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제국 마지막십분 너무 재미있네요

*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13-09-03 23:07:27
십분동안 정말 몰입했어요
와~~~우
이요원에 비켜주세요 장태주씨~!ㅎㅎㅎㅎ
완전 재미나네요
IP : 175.223.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1:10 PM (39.121.xxx.244)

    숨 쉬는 것 조차 잊고 있었다는 ㅎㄷㄷ

  • 2. 아 오늘
    '13.9.3 11:16 PM (211.196.xxx.20)

    진짜 짱이었어요 ㅋㅋ

  • 3. 대박
    '13.9.3 11:20 PM (112.214.xxx.10)

    정말 대박드라마에요.
    매회 엎치락 뒤치락!!

  • 4. 다음주 어찌될것인가.
    '13.9.3 11:23 PM (221.139.xxx.8)

    어차피 이혼은 안된다고 했고 태주는 일편단심이니까 이혼은 할거고 그럼 어떤 선택을 할까요.
    태주가 가신 주식 모두를 국민주로 만들어버리거나 누구처럼 장학재단 만들어 이사장으로 앉던가 조상무나 다른 얼굴마담 이사장 앉혀서 거기에 주식들 다 기증해버리고 조정할까요?

    보다가 갑자기 재밌는 상상을 했는데 쁘띠거니가 최원재처럼 얼굴회장이라면 어떨까......그랬다네요.

  • 5. 어쩌다
    '13.9.3 11:31 PM (1.227.xxx.22)

    채널 돌리다 잠깐씩 보는데 볼때마다 1.성진시멘트 주식을 누구에게 주네 마네 2.서로 장태주에게 10억 달러 자기 달라고 하거나 3.어머니하고 딸이 서로 이집에서 나가라 고상하게 다투고 마지막 4.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온식구 다 모여서 밥먹거나 차마시거나 ㅋ극중 시간이 몇년 지난거 같은데 항상 같은 내용ㅋ 또 한번도 큰소리도 내는것도 못봄ㅋ

  • 6. 러브라인은
    '13.9.3 11:31 PM (125.177.xxx.27)

    영 없는 것인가요? 드라마의 꽃 ..러브라인이 없으니까 어쩐지 허전.
    둘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듯 하면서도, 에이 안나오네요.
    또 김미숙이 안기라고 할 때도 완전 대박 긴장이었구요.
    장태주가 쉽게 성진그룹 접수하는 것은 어쩐지 시청자 입장에서도 싫은 마음이 들고..
    어지간히 애정전선이 안나오는 드라마네요.
    참, 예전 푸른안개에서 김미숙이랑 이요원 나왔잖아요. 이경영 나오고..둘이 연기 잘하네요. 그때도 지금도..

  • 7. 그런데
    '13.9.3 11:32 PM (175.120.xxx.35)

    아버지와 집안을 제일 중요시 하는 최서윤이 전권을 잡았을 때.
    집안이 단결은 커녕, 온 가족이 뿔뿔치 흩어져 반목하더니만,
    집안식구가 아닌 장태주가 전권을 잡으니, 서로 똘똘 뭉치네요.
    집안의 단결을 위해서는 집안사람이 아닌 사람이 위에 있는게 낫다?

    그런데 만약 그 집안사람이 다시 회장이 되면 과연 이제는 단결을 할것인가,
    또다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찢어질 것인가??
    저는 무조건 고수 편입니다!! 설희선배랑 그 자리 계속 있어라~~~

  • 8. ㅋㅋ
    '13.9.3 11:36 PM (211.196.xxx.20)

    어쩌다님 댓글 웃겨요 ㅋㅋㅋ
    저도 윗분처럼 썸좀 타라 싶은데...
    솔직히 설희가 별 매력이 없어요;
    그냥 예쁘고 남자 비위 잘맞춰주는 거? 장태주는 그런 여자가 좋은가? 하긴 감옥도 대신 갔으니까 의리?
    똑같이 머리 좋고 자존심 강하고 의지 굳은 태주랑 서윤이가 서로 매력 충분히 느낄만한데 말이죠 ㅋㅋ
    근데 둘다 강성이라 안될련가~~ 악연처럼요
    매일 그렇게 싸워도 그래서 어울리는 짝 같은데 아마 썸은 안타고 계속 싸울 것 같죠?
    이 작가 러브라인은 좀 약해요 그것만 설득력이 없는듯...

  • 9. 개나리
    '13.9.3 11:44 PM (125.176.xxx.32)

    매회마다 엎치락 뒤치락이
    한번도 빠진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별로 긴장도 안되요.
    누군가가 이긴듯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또 다른 변수.
    끊임없이 반복되는 변수와 변수의 반복이
    이젠 피곤하기까지 하다는...

  • 10. 힘을 좀 빼면
    '13.9.3 11:50 PM (125.177.xxx.27)

    작가가 너무 힘을 주고 황금의 제국이 아니라..반전의 제국을 쓰다 보니..보는 입장에서 급 피로..
    그걸 쬐금만 수위를 낮추고 적절한 로맨스를 타면 더 대중적이 될텐데..
    오늘 반전은 쫄깃하긴 했어요.

    그러나 저러나 설희하고는 그림이 너무 안나와요. 예전 김상중하고 장신영하고는 그래도 그림이 나오던데..고수하고 있으니..설희 선배 떡대가 있어..매력이 너무 없다보니 뭐 하나 케미가 일어나지 않네요.

