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다 폐경오는거 아닌지..ㅠㅠ

정말정말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13-09-04 15:42:08

우선 제 나이 서른셋이에요..

근데 생리양이 너무 적어요..

작년 까지만 해도 그래도..적다적다 해도

이튿날엔 그래도 양이 많아 나와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올해, 특히 이번달부터

생리양이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적네요..가장 양이 많았던

두번째 날도 그저 소변 볼때만 대야에 물감 푼 것마냥

나오고...그냥 패드에 묻어나오는 정도에요...

뭐 새지 않고 양이 적어 편하긴 하지만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안 낳았는데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요..ㅜㅜ

초경을 이르게 시작한 것 같아서 벌써 폐경이 왔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괜찮을까요..? 아..생리 불순은 없고 일정한 날짜에 꼬박꼬박은 하고 있어요...

어떠신가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ㅜㅜ

IP : 121.14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3:54 PM (220.72.xxx.168)

    정 걱정되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마음의 위안 차원에서 권해드려요.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아닌지요?

    그런데 제 경우에는 30대까지는 생리가 연중 행사였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30대 후반에 잠깐 벌써 폐경인가 싶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40대 들어서 완전히 교과서같이 생리를 해요. 주기도, 기간도, 양도, 색깔도...
    무슨 조화 속인지...
    회춘했나 싶어도 그것말고는 다 노화인데, 생리만 회춘... ㅠㅠ
    이런 일도 있다구요...

  • 2. 갱스브르
    '13.9.4 3:57 PM (115.161.xxx.41)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있을 수 있는 변화 같은데요..

    한 2~3달 상황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 환절기인데다가 몸이 예민해질 수 있으니까요~

  • 3. dksk
    '13.9.4 4:02 PM (183.109.xxx.239)

    병원가보세요. 질염때문에 산부인과 자주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갑자기 생리양이 확 늘거나 줄때 병원와야한다고 그러셨어요

  • 4. ㅇㅇ
    '13.9.4 4:06 PM (218.238.xxx.159)

    스트레스 심하면 몇달동안 생리도 끊겨요.
    영양상태나 스트레스에 따라서 생리량 생리기간도 달라질수있음

  • 5. ...
    '13.9.4 6:56 PM (121.167.xxx.103)

    제 친구는 마흔 줄에도 두어달 안하니까 석류, 칡즙 열심히 마시니 다시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85 친한동생이 출산했는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dd 2013/09/27 555
301384 켄** 커피메이커 색깔좀 골라주세요. 커피메이커 2013/09/27 772
301383 언니의 방식이 맞는걸까요? 3 ㅇㅇ 2013/09/27 1,047
301382 정치 무관심하면, 결국 국민들은 잡아먹히고 만다 6 정의구현사제.. 2013/09/27 1,247
301381 교학사 교과서 저자 절반 "필진서 이름 빼달라".. 3 역사 2013/09/27 1,097
301380 거대 사기질을 가능케하는 구조 10 뻥이다, 뻥.. 2013/09/27 1,203
301379 하고 싶은 게 많아요 아이스소다 2013/09/27 317
301378 20만원 용돈” 50 60대 몰표 요인 1 이플 2013/09/27 1,441
301377 빨래판 어떤걸 사야 잘 쓸까요? 1 호호씨 2013/09/27 2,180
301376 오늘 ebs 고전 영화..지난여름 갑자기 해줘요~ 10 불금엔~ 영.. 2013/09/27 1,820
301375 1963년생, 기초연금 2천만원 손해본다 3 부자감세 철.. 2013/09/27 1,724
301374 최근..유럽경유해서 유럽가신분들, 면세점 화장품 못사나요? 2 아악 2013/09/27 1,689
301373 2014 년 대비 공인중개사 1차 책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9/27 1,189
301372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려고하는데~~ 2 ;;;;;;.. 2013/09/27 672
301371 시아버지가 없어졌어요.. 3 투썸플레이스.. 2013/09/27 2,212
301370 코레일 웃긴것들이네요~ 15 2013/09/27 2,598
301369 잡담) 결혼후 인생이 학교 도덕 시험같은거 같아요... 2 2013/09/27 1,170
301368 내년이면 초등입학하는 아이 뭘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학부모 2013/09/27 580
301367 (19)진지하게 가슴성형 고민이요ㅠㅠ 홍보하지 마시고 좋은 말.. 13 심각하게 2013/09/27 8,155
301366 미칠듯이 가려우면 아토피인건가요? 9 ㄴㄴㅇㅇ 2013/09/27 1,514
301365 변산반도에 가는데요~ 6 고민되네 2013/09/27 1,583
301364 주군의 태양 납치사건 전말 15 궁금해요 2013/09/27 3,885
301363 밀양 주민들 초긴장 상태... 2 밀양 2013/09/27 1,439
301362 생활비 얘기가 올라왔길래.... 6 식비과다 2013/09/27 2,414
301361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1 우울 2013/09/27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