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직도 숯 사용하세요?

연두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3-09-04 08:54:23

숯이 겨울에 집안 건조함을 막아준다고해서 5-6년전에 많이 구입해서

이곳저곳 나뒀는데요

겨울에 물에 담가놓으면 건조함막아준다잖아요..

 

근데..이게 참 안이쁘네요

이방저방 새까만 숯이 있으니 정말 싫은데..아이때문에 가습기

대용으로 사용하는데

혹시 오래된숯도 그 효과가 있는지요

 

그리고 숯에 하얗게 뭐가 끼는건 곰팡이인가요?

가끔씩 욕조에서 칫솔로 문질러 씻어내긴하는데..

 

숯이 정말 가습대용으로 괜찮은지..궁금해요

아님 버리려구요..

 

큰 숯으로 비싸게 주고 산건데..아깝지만 쓸모없으면 버리고픈데..

IP : 221.13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3.9.4 9:04 AM (143.248.xxx.100)

    저희도 한 3년째 숯을 가습기 대용으로 쓰고 있어요
    겨울에 옹기 수반에 숯 넣고 사용하는데 물 줄어드는 것 보면 가습효과가 있는것 같기도 해요

    가습기를 사용하기가 겁나니까 쓰는 건데 친환경이라고 생각하고 모양새 별로 안좋아도 쓰고 있어요

    하얗게 피는것은 물에 있는 무기물질류 라고 들었던것 같아요

    가끔씩 욕실에서 칫솔로 닦아주면서 쓰고 있어요

    저희도 참숯이라고 비싸게 주고 샀거든요

    일부는 직접 숯가마가서 사오기도 했고요

  • 2. 숯으로는 겨울에 습기조절안돼요
    '13.9.4 9:41 AM (121.162.xxx.130)

    가습기 8시간정도 가동해 4-5리터 정도 가습을 해야 30%정도 찍어요. 숯에 습기가 어느정도 있겠어요~

    숯에 곰팡이 피면 그 곰팡이 포자가 여기저기 다 날라다녀요. 한번 생긴 곰팡이는 불로 태우지않는한 절대 죽지 않고요~

    그냥 버리세요~

  • 3. ,,,
    '13.9.4 10:03 AM (211.49.xxx.199)

    전 빨래너는것도 숯 사용하는것도 탐탁치 않아요
    빨래에서도 세제성분 나올거구 숯도 곰팡이도 필수있고요 가습기도 청소매일해줘야하고
    안해주면 역효과나고요 방안에도 습하면 곰팡이 펴요
    전 좋은방법은 겨울에 춥긴해도 문을 조금씩 열어놓는거라 생각해요
    옷을 더입던가 이불을 더 덥든가 하면 추위는 단련이 되어요
    공기도 순환되고요 -건강하다고 밖에서 자는사람도 있잖아요
    문 밀폐하고 자는건 우리몸에도 나쁘다고 알고있어요
    예전 문이 허술하고 좋은이유가 공기가 잘통해서 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335 다이어트중....멸치 먹으면? 10 ,, 2013/09/04 5,579
295334 허리가 넘 아파요...(여성분만) 4 ㅇㅇ 2013/09/04 1,759
295333 이제 사춘기 끝난거 아니겠죠? 설마 2013/09/04 1,301
295332 "안전한 수산물 섭취? 최소 40년이상 기다려야&quo.. 1 일본방사능 2013/09/04 1,865
295331 수시 상담 갈때요... 5 ,,, 2013/09/04 2,371
295330 시리아,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 배후에 있다 8 링크 2013/09/04 2,240
295329 내인생의 위기 도와주세요 2013/09/04 1,752
295328 천중도 말이에요~ 18 아옹 2013/09/04 10,520
295327 저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넘 넘 입고싶어요 ㅜㅜ 11 갈등 2013/09/04 6,597
295326 중국 아동납치 안구적출 범인이 ㅎㄷ ㄷ ㄷ ㄷ 7 2013/09/04 5,135
295325 경비실에서 새벽다섯시반에 인터폰이 왔어요 7 ㅡㅡ 2013/09/04 4,526
295324 엄마두 늙네... 2 갱스브르 2013/09/04 1,340
295323 나이들면 많이 못먹나요 10 식도락 2013/09/04 3,215
295322 19금>조언부탁드려요.(원글 삭제 하였습니다.. 19 아직은 신혼.. 2013/09/04 4,328
295321 나치 전범에 대한 끝없는 추적…전 아우슈비츠 경비대원 30명 추.. 2 샬랄라 2013/09/04 1,347
295320 제보자 진술에만 의존...‘위태로운 국정원’ 4 독재 미화 .. 2013/09/04 1,185
295319 건고추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9/04 2,453
295318 베스트글에 복숭아글보고 급우울해졌어요 17 동네 거지아.. 2013/09/04 3,698
295317 급질) 흑미 현미에 검은 벌레가 기어나와요. 4 한살림 2013/09/04 2,648
295316 이석기 원죄 문재인 사퇴하라”…朴 원죄는? 4 朴부터 사퇴.. 2013/09/04 1,324
295315 홀로코스트 희생자는 유태인 뿐만이 아닙니다.. 독일 정부 부럽다.. 5 부도덕한 독.. 2013/09/04 1,870
295314 ebs영어 쪼꼬바 2013/09/04 1,256
295313 교학사, MB 미화-김윤옥 ‘한식세계화’ 부각 3 친일파들 미.. 2013/09/04 2,077
295312 뉴스타파 - '국기문란' 덮은 '내란음모' 유채꽃 2013/09/04 1,114
295311 교과서 왜곡대응위 “교학사 법적 대응 2 국민과 함께.. 2013/09/04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