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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베르린의 여주를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3-09-05 10:15:31

전지현이 잘 어울리게 참 잘했다 싶은데

다른 여배우가 했더라면

어떘을까 싶기도 합니다.

수애가 했더라면..

하정우와 케미가 살아 났을까

하지원이 했더라면

오히려 캐릭을 액션이 가능한 스타일로

잡았더라면..?

 

중국배우 탕웨이가 했더라면

정말 또다른 그림이 나왔을듯합니다만

중국인이니까

 

여하튼 오랜만에 남녀 케미 폭발하는

영화봤네요

 

련 정희 역은 확실히

우수에 젖은 여배우가 해야 하는데

전지현이 저런걸 해냈다는게 놀랐습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말괄량이 역이

천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5 10:23 A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더 이뻐진 것같아요...

  • 2. ???
    '13.9.5 10:25 AM (183.109.xxx.150) - 삭제된댓글

    전지현 메트로폴리탄 기사보니 프로근성이 뛰어나긴하더라구요
    아침마다 1시간 30분 꼭 땀나게 운동하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갈수록 예뻐지고 자기관리 철저한것 같아요

    케미가 뭔가요?
    오늘 장기하 무도 참여기사에도 케미란 말을 쓰던데...

  • 3. 저도
    '13.9.5 11:07 AM (175.113.xxx.237)

    케미는 화학적이란 뜻이긴 하지만
    남녀사이의 두근두근하는걸 요즘 저렇게 표현 하더라구요.

    저도 전지현 예쁘기만 하지 별로 연기 못한다고 늘 생각했는데...
    베르린에서는 그 역할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랬어요.

  • 4. ...
    '13.9.5 12:43 PM (49.1.xxx.70)

    그러게 놀랐어요,
    그래도 도둑들의 캐릭터가 몸에 쫙 붙는거보면 말괄량이캐릭터가 전지현거 같아요.

    예전에 시월애나 다른 영화에서 우수에 젖은것처럼 분위기있는 캐릭터하면
    영 별로였는데 연기공부 많이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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