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도에서 전복으로 유명한 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3-09-06 09:24:02

완도가 대표적인 전복 생산지이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들어가도 맛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보길도 또한 다녀올까 하는데..

섬 한 바퀴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겠지요? 

윤선도의 발자취와 이쁜 해수욕장 구경하려고 해요..

피서철이 지났으니 그닥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있을 것 같지도 않고 해서요..

참.. 당연 자차로 갑니다 ^^;; 

IP : 220.6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9.6 9:31 AM (147.6.xxx.21)

    완도 여객터미널 조금 못가서 바닷가 쪽으로 회센터 부근에 가시면 수산물 취급하는 가게들 쭈욱 늘어서 있어요. 쇼핑하는 느낌으로 여러집 들러서 가격 비교해 보시면 일이천원씩 차이 나더라구요.. 맘에 드시는 집에서 고르시면 되요.
    물건은 다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미 이상 큰놈으로 추천...
    7월 마지막주에 갔었는데 11미 정도가 5만원 정도 였어요.
    수도권 농수산물 시장보다 30%정도 싼 듯.....
    회센터 안에서도 팔긴 하는데 갠적으로 비추...

  • 2. ㅇㅇ
    '13.9.6 9:44 AM (14.32.xxx.230)

    완도 전복은 1000000% 양식입니다.
    위판장 시세 확인 (kg당 얼마) 하시고 사셔야지 호구 소리 안듣습니다.

  • 3. 전복
    '13.9.6 10:08 AM (121.160.xxx.100)

    전복은 보길도와 노화도에 양식장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식당들도 있구요^^ 아님, 완도에서 드셔도 괜찮을거구요...

    보길도 차로 한바퀴 둘러 보는 것은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는 않겠지만
    배 시간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보길도에 가셔서 윤선도 고적지.

    예송리바닷가-거제 몽돌해수욕장처럼 몽돌들이 너무 이뻐요...여기 몽돌이 더 이쁜 듯 합니다
    파도에 부딪치고 물빠질 때 들리는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요...

    중리바닷가-여긴 모래해수욕장입니다. 예송리해수욕장과 거리가 얼마되지 않지만 분위기가 달라요.
    가까운 곳이고 차로 움직이신다면 두 군데 다 가보세요~

    또, 거기분들에게 선창리 가는길 알려 달라 하셔서 가 보세요~
    가는 길도 이쁘지만 마을 안으로 들어가서 바닷가 가는 길 알려 달라고 하셔서 잠깐 산책하고 오세요~
    여기도 예송리 해수욕장처럼 몽돌로 된 해수욕장이지만 돌 크기가 훨씬 커요^^ 공룡알처럼^^

    방향으로 보면 배 도착하는 곳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윤선도 유적지. 선창리 갈 수 있구요
    왼쪽으로 중리. 예송리 있습니다.

    보길도에서 1박 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시면 첫배로 갔다가 마지막 배로 나오면 될겁니다.

    참. 보길도와 노화도는 완도에서 갈수도 있지만,
    해남 땅끝(갈두)에서도 갈 수 있는 거 아시지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4. 참...
    '13.9.6 10:18 AM (121.160.xxx.100)

    보길도에서 시간이 되시면 등산하시면 진짜~ 좋습니다...


    동천석실. 망끝전망대도 있네요.

    선창리해변이 공룔알 해변이라고 하나봅니다.

  • 5. 원글입니다
    '13.9.6 10:25 AM (220.65.xxx.131)

    댓글 주신 분들 ..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냥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싼 것 같더라구요..
    8미에 8만원ㅠㅠ
    위판장에서 사서, 근처 집에서 자리값만 주고 먹을 수 있나요?

    보길도 코스 또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94 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106 ,,,,,,.. 2013/09/24 21,142
300293 다이어트 중 음주 10 dd 2013/09/24 1,656
300292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줄여서 쓰는 말 없나요? 18 ... 2013/09/24 3,052
300291 전복은 거의 국산이 많죠? 1 opus 2013/09/24 683
300290 중국 흡혈 빈대가 우리나라에도 .... 2013/09/24 973
300289 제사와 상속 7 이룰란 2013/09/24 2,843
300288 치명적인 장난질 우꼬살자 2013/09/24 664
300287 靑 개입설 드러나니 급해져…수습하려다 의혹 더 키워 2 윤상현 2013/09/24 2,122
300286 서울의 달서 제비가 누군가요? 9 참맛 2013/09/24 1,645
300285 이이제이 님...나오는 시간 ㅋㅋ 2013/09/24 521
300284 두 눈이 실명된 어미고양이와 그 곁을 지키는 새끼 고양이.. 23 그냥.. 2013/09/24 3,158
300283 로버트웰치 양식기 아시는 분? 푸우 2013/09/24 768
300282 엄마 왜 그랬어... 4 엄마.. 2013/09/24 1,880
300281 어제 모카골드 커피글 보신분~~ 4 꽃님이 2013/09/24 2,470
300280 기초노령연금 수정안, 현행보다 엄청나게 후퇴 2 국민연금빼고.. 2013/09/24 1,909
300279 아들 심리상담 해야할까요..... 13 걱정스런맘 2013/09/24 2,836
300278 日 <산케이> '교학사 교과서 소동' 韓 반성기회 2 친일세력자랑.. 2013/09/24 736
300277 김치찌개에 스팸넣는게 젤 좋아요ㅡㅡ 21 사라 2013/09/24 9,492
300276 실업급여때문에 고용센터갔다왔는데요 10 2013/09/24 4,207
300275 美 정책연구소 "국정원, 고문으로 간첩 조작".. 1 동아일보 2013/09/24 1,382
300274 출산할때 친구들 방문 7 미미 2013/09/24 1,638
300273 내일부터 2박 3일 경주로 수학여행가는데요 1 내일부터 2013/09/24 483
300272 온라인으로 더덕구매 성공하신 분들~ 싸이트 추천 좀 해주세요. 3 진주귀고리 2013/09/24 1,762
300271 초등저학년 2시간 연습 원래 이런가요? 5 피아노콩쿨 2013/09/24 1,063
300270 이명박 정부의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을 계승한 정부 2 서화숙 2013/09/24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