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임신일까요?? 아닐까요?

고민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3-09-03 10:08:14
2주전에 임신테스기로 했을때 분명히 두줄 이었어요.. 갑자기 안먹던 음식들도 땡기고.. 확인후 일주일 후에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했더니 너무 빨리와서 안보인다고 2주후에 오라고 했었는데.. 제가 오는 새벽에 임신테스트기로 한번 더 검사했더니..한줄 ㅠ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IP : 125.243.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3.9.3 10:10 AM (175.212.xxx.141)

    화학적 유산 같네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까 너무 심려치마세요...

  • 2. 고민
    '13.9.3 10:16 AM (125.243.xxx.66)

    병원엔 2주후에 오라고 해서 담주쯤 가려고 했는데 ㅠㅠ
    그럼 오늘이라도 다녀와야 되겠네요..
    근데 임신 증상들도 사라진거 같아요 ㅠㅠ
    내일 임신 테스트기로 한번더 검사해 볼까요??

  • 3.
    '13.9.3 10:36 AM (175.212.xxx.141)

    같은 경험이 두번있는데...아마 병원 가시면 초음파해보고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사 해보자 할거에요
    피검사로는 거의 정확하게 알수있구요.
    그런데 임신이면 대충 4주정도 됐을거고 테스트했을때 2주전보다 더 확실한 선으로 보이는게 정상이에요.
    제생각엔 화학유산 확실하구요...
    이상한 현상은 아니고 초산일 경우 그런 경우가 많다네요
    임신 극초기에 생기는 일이라 보통은 모르고 지나가는데 이렇게 타이밍맞춰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워낙 계획임신이나 난임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쓰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많이 놀라고 내탓이다 생각도 들었는데 엄마몸상태보다는 아기가 건강치 못하다거나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될때 신체가 자연스럽게 수정을 포기하는거라네요
    다음에 온전하고 완벽한 아이로 다시 올테니 신경쓰지 마셔요

  • 4. 고민
    '13.9.3 10:40 AM (125.243.xxx.6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이 되서 화학전 유산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봣는데..
    저는 분비물은 있어도 확실한 출혈은 없었거든요..
    그럼 일단 병원에 다녀와야 할거 같은데
    원래 오라고 했던 담주에 가봐도 되겠죠??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아뇨
    '13.9.3 10:54 AM (175.212.xxx.141)

    그냥 지금 가세요
    지금 해보니 테스트기 한줄나온다고...
    피검사 해보고 싶다고 하세요
    원하는대로 해줄거에요
    다음주에 가셔도 어짜피 확실히 하려고 피검사 할거거든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07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29
296506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00
296505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335
296504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078
296503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683
296502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246
296501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840
296500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262
296499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155
296498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633
296497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128
296496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223
296495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535
296494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20
296493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5 W 2013/09/13 45,411
296492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657
296491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843
296490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03
296489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36
296488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746
296487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18
296486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5,979
296485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33
296484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672
296483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