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변 보면 컨디션이 넘 좋을것같아요

쾌변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3-09-04 16:16:09
40인데 만성변비예요
고등학교때부터 있었고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효과그닥이었어요
보통3일에 한번가는데
2일째부터 몸두 무겁고 쳐지고
심하면 두통오고 체하고 그래요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본날은
정말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최고조에
직장에서 일도잘되고 막 의지도 솟고
암튼 제컨디션은 배변에좌우되네요
IP : 210.94.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4 4:18 PM (115.161.xxx.41)

    그럼요..

    먹는 것만큼이나 배설.. 중요합니다.

  • 2. 빵빵
    '13.9.4 4:1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청국장 드세요
    저도 보통 고생하다가도 청국장이나 비빔밥이나 등등 그냥 진짜 우리 평범히 먹는 한식 한끼
    잘 먹고나면 그날 신호 잘 오더라구요
    과일이나 채소 약이다 생각하고 일정량이상 꾸준히 드세요

  • 3. 들깨탕
    '13.9.4 4:19 PM (125.135.xxx.131)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해요

  • 4. 저도//
    '13.9.4 4:24 PM (222.108.xxx.93)

    임신 시작되면서 미친 변비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그냥 양배추와 윌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나마 입덧 때문에 월남쌈 엄청 해먹었는데...
    이거 먹은 날은 쉽게 변을 보더라구요.^^;;;
    양배추잎으로 월남쌈을 해먹어보세요. 야채도 먹고 양배추도 먹고 일석이조라 저는 요즘 효과보고 있어요.
    윌은 하나하다 안되면 먹다가 요즘 한병씩 먹습니다.ㅠ 근데 변비에 효과있는 음식들은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윌 먹어도 소용없다 하더라구요.^^;
    얼른 변비 탈출할 음식을 찾아내시길! ^^

  • 5. 하아
    '13.9.4 4:25 PM (116.122.xxx.45)

    저 지금 변비 달래기 작전 쓰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원래도 있긴 했지만 신경써서 먹어주면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임신중기로 오니까 장난 아니에요 ㅠ_ㅠ
    아침에 프룬 몇알이랑 우유 조금, 집에서 만든 요거트 넣고 붕붕 갈아서 머그컵으로 하나 마시고. 사과도 한개나 반 개 먹고, 키이도 먹어요. 고구마 사서 하루에 한 두개 꼭 먹구요. 밥은 늘 현미 반 이상 섞은 밥이구요. 매일은 아니지만 미역국 끓이면 들깨 두 숟갈 넣어서 머구요. 사실 들깨를 요거트에 섞어서 먹어봤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_-;;
    운동 하루에 한 시간씩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장에서 걷기해요.
    그런데도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휴우.
    힘내요 우리!

  • 6. 변비에는
    '13.9.4 4:33 PM (218.238.xxx.159)

    미역국 다시마가 갑이에요. 한번 드셔보세요 미역국
    운동은 필수 .

  • 7. 전행복한거군요~
    '13.9.4 4:56 PM (112.152.xxx.25)

    하루에 두번입니다..으흑..그래서인지 통통한편인데 늘 제 기분은 몸이 가벼워요 ㅋㅋㅋㅋ

  • 8. 네네
    '13.9.4 5:24 PM (116.37.xxx.85)

    회사 그만두고 매일 쾌변입니다.
    이게 버릇되니깐 하루 화장실 못가면 그날 컨디션이 영 찌뿌드드..
    명절때 클났네요

  • 9. //
    '13.9.4 7:06 PM (112.164.xxx.29)

    30년 넘는 변비 인생입니다.
    현미 - 처음 1년 동안은 제게 쾌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죠.
    지금은 현미에 적응 된건지 날마다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ㅜ. ㅜ
    푸른, 떠먹는 요구르트 등등 많이 시도 했지만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침마다 땅콩버터를 (듬뿍) 빵에 발라 먹습니다.
    쾌변 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변비는 아니니 당분간은 땅콩버터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겹살 먹은 다음날 배탈나는 여자.
    육식 안 좋아하고 식생활에 지방 섭취가 부족한 여자.
    저 혼자 내린 결론은 온갖 섬유질 풍부한 음식을 먹어도 장내에 동물성 지방(기름)이 부족해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그래서 지금은 날마다 땅콩버터(지방) 섭취로 변비는 아님.
    이것도 곧 적응 하게 될까봐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주문해 놓은 상태.
    변비 정말 싫어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968 이별에 아프네요.. 6 코코아아아 2013/09/05 2,668
295967 춘장을 기름에 끓였는데요..먹고 남은 춘장볶은거 냉장실 보관하면.. 3 짜장 2013/09/05 3,267
295966 저도 다이어트 식단 올려요( 저탄수화물, 양은 무제한) 8 다이어터 2013/09/05 15,539
295965 교학사 ‘검정 취소’ 요구에 보수단체 결집 1 인간말종가스.. 2013/09/05 1,866
295964 강북구 주민들의 진지한 대화 garitz.. 2013/09/05 1,076
295963 나이 문제가 아니고 4 허허 2013/09/05 1,346
295962 박원순, 朴정부 외면에 ‘2천억 빚내’ 무상보육 10 현오석, 만.. 2013/09/05 1,792
295961 野 총기협박’ 朴지지자 모임, 이석기류 발언 확보하면 1 표창원 2013/09/05 1,442
295960 누드파문 심채철...이번엔 수류탄 망언~ 5 손전등 2013/09/05 1,759
295959 깨알웃음 나는 소설책 없을까요? 33 천고마비 2013/09/05 3,781
295958 오로라 공주 무슨 내용인지 알려주세요 5 스토리텔링 2013/09/05 4,401
295957 김광수 소장님의 생활경제...시작했음다.. 1 고고씽 2013/09/05 1,714
295956 코슷코 오랜만에 가서 꽃게샀는데ㅜㅜ 15 ^^ 2013/09/05 4,603
295955 이효리가 상담시 받은 질문지 구할 수 있을까요? 2 자아찾기 2013/09/05 1,862
295954 아래 이석기 목포글은 개포동입니다. 6 ... 2013/09/05 1,111
295953 사람 앞에 두고 귓속말 하는... 10 00 2013/09/05 3,345
295952 70년대에 양문형 냉장고가 있었어요? 6 .. 2013/09/05 1,781
295951 밑에 [문재인 사과] 무시하세요~ 11 에거거 2013/09/05 1,073
295950 대형교회 밤늦은 소음에대해서... 14 이해안돼 2013/09/05 2,758
295949 먹돌이 엄마의 비애 14 흐잉 2013/09/05 5,013
295948 김치 냉장고 위에 전자렌지 올려놓고 써도 될까요? 1 ,,, 2013/09/05 3,036
295947 소고기 사태는 원래 근막, 힘줄 제거 없이 파나요? 10 dpgy. 2013/09/05 9,016
295946 매일멸균우유 실온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4 매일멸균우유.. 2013/09/05 9,869
295945 요즘은 대학생들 교재 복사해서 사용하지 않나요? 8 비싸요 2013/09/05 1,943
295944 경력 증명서는 근무처 아니고는 뗄 수 없나요? 4 두 곳이나 2013/09/05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