  • 11. ,,
    '13.9.4 1:08 AM (116.39.xxx.114)

    그쵸/?장신영이랑 고수가 넘 안 어울리죠? 전 고수의 마음은 알것 같거든요. 기댈곳 없이 힘든데 자기만 바라보고 자기만 좋아해주는 장신영이 좋을것 같긴해요. 헌데 둘이 붙어있음 캐미가 전혀 안 살아요.
    누나와 남동생같은 느낌....헌데 이요원이랑 고수랑 있으면 서로 으르렁거리고 비아냥거리고 그래도 캐미가 확 살아요. 괜히 설레이고..''
    전 러브라인 같은거 별로 안 좋아해서 로맨스 드라마같은거 안 보고 황금의 제국같은 남성적인 드라마 좋아하는 여잔데요..이상하게 고수랑 이요원은 붙여놓고 러브라인 좀 만들어줬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2. ...
    '13.9.4 6:42 AM (175.193.xxx.73)

    러브라인이 없어서 전 좋아요. 쓸데없이 밀땅하는 드라마 싫어요. 손발이 오글거리고...
    이렇게 팽팽한 드라마가 좋네요. 월화엔 황제, 수목은 트윅스 보는 재미로 살아요. 트윅스에서 이준기가 연기를 넘 잘해서요. 근데 두 드라마에 최원재가 다 나오네요. ㅎㅎㅎ

  • 13. 어휴
    '13.9.4 7:44 AM (175.208.xxx.91)

    어제 두사람의 뒷모습 나왔는데 보니 장신영이 참 크긴하더군요. 떡대가..고수를 이겨먹더라구요.
    난 장신영 참 좋아하는데 그렇게큰줄 몰랐어요. 아니면 고수가 작던가
    고수 볼때마다 남궁원씨 젊었을적 같아요.

  • 14. **
    '13.9.4 10:53 AM (121.146.xxx.157)

    어제는 장태주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안될수가 있겠구나 느꼈어요.
    맞아요
    그들만의 리그

  • 15. 11
    '13.9.4 1:51 PM (222.101.xxx.247)

    야외촬영 하나 없이 , 러브라인 없이.. 식탁과 소파에서만 찍어도

    재밌는 드라마는 처음인듯.

    작가 필력이 대단하고, 연기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몰입 짱입니다

  • 16. ㅋㅋㅋ
    '13.9.4 4:58 PM (58.231.xxx.143)

    맞아요.
    식탁과 사무실과 서연이방 소파, 병원 소파에서 말만 하는데......
    엄청 드라마틱하고 스피디하고 짱이에요.
    중간에 보면 왠 드라마가 똑같은 말만 하고 있나 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082 108배 운동하면 허벅지가 굵어지나요? 2 겨울이네 2013/09/06 4,751
296081 도깨비 방망이 와 미니 믹서기 비교해주세요. 9 동글이 2013/09/06 10,977
296080 어제분 투윅스 못봐서 지금 보고 있는데요 경찰 내 스파이.. 10 딱보니 알겠.. 2013/09/06 2,970
296079 9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6 1,243
296078 박원순 빚까지 얻어가며 무상보육ᆞᆞᆞ 33 ᆞᆞ 2013/09/06 2,941
296077 급)해열제 요거트에 섞어 먹이면 효과 없나요? 6 August.. 2013/09/06 4,359
296076 예비검속을 아는가, 전쟁에 대비하는 게 왜 나빠? 9 진시리. 2013/09/06 2,104
296075 큰사이즈 부직포 살수있는곳 7 부직포 2013/09/06 2,657
296074 코스트코회원카드 가족발급시 꼭 본인있어야하나요??? 3 급질문 2013/09/06 14,465
296073 열도의 흔한 아프리카 방송 우꼬살자 2013/09/06 1,474
296072 수시2차 수능후접수하는 전형은 내신이 2학기도들어가나요 8 고3 2013/09/06 3,278
296071 비자금 전두환 2013/09/06 1,920
296070 명절 때 미리 인사드러러 가는데 예랑이 어디서 묵어야 할까요? 3 ... 2013/09/06 2,513
296069 사이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슈업.. 탱자 2013/09/06 1,575
296068 남동생.....도와주세요.. 7 절망 2013/09/06 4,406
296067 가장 곰감가는 댓글 - 朴대통령 "아버지가 국가관 ·.. 2 울화통 2013/09/06 1,570
296066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50 ........ 2013/09/06 21,163
296065 남편 스마트폰에서 야동을 봤어요. 9 토토로 2013/09/06 6,233
296064 방사능공포로 수산물 안 팔려서, 대형마트갈치를 반값으로 판다네요.. 2013/09/06 2,044
296063 콩나물 집에서 기르는분 계세요??? 7 .. 2013/09/06 4,071
296062 송편이요‥ 1 감사 2013/09/06 1,241
296061 보통 레깅스 안에 4 2013/09/06 2,796
296060 전에 과외용 원룸 비용 여쭸던 아줌인데요... 1 .... 2013/09/06 1,828
296059 동호회에빠진 남편 그냥 두고만보고 있었야하는건지..... 27 동호회 2013/09/06 8,648
296058 제빵기 사서 식빵을 만들었는데요. 15 오아 2013/09/06 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