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상황이라면 이사가시겠어요?

이사고민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3-09-05 13:50:26
남편이거의 직업이 없다시피합니다
노점도했다가 친구가게도 일했다가
멀리지방에서 일할때도 있어요

저도 직장다니는데 한때 같은부서에서
근무했던사람이 같은아파트에 살아요
저도 분양이고 그분도 사서 들어왔죠

아이들 나이가 같아서 내년에
단지안 초등1학년을 같이 다닐것이고
반이 작아서 같은반이될경우
제 사생활 남편얘기들이 다 알려질까
신경쓰이네요 그분은 저랑 같이일했던
분들과 아직도 많이 만나고
저도 가끔 몇몇분과 연락해요

아빠직업으로 아이들이 놀림당할까
걱정되고 그분이 좀 말전하는타입이라

IP : 210.9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고민
    '13.9.5 1:51 PM (210.94.xxx.89)

    더더욱 고민되네요
    교육환경좋고 저두 직장다니기좋은데
    그분이 불편해서 이사고민중입니다

  • 2. ㅇㄹ
    '13.9.5 1:53 PM (203.152.xxx.47)

    남편 직업이 알려질까 걱정이신건가요?
    뭐 어떻게 알까요? 아이가 시시콜콜히 그집아이에게 말하지 않는한;;;;
    아이에겐 아빠는 직장다니시느라 지방에 계신다 이리 말해놓으면 될것 같고요;;

  • 3. 이사고민
    '13.9.5 1:53 PM (210.94.xxx.89)

    옛부서 사람들이 니남편 뭐하냐해서
    걍 회사다닌다고 둘러댔거든요

  • 4. ..
    '13.9.5 1:55 PM (115.178.xxx.253)

    교육환경 좋고 직장다니시기 좋은데 왜 이사가셔요?

    그냥 지내세요. 회사다니다 그만둘 수도 있는거구요..

    남 보다 내가 더 소중하잖아요. 그냥 사세요.

    남들 별로 관심 안둡니다.

  • 5. 다른 문제가 있다면
    '13.9.5 2:06 PM (180.182.xxx.124)

    이사 가셔야죠.
    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사람이라는 게 걸리네요.
    남편이 아닌 님에 관련해 안좋은 쪽으로 소문을 낼 위험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겠죠.
    님의 아이와 같은 반이 되면 자신의 부인을 상대로 걔네 엄마가 어쩌고~저쩌고~로 쓸데없는 얘기를 떠들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 6. ..
    '13.9.5 2:27 PM (112.187.xxx.27)

    원글님도 바쁘실텐데
    그분이랑 그리 노닥(?)거릴 시간 없을 것 같은데요?

    요즘 재택도 많이 하니까
    적당히 그리 둘러대심이

    거짓말은 하면 안되지만
    말 전하는 타입은 대책이 없어요.

    설혹 같은 반이 되어도
    원글님이 아이들 교육만 모나지 않게 잘 시키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847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3 ........ 2013/09/28 2,169
301846 연근 구멍 안에도 갈색인가요? 2 aa 2013/09/28 4,710
301845 125.182.xxx.63 ->악플 주범자네요 5 ㄴㄴㄴ 2013/09/28 1,569
301844 오늘 좀 기분이 안 좋네요. 3 제발 좀!!.. 2013/09/28 1,070
301843 부산지법 증인출두명령서 스팸문자 2 스팸문자 2013/09/28 2,639
301842 전기렌지 불이 원래 켜졌다 꺼졌다 하나요? 9 처음 2013/09/28 5,587
301841 30대)운동화 추천해주세요. 3 2013/09/28 1,535
301840 뚜레쥬르 자주가야겠네요 48 ㅇㅇㅇ 2013/09/28 17,837
301839 어제 무료 타로 사주 보신분 계신가요? 2 ... 2013/09/28 2,195
301838 딸아이 파자마 생일 파티 중... 8 입에서 단내.. 2013/09/28 2,360
301837 골프가 운동이 되나요?( 라운딩 안가고) 7 꼴도 보기싫.. 2013/09/28 4,585
301836 저녁에 술 뭐 마실까요? 6 ㅇㅇ 2013/09/28 1,248
301835 요즘 하이웨스트에 블라우스 매치는 촌스러울 수 있나요? 6 ... 2013/09/28 1,452
301834 방금 언니가 애가 없어 조카들 돈 줄줄 모른다고 쓰신 분 30 허탈 2013/09/28 13,578
301833 미샤 울트라 뉴트리셔스(?)크림 어떤가요 .. 2013/09/28 1,224
301832 농수산시장에 과일,밤이 싸네요 9 ~~~ 2013/09/28 1,921
301831 정차된 차의 사이드미러 박았을 경우 수리비는... 7 .... 2013/09/28 2,643
301830 항상 저장하는 분, 이 글 좀 보세요. 9 저장합니다... 2013/09/28 2,817
301829 스타킹만 신으면 발냄새가 지독 ㅠ 2 발냄새 2013/09/28 26,432
301828 지독한 향수 냄새 본인은 모르는 걸까요? 15 향수에대해 2013/09/28 6,468
301827 들깨갈때 물넣고 믹서에 갈면 더 잘갈리나요? 1 들깨 2013/09/28 1,398
301826 소액결제됐단 문자가 왔는데.. 6 shuna 2013/09/28 1,710
301825 김밥에 우엉채 당근채 들어가면 7 김밥 2013/09/28 2,208
301824 광화문 4거리쪽에 저녁에 커피+샌드위치 먹을 수 있는, 매장 넓.. 8 미리내 2013/09/28 1,514
301823 구두 하나만 봐주세요~^^ 3 핼프 2013/09/2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