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에요
친구들이 안놀아주면 그친구한테 가서 놀자고 매달리고
친구들이 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하고 그래요 ㅠ
친구가 안논다고 하면 울고요 ㅠㅠ
평상시 친구들이랑 잘 노는 편이긴해요
유치원선생님과도 상담했는데 적극적이고
잘 어울리고 문제없다고 하시는데...
엄마인 제가 볼때는 걱정스러워서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다 그래요....나이 좀더 들면 좀더 이성적으로 변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나이때는 한두시간 같이 놀아준 고등학생 언니가 집에가도 막 펑펑울고 그래요 ㅋㅋ
성격이에요 제 딸도 외동인데 중딩인 지금도 그래요
우리애도 6살인데 친구랑 노는거 좋아해서 님 아이처럼 그래요..혼자노는거에 쿨한 아이도 있지만..뭐 성향이나 성격이 다 다른거 아닌가요
전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울애도 외동인데 아직도 그래요 중딩. 그것도 애 성격인듯하고 첨엔 저도 걱정도 하고 속상했었는데 나름 이래저래 시행착오 해가면서 잘 적응해나가는듯. 엄마가 해줄수 있는부분이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길
아 그렇군요 다른 아이들은 쿨해보이던데 울아이만 그런 것같아서 걱정스러웠거든요...
너무 공감이요.
제 딸도 외동 6살...
친구를 넘 좋아해요.
이유는 뭐 놀고 싶어서겠죠...
다른 애들은 아쉬운거 하나 없어 보이고 저희딸만.목메는 것 같아서 속상할때 있어요.
걍 엄마가 좋은.친구 되어 주기로 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친구처럼 재밌게 놀아준적도 별로 없었던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