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식사 요즘 뭘로 먹이시나요??

아침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13-09-05 08:48:27
초등아이 요즘 아침 반찬 어떤걸 주로 해먹이시나요??
예전에는 종종 시리얼도 먹곤 했는데 요즘에는 밥을 먹고 다니니
반찬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생선은 유아때 질리도록 먹어서인지 잘 손이 안가나봐요
국을 찾아서 돌아가면서 끓여주긴 하는데
반찬이 참 난감하네요
IP : 1.241.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3.9.5 8:57 AM (221.221.xxx.57)

    고2,중1 있어서 아침밥 꼭 먹이구요, 어렸을때부터 주욱~

    소고기미역국, 현미찹쌀밥, 김자반, 오뎅볶음, 계란말이, 김치된장찜,단무지, 호박전..

    양은 전부다 조금씩해서 종류를 바꿔줘요. 이틀된 반찬은 어른인 저도 먹기 싫어서..

  • 2. ..
    '13.9.5 9:00 AM (175.114.xxx.170)

    조그맣게 햄버거 패티처럼 만들어서 아침마다 하나씩 구워주세요.
    밥에 먹는거니 소금대신 간장으로 간을 하시고요
    그리고 곁들임으로 김치와 생채소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주면 되지요.

  • 3. 일단
    '13.9.5 9:01 AM (115.126.xxx.100)

    오늘 아침에 캔옥수수 남은거랑 크래미랑 있어서
    계란에 옥수수 크래미 넣고 동그랗게 부쳐줬는데 잘 먹고 갔어요^^

  • 4. 중딩
    '13.9.5 9:01 AM (118.221.xxx.32)

    저도 아이 키 때문에 꼭 먹이는 편인데.. 반찬을 골고루 잘 안먹어서ㅡ 나물만찬 주니 그대로 남기네요
    볶음밥 , 스테이크, 제육볶음 , ㅡ 아무래도 고기를 좋아해서요
    주먹밥 토스트 핫케잌 이런식으로 먹기 편하게 해요
    정 싫다 하면 요구르트에 과일 한조각 주고요

  • 5. 레인아
    '13.9.5 9:03 AM (110.70.xxx.34)

    어릴 땐 배 아프다고 아침 잘 안먹던 애들이
    입시 준비하며 힘들어서 그런지 꼭꼭 챙겨 먹더라구요

    육식 즐기는 애들인데
    또 살 찌는거 무척 신경 쓰는 애들이라
    저녁에 육식 자제 시키고
    아침에 고기 먹여요
    지방 없는 부분으로 야채와 함께요
    때론 닭가슴살도요

    아드님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남자아이면 고기도 좋아할 것 같아요

  • 6. 예쁜도마
    '13.9.5 9:05 AM (124.198.xxx.94)

    어묵볶음, 진미채, 멸치를 먹였네요. 멸치볶을때, 아몬드나 잣 요런거 넣으면 잘 먹더라구요

  • 7. 감사합니다
    '13.9.5 9:06 AM (175.223.xxx.246)

    위에 댓글대로 저도 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몇가지 보이네요~

  • 8. ..
    '13.9.5 9:06 AM (222.98.xxx.48) - 삭제된댓글

    사시사철 밥밥밥.
    지겹지만 밥과 반찬이요.
    요즘 반찬은
    호박전, 가지볶음 또는 가지전, 브로컬리 데친 것, 된장찌개, 계란말이, 연근전 또는 연근조림, 김치전, 오이무침 등등과 함께
    각종 고기류 하나 줍니다. 불고기, 제육볶음, 닭조림, 닭가슴살...
    오늘은 아침부터 갈매기살 구워줬네요.
    요즘은 해산물을 피하다 보니 정말 반찬 메뉴 정하기가 힘들어요.

  • 9. 어릴때
    '13.9.5 9:12 AM (183.109.xxx.239)

    엄마가 아침 줄때 주로 맛있는 국 하나 밥이랑말아줬던 기억이요^^

  • 10. 약식으로
    '13.9.5 9:12 AM (122.36.xxx.73)

    갈비찜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먹였어요.슬로우쿠커사용하면서부터 아침이 좀 편해요.야채죽좋아하는 둘째 죽 해먹이기도 좋고..어제는 주먹밥해줬고 그 전날은 계란찜..두부김치도 잘먹구요..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한거 위주로 가네요.

  • 11.
    '13.9.5 9:13 AM (183.96.xxx.39)

    오늘반찬;.카레.장조림.김치.김.ㅜㅜ저희집반찬이 젤로 부실하네요~

  • 12. 아이둘
    '13.9.5 9:15 AM (114.205.xxx.114)

    중1, 6학년 두 아인데요, 아침 거르면 큰일나는 애들이라 꼭 한식으로 챙겨 먹입니다.
    각종 국들 돌아가며 끓이고(소고기미역국, 된장국, 콩나물국, 소고기무국, 순두부김치국 등등)
    반찬은 콩나물무침, 호박전, 시금치나물, 가지나물, 멸치견과류조림, 계란말이, 브로콜리숙회, 오징어숙회,
    비엔나소시지나 스팸도 가끔 주고요, 부추생채, 무생채, 두부조림이나 구이, 양파볶음 등등
    돌아가며 서너가지씩 차려줍니다.
    가끔 시간이 촉박하면 밥에 계란부침 얹어 간장, 참기름, 김가루 뿌려 비벼주거나
    밥에 참치 넣고 상추 찢어넣어 비빔장으로 비벼서 국물과 주면 그것도 아주 잘 먹어요.

