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침에 간단히 먹는데
밑에 집 할머니 계신데, 아침일찍부터 항상 생선조림냄새, 육계장등 냄새, 나물냄새
이것 저것 냄새가 올라와요
진심, 먹고싶어요
추워지니 더 그런듯, 나이 40대인데 이러네요
여름내내 집밥해먹고, 외식할래도 딱히 집에서 차린것 처럼 나물에 뚝배기국ㅡ 생선있음 좋겠으나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지쳤을까요??? 밑에 님들 아침부터 거나하게 음식하시는거보고
부럽네요.
오늘은 대충, 소고기전에, 얼갈이배추김치 해먹을까해요
저는 항상 그때 그때 한가지만 해먹어요. 집에 몽땅해놓고 따뜻히 데워먹을걸 찾을까요??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