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서때 아는 거래처분이 있구요.
그동안 몇번 직원들과 저녁이나 점심을 먹곤 했어요.
그후 전 다른부서로 옮겼고 그래도 전임자라 몇번 현직원과 그분과 같이 식사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번주 그분이 연락와서 저녁에 간만에 식사하자 해서 알겠다하고
당일이 되서 오늘 멤버가 어떻게 되느냐 하니 저뿐이라고 하네요..
조금 당황했지만 저녁식사 잘하고 실컷 커피까지 마시면서 수다떨고 왔습니다
저도 그분이 회사비용으로 사주시는건 알지만 매번 얻어먹는건 그래서 간단히 케익셋트하나 드렸구요.
밤에는 저희집까디 데려다 주시고 가셨어요..
생각해보니 예전에도 제가 가까운 경기도 거래처갈일 있는데 그때도 그분이 자기도 아는거래처라고
저를 거기까지 데려다 주고 자기일본다하고 실제는 그냥 저를 기다렸다가 집까지 데려다 주신적이 있어요..그때는 그냥 감사하다고만 했는데요.
어제는 문득 이분이 저에게 혹시나 사심이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더라구요...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