  • 13. 키톡
    '13.9.5 9:18 AM (124.49.xxx.3)

    키톡에 "고딩" 으로 검색하심 ㅋ 자스민님을 비롯 포스팅 많아요.
    전 그거 보고 식단짜서 주는 편이예요.
    정말 감사히 잘 보고 따라하고 있어요.^^

  • 14. 고 3 아이
    '13.9.5 9:31 AM (61.79.xxx.21)

    오늘 아침은 수란 2개, 블루베리, 크렌베리와 아몬드 샐러드, 저지방 우유 한 잔, 포도 5알이요.
    간식으로는 따뜻한 녹차, 복숭아랑 무화과 썰은 과일 도시락 한통,
    브라우니 한조각 싸 줬어요.
    아침 식사 메뉴는 항상 고민이에요 ㅎㅎ

  • 15. ...
    '13.9.5 9:45 AM (211.234.xxx.84)

    오늘 아침은 잡곡밥, 미역국, 계란찜, 김치
    계란을 잘먹어서 아침밥상에 찜이나 말이를 자주 올려요

  • 16. ..
    '13.9.5 9:48 AM (1.224.xxx.197)

    계란후라이해서 간장참기름에 비벼줬어요
    사과도 한쪽 먹구 갔네요

  • 17. ...
    '13.9.5 9:49 AM (175.194.xxx.94)

    저희애들은 싱겁게 끓인 국이랑 나물종류 김치 좋아해요
    전날 미리 나물반찬 서너개해서 국이랑 차려주면 잘먹고 갑니다
    특히 시금치나물을 좋아하네요

  • 18. 반성
    '13.9.5 9:57 AM (1.230.xxx.41)

    반성해요ㅜㅜ
    오늘 아침 미역국 끓여 겨우 그것만 말아 먹여보냈는데 급반성합니나ㅜㅜ

  • 19. ......
    '13.9.5 10:20 AM (221.152.xxx.47)

    아침에 목살 굽는 여자예요 ㅎㅎㅎ
    밥과 목살과 스테이크소스,,파프리카랑 양파 구운 거 줘요
    후식으로 복숭아

    소불고기(파프리카,양파,당근 넣은 거)덮밥
    불고기야채샌드위치
    햄야채볶은밥
    카레와김치
    가끔 김밥
    쇠고기채끝스테이크랑 어린잎채소샐러드
    메밀소바
    묵은김치넣은 날치알밥
    순두부찌개랑 고구마순나물 호박나물 오이지무침김치
    브로컬리슾과 함박스테이크
    고기가 있어야 잘 먹는 육식 중딩 키워요ㅠㅠ
    폭풍성장중이라 아침은 꼭 먹여보내요

  • 20. 안주면난폭해져
    '13.9.5 10:24 AM (223.62.xxx.75)

    밥 야채 세가지 다져서 오믈렛 시금치나물 딸랑 세가지 줬어요 이것도 힘들어서 애들 먹을땐 널부러지는 병든엄마라 ㅜㅡㅜ

  • 21. 돼지고기
    '13.9.5 11:14 AM (218.235.xxx.229)

    뒷다리살 엄청 싸요
    그거다진두근이랑, 두부, 양파, 마늘다져넣고 시판 불고기양념장한통 다 넣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반찬없을때 햄버거패티처럼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구워 아침상에 김치랑 놔주세요
    참 잘먹고 불고기버거 사달라고 안하더군요

  • 22. 아침식단
    '13.9.5 1:00 PM (116.34.xxx.206)

    저장합니다

  • 23. 쏭버드
    '13.9.5 9:00 PM (124.50.xxx.187)

    저도 반성하며 저장합니다.^^

  • 24. ...
    '13.9.5 9:33 PM (125.31.xxx.139)

    서늘해지니 국 번갈아 주고 계란찜 두부 양념장조림 닭구이 연근전 호박전 브로콜리숙회 깍뚜기 새로 담은거줘요

  • 25. ....
    '15.12.4 7:46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

    아침식사 팁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67 소파가 뒤로 자꾸 밀려나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13/09/16 1,358
297766 조언 부탁... 학교 선생님 25 고3엄마 2013/09/16 4,551
297765 블랙박스 사고영상 보니 더 운전할 엄두가 안나요. 3 ... 2013/09/16 2,380
297764 수시 접수끝! ...추석시작!... 8 맏며느리 2013/09/16 2,282
297763 대치동 4인 가족 생활비.. 6 궁금궁금 2013/09/16 6,472
297762 염색, 부분만 해도 되나요 2 그레이헤어 2013/09/16 1,055
297761 우울했는데 "며느리 안고자면 큰일납니다" 1 아이구배야 2013/09/16 3,324
297760 지금 월북 기사... 17 못 믿어 2013/09/16 4,408
297759 덥지 않으세요? 6 ... 2013/09/16 1,545
297758 이케아 향초 빨간색 무슨향인가요? ..... 2013/09/16 1,229
297757 명절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옥쑤 2013/09/16 852
297756 한명숙 실형 2년 확정. 6 .. 2013/09/16 2,636
297755 법조계 그녀한테 전화해봤는데 2 행방잠수 2013/09/16 4,084
297754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8 ... 2013/09/16 21,229
297753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중1맘 2013/09/16 1,343
297752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하루8컵 2013/09/16 1,015
297751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035
297750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299
297749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324
297748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726
297747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298
297746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740
297745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640
297744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593
297743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