11:11 AM (210.115.xxx.220)

    치열 같은 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 증상 있을때 병원가니 좌약 처방해줘서 그거 쓰면 바로 낫더라구요. 약국가면 처방없이도 살 수 있을 거에요.

  • 3. 큰볼일
    '13.9.6 11:15 AM (117.20.xxx.140)

    볼때마다 좌욕하시고, 후시딘같은 연고 상처생긴부분에 바르고, 몇번 반복하고, 변이 쉽게 나올수 있도록 과일이나 야채드시고, 그렇게 하시면 상처도 아물텐데요^^

  • 4. 민망글죄송
    '13.9.6 11:15 AM (58.29.xxx.16)

    출혈이 있어서 좌욕하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였군요;;
    좌욕과 좌약
    조언 감사합니다
    한시름 덜었네요;; (__);;

  • 5. ...
    '13.9.6 11:20 AM (119.196.xxx.20)

    후시딘 바르세요. 똥고막힌단 건 농담이고
    일주일 이상 고생하다 정말 바르고 하루만에 다 나았어요

  • 6. 민망글죄송
    '13.9.6 11:23 AM (58.29.xxx.16)

    오- 후시딘은 역시 만병통치
    그렇게 잘 듣나요
    오늘 꼭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7. 안돼요 병원 가야 돼요
    '13.9.6 11:27 AM (118.209.xxx.58)

    아무렇게나 놔두면 아무렇게나 아뭅니다.
    아무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굴곡 생기면
    잘못하면 님,
    똥 새게 돼요.

    당장 병원 가세요, 당장.
    남자 의자 병원밖에 없어도 가야 됩니다.

    님 하루 이틀 살고 말거여요?

  • 8. 병원
    '13.9.6 1:17 PM (121.178.xxx.131)

    병원 가세요 항문 안쪽이 찢어졌을경우 후시딘 아무 소용 없고요
    후시딘은 그런데 바르는 연고가 아니잖아요
    잘못하면 치루가 돼서 나중에는 수술해야 돼요
    병원에 가셔서 진찰한번 받고 약타오면 됩니다 병키우지 말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47 급해요~~꼬막 삶았는데 비린내가 나요ㅠ 5 꼬막 2013/09/18 5,386
298446 이제부터 전 친어머니 없는 셈 치고 살렵니다 7 녹차 2013/09/18 4,413
298445 어제 jtbc뉴스를 보고 모처럼 희열을 느꼈습니다. 22 손석희짱 2013/09/18 5,121
298444 오늘놀이공원 사람많을까요? 5 오늘 2013/09/18 1,716
298443 며느리대접을 하녀대접으로 하는 시어머니들은 대개 본인 자신도 20 ..... 2013/09/18 6,873
298442 오늘 제부도 식당들 문열까요 1 ㅇㅇ 2013/09/18 1,854
298441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452
298440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370
298439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386
298438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859
298437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048
298436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668
298435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686
298434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391
298433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408
298432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444
298431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693
298430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270
298429 더테러라이브 보고... 하정우 칭찬좀 할께요^^ 5 ㅇㅇ 2013/09/18 2,504
298428 무재사주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00 2013/09/18 5,632
298427 아티스트 봉만대 영화 봤어요-.ㅡ;; 2 헐... 2013/09/18 2,361
298426 지금 집 사라고 권하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2 ... 2013/09/18 3,275
298425 진작에 레시피를 좀 보고 할걸.... 6 소갈비찜 2013/09/18 2,996
298424 시댁에 대한 유일한 불만이 11 불만 2013/09/18 4,813
298423 생후 30일 안된 아기데리고는...제가 제대로 처신한 것맞나요?.. 26 2013/09/18 6,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