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 세 이구요. 167 cm 에 61 kg 나가는데 얼마나 빼야할까요?
1. ..
'13.9.6 9:41 AM (175.114.xxx.170)살을 빼시기보다는 운동을 빡시게하셔서 살과 지방을 근육으로 바꾸심이 어떨까 합니다.
40 넘어 살빼면 얼굴부터 훅 갑니다.
그렇게 한번 간 얼굴은 5킬로이상 찌워도 되돌아올똥말똥 이에요.2. ㅇㄹ
'13.9.6 9:43 AM (203.152.xxx.47)원래 2~30대들도 키에서 110 뺀 몸무게정도면 적당히 평균적으로 보여요...
아주 날씬까진 아니지만 절대 뚱뚱하진 않은....
근데 나이가 좀 들다보면 뱃살부분이 아무래도 늘죠...
원글님도 167에서110 빼면 날씬해 보이실꺼에요...
57이면 완전 날씬.. 근데 40대중반에 아주 날씬해보이려고
억지로 뺄꺼까진 없잖아요.. 60만 되어도 마른듯할텐데요...3. ㅇㅇㅇ
'13.9.6 9:46 AM (59.15.xxx.156)키가 크신데요 한 3키로 빼시면 정말 이쁘실것 같아요
4. ㅇㅍ
'13.9.6 9:50 AM (72.208.xxx.54)전 46세, 168에 53나가는데요....
임신때 빼고는 한번도 살찐적이 없고 늘 같은 체중 유지해서 그런지
얼굴살 쳐지는건 모르겠어요.
처음 보는 분들은 30대로 봐 주시더라구요.
근데
살찐 친구가 살을 빼니 얼굴이 참 안좋더군요.
한번에 말고 서서히 1년정도 계획으로 한 55정도까지 빼시면
얼굴살도 적응하면서 자연스럽지 않을까요...5. 여우누이
'13.9.6 9:59 AM (175.121.xxx.195)43살 164에 52키로...두달전에는 60.5키로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이 있는편이라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얼굴은 변한게 없어요
오히려 턱선이 살아나서 보기좋다는..지인들말씀~6. 나같은
'13.9.6 10:07 AM (118.220.xxx.107)통통이는 댓글 안닮.ㅋ
헌데 모두 자기만족이니..
전 원글님과 무게는 같고
키는 더 작은데 나름 만족하며 사니7. 다이어트보단
'13.9.6 10:10 AM (112.152.xxx.173)건강을 먼저 생각하라는 첫댓글님 글이 정답같아요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고 요즘 신문들 폭격 때리네요
비만 표시도 안나오는데 몸안은 지방으로 가득한 마른비만들 천지라고8. ...
'13.9.6 10:17 AM (218.234.xxx.37)167에 61킬로그램이면 괜찮아요. 지금 그 나이에 아가씨들처럼 말라서 뭐하게요, 탄력 없는 몸에는 살이라도 적당히 있어야 해요. 더 뺀다 생각하진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운동(근력 운동)만 꾸준히 하세요.
아가씨든 아줌마든, 살은 탄탄해야 이뻐요.
근력 운동을 하면 지방이 없어지니 날씬해지지만,
날씬해지기 위해서 운동 없이 먹는 걸로만 뺐을 때, 젊음으로 커버되는 아가씨들만 괜찮지,
40 넘은 아줌마는 더 별로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몸무게만 중시하는데, 중년 나이에 몸의 탄력 없이 마르기만 한 건 '빈'해 보여요.9. //
'13.9.6 5:28 PM (211.235.xxx.125)저도 체중보다는 체성분에 신경쓰시길 권해드려요.
식사는 단백질위주로~
저희 엄마도 얼굴살은 너무 없는데 당뇨땜에 체중관리하거든요.
식사를 단백질위주로 하니까 얼굴살 덜 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