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몸을 빌어 태어난 나라는 존재.
탯줄을 자른 배꼽의 첫상처를 시작으로
삶은 상처의 연속 아닌가 싶다.
가끔 아이들 상처주지 말고 밝게 키우라고 하지만
그건 애초에 불가능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상처는 당시엔 아프지만 반드시 단단한 내성을 주고 간다.
상처를 받았다...에서 그치면 앙심이 자라지만...
왜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이해가 자란다.
아파도 제대로 아프자...
부모의 몸을 빌어 태어난 나라는 존재.
탯줄을 자른 배꼽의 첫상처를 시작으로
삶은 상처의 연속 아닌가 싶다.
가끔 아이들 상처주지 말고 밝게 키우라고 하지만
그건 애초에 불가능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상처는 당시엔 아프지만 반드시 단단한 내성을 주고 간다.
상처를 받았다...에서 그치면 앙심이 자라지만...
왜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이해가 자란다.
아파도 제대로 아프자...
애들이 상처 받으면서 왜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걸 바탕으로 이해를 키우는 애들이 과연 몇이나 있나요?
그렇다면 애도 아니죠
제 의도는 그런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예요.
상처받을까 싸고 도는 것보단...
아파도 제대로 아프자??
아프니까 원인을 아는거지 원인 생각하고 이해하고 아프나요?
원글님말에 공감가는데요?
애를 상처주면서 키우자...라는 소리는 아니잖아요
부모가 상처주면 안되지만
세네살 사회생활하면서 부터
부모가 아이가받는 외부에서받는 상처를 모두 차단하는건
불가능하죠
다만 이겨낼수있게도와줄수있을뿐.
저도 공감요.
아이들을 키우며 상처를 안줄수도 안받을수도 없어요
공감하고 갑니다.
상처가 아프고 새 살이 돋고 하는 거죠. 일부러 상처를 주자는 말이 아니지요. 세상 사는 일이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거잖아요.
술먹고저지른범죄는경감시켜준다는거랑같은논리네요
사는게힘들어서술먹은놈한테 강간당하나 사이코패스한테강간당하나똑같이 아프고서러운건데
제대로 아프라니 ㅉㅉ
피해자들은자기고통도 이게제대로괴로워하는건가이래야히나
원글쓴사람중2병정도가아니라 학대아동들한테 괴로뤄할자격도없다고할기세
자식이 노인학대하고 낳아놨으니 당연한거요
두들겨패고 굶기길 ㅉㅉ
원인을만든것도부모니 .. 어지간히아픈건아픈게아니니제대로아프길
무한약육강식세계니
피할 수 없는 아픔들이면
제대로 아파야 하는 건 맞지만
아이가 부모 입장응 헤아리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어른이 된 우리도 우리 부모 헤아리기가 얼마나 어렵던가요
상처는,,,
늘 흉을 남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233 | 전세 계약이랑 이런저런 질문이요... 1 | 몰라서요 | 2013/09/24 | 426 |
300232 | v3가 업데이트도 안되고 실행도 안되는경우 3 | 음 | 2013/09/24 | 1,086 |
300231 | 분당에 혼주 메이크업샵 추천해주세요. 2 | 문의 | 2013/09/24 | 1,181 |
300230 | 저 웰빙 오쿠 (2014년형) 샀어요+ 도라지약차 완전 효과! 28 | 냠냠 | 2013/09/24 | 23,161 |
300229 |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 6 | 궁금 | 2013/09/24 | 2,236 |
300228 | 결혼해서 가족이되는거 6 | ㄴㄴ | 2013/09/24 | 1,754 |
300227 | 밉기도 하지만 미워할수가 없는 녀석... 2 | 쩝~ | 2013/09/24 | 1,418 |
300226 | 전자제품 택배로 못 보내나요? 3 | anfro | 2013/09/24 | 2,107 |
300225 | 손뼉 친 <산케이> "교학사 '식민지 근대화.. | 샬랄라 | 2013/09/24 | 354 |
300224 | 몸에 열이나는 병이 뭐가 있나요? 10 | 2013/09/24 | 2,078 | |
300223 | 싫은 사람 문병 가야할까요? 4 | .. | 2013/09/24 | 821 |
300222 | 호빵맨모기밴드.. 1 | 은새엄마 | 2013/09/24 | 1,014 |
300221 | 학습지 ᆢ갈피를 못잡겠어요 5 | 수학 | 2013/09/24 | 1,203 |
300220 | 30대후반까지 선봐서 결혼해도 꽝 34 | 문고리 | 2013/09/24 | 10,828 |
300219 | 며느리 미치게하는 징글징글한 노후의 시간뗴우기 89 | dk wld.. | 2013/09/24 | 22,469 |
300218 | 역시 피부 좋아지는 비결은 화장 안하기네요. 9 | 이럴수가 | 2013/09/24 | 8,825 |
300217 | 실외기에 걸리는 윗집 쓰레기 4 | 쓰레기싯타증.. | 2013/09/24 | 1,641 |
300216 | 마트에서 파는 진공포장 밑반찬이요 1 | 마트에서 | 2013/09/24 | 1,343 |
300215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이올린독주회면 합창석 어느쪽이 좋은가요? 3 | vdvd | 2013/09/24 | 3,014 |
300214 | 남녀차별과 고부갈등 4 | 이유 | 2013/09/24 | 1,001 |
300213 | 이번 무한도전 빡빡이에서요 질문 7 | 300만원 | 2013/09/24 | 1,973 |
300212 | 결국 제보자 임모씨의 외삼촌이 박그네 사촌과 사돈!!! 7 | 채총장님 진.. | 2013/09/24 | 3,196 |
300211 | 포도 씨 껍질까지 먹으세요? 11 | 궁금 | 2013/09/24 | 1,654 |
300210 | 공황장애가 의심되는데 7 | 공황장애 | 2013/09/24 | 2,196 |
300209 | 황금의 제국 보고 있는데 8 | 황금 | 2013/09/24 | 1,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