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 잡채 비결 알려주세요.

소이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13-09-05 09:03:03

음식점 잡채는 어떻게 만들기에, 식어도 불지않고
그렇게 기름 떠칠도 아닌듯한데...
당면을 어떻게 하면 그리되나요.

저는 당면 삶아 찬물에 마구 헹구고,
마른 웍에서 수분 죄다 날려준 후
양념에 버무리거든요...
그래도 늘 잡채는 손님 오시기 직전에 해요...

추석때 미리 해두고 싶은데

음식점의 불지않는 당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과장
    '13.9.5 9:11 AM (183.96.xxx.39)

    내기전에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서 내고있어요

  • 2. ...
    '13.9.5 9:14 AM (125.186.xxx.136)

    여기 요리고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아는 방법은요, 당면을 삶으실때 끓는 물에 간장과 식용유를 함께 넣어서 1차 밑간을

    하는 거에요. 그리고 삶은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마시구 그대로 물기만 빼세요.

    물기 빠지는 동안 버무릴 웍에다 간장 참기름 설탕등의 양념배합 후 물기빼놓은

    당면을 먼저 버무려서 당면에 간부터 하고 나머지 채소 고기넣고 버무립니다.

  • 3. 저도
    '13.9.5 9:17 AM (119.64.xxx.153)

    바로 윗 분처럼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요~

  • 4. 저는
    '13.9.5 9:27 AM (114.205.xxx.114)

    윗님과 당면에 미리 간을 해서 익히는 건 같은데
    물의 양을 당면이 익으면서 다 흡수될 정도로 적당히 맞춰서
    물기는 따로 빼지 않아요.
    그러니까 당면을 삶는 개념이 아니라 볶으면서 익히는 거죠.
    익은 당면에 미리 볶아 둔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고 무치면 끝~
    시간 지나도 불지 않고 맛있습니다.

  • 5. ㅇㄹ
    '13.9.5 9:39 AM (203.152.xxx.47)

    그냥 당면 불려서 참기름에 볶으면서 간장 설탕 넣으면 꽤 오랫동안 안불턴데요.
    그담에 다른 재료 양념해서 볶아서 양념넣어 볶은당면과 섞어가면서 마지막에 한번 휘리릭 볶기

  • 6. 원글이
    '13.9.5 9:51 AM (223.62.xxx.65)

    한번 해볼께요.감사합니다.
    아우 성공해야할텐데요!

  • 7. ...
    '13.9.5 10:02 AM (180.70.xxx.55)

    저도 삶지않고..
    전날 불려놓은 당면을 볶아요.

  • 8.
    '13.9.5 10:42 AM (39.7.xxx.65)

    음식점 잡채 너무 맛없지않나요?
    전 어딜가나.. 한정식 집도..
    잡채 불만족인데..
    식당잡채랑 집잡채는 아예 차원이 다른..
    기름 범벅에 불어터진 ..

  • 9. 잡채잡채
    '13.9.5 11:52 AM (210.117.xxx.96)

    1. 펄펄 끓는 물에 잡채 삶아 찬물에 여러번 헹군다.
    2. 각종 야채 볶거나 무친다. 미리 해 놓은 양념으로 간 맞추고
    3. 팬에 기름 두르고 1번을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 넣어 볶는다.
    4. 2+3한다.

    이렇게 하면 제법 오랫동안 안 불고 탱탱하던디요?

  • 10. 잡채
    '13.9.5 12:17 PM (182.210.xxx.24)

    전 그냥 휘슬솔라에다가 재료 모두 들이붓고 양녕후 뚜껑덮어요

  • 11. ㄷㄷㄷ
    '13.9.5 10:10 PM (118.46.xxx.72)

    전 국물잡채하는데요.
    돼지고기랑 간장.후추.물 넣고 한통 끓입니다.
    야채는 간 하지 않고 볶아요
    당면 식용유넣어 삶고 간장.설탕으로 볶아요
    먹을때마다 육수 자작하게 넣고 야채랑 당면 휘리릭 뎊혀 먹어요

  • 12. ...
    '13.9.6 7:48 AM (72.190.xxx.205)

    저는 물에 삶아서 채소 따로 볶거나 무쳐서 다시 무치는 방법으로 합니다만.

    당면을 불렸다가 볶아서 쓰면 덜 불는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04 아들의 진로 5 고민맘 2013/09/06 2,166
296303 청소년 좋아하는 sf소설....추천좀해주세요 4 2013/09/06 1,365
296302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일본 언론 환호 : 출처 일본타임즈 1 푸르른v 2013/09/06 1,102
296301 마카롱 보관 1 .. 2013/09/06 2,661
296300 와 진짜 우리 엄마 .. 냉장고 속 음식 다 어떻게 할지..... 44 답답한딸 2013/09/06 18,896
296299 옆집에서 몇시간씩 애를 밖에 세워두고 문을 잠궜나봐요 3 ........ 2013/09/06 2,379
296298 중문이나 가벽없는 오래된아파트... 가벽 아이디어 도와주세요 4 마음만 바빠.. 2013/09/06 6,640
296297 성형 해서 대박 나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5 // 2013/09/06 3,347
296296 정수기 아주머니 - 왜 그런걸까요? 2 참나/ 2013/09/06 2,600
296295 커피는 끊어도 몰겠고 빵은 확실히 살이 빠지네요 11 2013/09/06 4,808
296294 방배동 이수사당지역 정신과 추천좀 해주세요 1 aa 2013/09/06 2,149
296293 [원전]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참맛 2013/09/06 1,545
296292 잠실 한양아파트 40평대 후반 시세 어케 되나요? 2 ㅎㅎ 2013/09/06 2,230
296291 얘기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자꾸 휴대폰 보는거 어떠세요? 6 휴대폰중독 2013/09/06 2,789
296290 도심 한복판 길거리서 성행위 동영상 카톡 통해 빠르게 유포 5 ㅇㅇ 2013/09/06 5,287
296289 영어영문학과 진로 9 직업의 세계.. 2013/09/06 3,880
296288 채동욱 간통과 혼외자식은 착한 간통? 26 피식 2013/09/06 5,011
296287 카톡문의요^^ 2 카톡 2013/09/06 1,433
296286 안이쁜데 자신감 있는여자 찾으신분? 접니다. 5 저 밑에 2013/09/06 4,195
296285 두부가 소화가 힘들 수도 있나요? 3 상디투혼 2013/09/06 6,578
296284 메이커 없는 양말 set 구입 추석선물세트.. 2013/09/06 1,722
296283 지금 수원에 비 오나요 4 알려주세요 2013/09/06 1,730
296282 교학사 역사 교과서 위키백과 표절 의혹 外 3 세우실 2013/09/06 2,710
296281 고딩아들놈 땜에 속썩고 있는 엄마입니다. 7 고딩 2013/09/06 4,449
296280 요쿠르트 제조기 어떤게 좋나요?저렴한걸루요 6 컴 대기 2013/09/06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