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딸과 함께 볼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중1맘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3-09-03 16:27:33

음악 수행평가로 뮤지컬봐야하는데 이번주 주말에 가려고 합니다.

아이가 즐겁게 볼만한걸로 추천부탁드릴께요.

후기만 믿고 예매하기는 부담스러워서요

부탁드립니다.

IP : 1.240.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쑤
    '13.9.3 4:45 PM (125.7.xxx.130)

    스칼렛 핌퍼넬이나 잭더리퍼 어떠세요?
    좀 비싼 뮤지컬이긴해도.. 확실히 대작 뮤지컬이라 무대도 좋고 노래도 좋아요~
    근데 캐스팅은 미리 보고 가시는게 좋을 듯해요!!
    캐스팅에 따라서도 노래에 차이가..ㅠ
    아이돌보다는 뮤지컬 배우 보시는게 더 나을듯해요^^

  • 2. 원글이
    '13.9.3 4:54 PM (1.240.xxx.34)

    앗~! 빠른댓글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잭더리퍼 관심있게 보고 있었어요.
    재미있을거 같더라구요. 스칼렛도 함 볼께요.
    금액은 좀 되더라도 괜찮은거 보여주고 싶네요.
    저도 따라서 보고 싶은데 동생까지 보려면 금액이....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예뻐지세요~~~

  • 3. ㅇㅇ
    '13.9.3 5:03 PM (1.234.xxx.212)

    제가 미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중1이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잭더리퍼는 사창가 여인들이 연쇄살해 당하는 내용이에요~
    여주인공이 걸리는 병도 ㅁㄷ이구요.....물론 입장가능 연령이긴 하지만 내용 자체가 음침해요.

    스칼렛핌퍼넬은 화려하고 괜찮을 것도 같은데 막공 얼마 안남았어요.
    그래도 지금 올라오는 극중에선 엘리자벳 추천하구요. 둘다 이번주말 막공이라 티켓이....
    중1이라면 하이스쿨 뮤지컬 같은걸 오히려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

  • 4. 원글이
    '13.9.3 5:27 PM (1.240.xxx.34)

    그런가요? 제가 살짝 팔랑귀라서...ㅠㅠ
    근데 하이스쿨뮤지컬은 9/1일로 공연 끝이네요.
    혹시 위대한 슈퍼스타는 어떤가요? 금액도 괜찮고 소극장에서 하는 창작 뮤지컬도 저는 재밌게 본적이 있어서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들 보기 재미는 어떨지요.

  • 5. 옷입꼬50
    '13.9.3 5:28 PM (222.101.xxx.45)

    지금도 하는진모르겠는데

    "빨래" 추천합니다

    몇년전에 중3 조카보여줬는데,, 조카가 저한테 감동먹었어요

    끝나고 뽀뽀까지해주더라구요 ^^

  • 6. ㅇㅇ
    '13.9.3 5:36 PM (1.234.xxx.212)

    하이스쿨 뮤지컬 끝났나보네요~ ㅋㅋㅋ
    요즘 여름시즌 극들이 끝나는 시기라서요. ^^;;;;
    대학로 뮤지컬도 괜찮다면 추천해드리는 작품은
    빨래, 인당수 사랑가, 오 당신이 잠든사이 입니다~
    빨래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봤어요~ 엄마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인당수 사랑가는 이번주 올라오는데 인기있어서 이번에도 새로 올라오는데,
    뮤지컬계에선 유명한 배우들이에요~ 괜찮을 것 같구요.
    오 당신이 잠든사이에는 오래동안 재연되고 있는 대학로 창작뮤지컬이에요~

  • 7. 원글이
    '13.9.3 5:40 PM (1.240.xxx.34)

    그렇군요. 빨래 공연 있어요. 내용도 참 좋네요.
    ㅇㅇ님 추천해주신 공연들 다~~ 보고 싶네요.
    아 애들 다크면 뮤지컬 보러 다닐거예요. 제가 볼 생각에 설렙니다.ㅎㅎ
    아웅~ 쿡님들 넘넘 고맙습니다.

    댓글주신분들 올가을 피부미인 되실겁니당~~~~

  • 8.
    '13.9.3 6:08 PM (59.187.xxx.229)

    내용이 음침하기로는 엘리자벳도 못지 않아요.
    저도 '빨래'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51 흉해진 내 배꼽 2 ... 2013/09/21 1,510
298950 시골 사시는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3/09/21 10,134
298949 아래 연수원 불륜남녀같은 사람들이 흔한가요? ㅇㅇ 2013/09/21 1,832
298948 차주옥씨 다시 연기 하시네요? 4 ,, 2013/09/21 9,432
298947 만원짜리 수분크림 보습효과가 괜찮을까요? 9 수분크림 2013/09/21 3,045
298946 시댁에서 12시간 잘 수 있으면 친정 못간다고 불만이시겟어요?.. 22 시댁 2013/09/21 5,436
298945 정신과의사가 충고하는 글(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6 아까.. 2013/09/21 5,318
298944 오늘의 운세 Mimi 2013/09/21 1,448
298943 남편허리가 40인치 이상이신분? 뚱뚱 2013/09/21 1,163
298942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3,939
298941 연수원 왠지 속셈이 구린것같아요... 9 ㅇㅇ 2013/09/21 3,337
298940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21
298939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241
298938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480
298937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188
298936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2,972
298935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1,942
298934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570
298933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750
298932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06
298931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14
298930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460
298929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576
298928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73
298927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