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엄마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3-09-03 17:50:24

저희집은 아침에 간단히 먹는데

밑에 집 할머니 계신데,  아침일찍부터 항상  생선조림냄새,  육계장등 냄새, 나물냄새

이것 저것 냄새가 올라와요

진심, 먹고싶어요

추워지니 더 그런듯,  나이 40대인데 이러네요

여름내내  집밥해먹고,  외식할래도  딱히 집에서 차린것 처럼 나물에 뚝배기국ㅡ 생선있음 좋겠으나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지쳤을까요???  밑에 님들  아침부터 거나하게 음식하시는거보고

부럽네요.  

오늘은 대충, 소고기전에, 얼갈이배추김치 해먹을까해요

저는 항상 그때 그때 한가지만 해먹어요.  집에 몽땅해놓고 따뜻히 데워먹을걸 찾을까요??

뭐가있을까요?? 

 

IP : 121.148.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밥
    '13.9.3 5:52 PM (121.148.xxx.78)

    참고로 김장김치도 그리 싫어서, 맨날 여름내내, 열무등 풋김치 해먹었어요.
    왜이리, 내가 한 음식도 싫고, 오래된것도 싫죠.

    나물류도 한번먹고 냉장고 넣음 맛없는데, 다시 맨날 해먹는것도 지치네요

  • 2. 그럴때가 있죠
    '13.9.3 6:12 PM (122.37.xxx.51)

    이럴때 외식 한번 하세요
    언제 또 해보겠어요

  • 3. 반찬가게
    '13.9.3 7:25 PM (222.106.xxx.161)

    깔끔한 반찬가게 찾으셔서 한번씩 사다 드세요.
    집에서 밥만해서 반찬가게 반찬 한상 차려놓고 드세요~~
    전 외식보다 이 방법을 좋아해요.

  • 4. 저두여
    '13.9.3 7:38 PM (59.25.xxx.33)

    울집에 우렁각시 있었으면 좋겠어요^^

  • 5. 저는요
    '13.9.3 9:20 PM (220.76.xxx.244)

    엄마밥 먹고싶은데 제 입맛이 달라졌는지 명절에 가도 그 옛날 맛이 안나서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748 광주 서석고 만점자는 행정가가 꿈이네요 1 ... 16:41:04 132
1780747 베트남 놀러갈까요 말까요 베트남 16:40:55 45
1780746 완전 다르게 생겼는데 쌍둥이냐는 질문 1 ..... 16:39:59 68
1780745 굴 드시는 분들 어디서 사드시나요 5 16:38:26 116
1780744 자백의대가 4 궁금 16:35:55 240
1780743 단기 알바 4대보험? 3.3%공제? 6 hap 16:32:55 163
1780742 대식가 남편 8 .. 16:31:10 422
1780741 5년전에 상가 매수 안한것 너무 다행이에요 5 다행 16:29:11 827
1780740 의문의 합동 워크숍. 나랏돈은 눈먼돈. 2 ........ 16:29:06 121
1780739 어떤것을 배우면 좋을까요? 1 아쿠아와 수.. 16:29:03 171
1780738 종묘 500m이내 건축, 국가유산청장 허가 받아야 1 ... 16:28:24 219
1780737 화장품(쿠션) 하나 살건데, 인터넷, 백화점 가격 차이가 너무 .. -- 16:27:05 85
1780736 50대분들, 영양제 하루에 몇종류 드시나요? 10 사소한 16:23:57 377
1780735 시조카 학교 들어갈 때 어느 정도의 선물이나 축하금이 적당할까요.. 6 ... 16:22:54 267
1780734 티빙, 넷플릭스 둘 다 보시나요? 2 .. 16:22:09 201
1780733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 여행 어디갈까요~~? 5 여행 16:21:34 188
1780732 82 홈메인에 배너 클릭하면 크림 800원인데요? 2 .. 16:17:45 118
1780731 우리나라는 사기꾼들이 많아요 3 .. 16:16:12 351
1780730 부모세대랑 자식세대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것 같죠? 젊은애들 딱하.. 5 ㅎㅎㅎ 16:12:57 647
1780729 고2 순둥이 아들 오늘 3 ... 16:11:51 705
1780728 고민입니다 8 아들 16:10:20 358
1780727 북한 핵이 윤석열의 북한 공격을 막았어요 2 ㅇㅇ 16:08:47 458
1780726 이런 경우 임대주택사업자인데,어떻게 해야할까요? 2 어떻게할까요.. 16:05:52 213
1780725 3기 신도시는 어찌되고 있나요? 8 .. 16:00:18 579
1780724 명품 주얼리 가품으로 많이 하나요? 5 ... 15:56:45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