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협에서 60대 어머니가 주택청양저축을 50만원짜리를 들라고 권유했습니다.
1. 요리
'13.9.3 9:30 AM (125.180.xxx.206)청약이 이율이 더높지않나요...?
청약은 안하셔도 되잖아요..?
저는 적금이율이 너무낮아 일부러 종합청약저축가입했거든요..
청약이 목적은 아니구요..
근데 올해 이율이 내렸다고하던데..
지금은 어떤게 높은지 모르겠네요..
종합청약저축은 자유저축이라 2만원이상만 저축하면되구요..전 우리은행에 가입한거라..
농협은 잘모르겠지만..2. 안나파체스
'13.9.3 9:32 AM (49.143.xxx.133)시중은행 적금이율이 너무 낮아서 청약에 저도 넣었어요.2년이상되면 이율이 시중은행보다 높아서 적금 대신 많이 들어요.
3. 농협안티
'13.9.3 9:35 AM (121.161.xxx.145)저는 1년만 들 생각이었습니다. 2 3년씩 들 생각 없었고요
4. ...
'13.9.3 9:42 AM (218.234.xxx.37)해지하셔도 될텐데요? 그건 보험 아니라서 해지해도 원금 손해보는 건 없잖아요.
그리고 종합청약의 경우 월 50만원 정기이체 한다고 해서 그걸 다 낼 필요는 없을텐데요..
종합청약은 월 정기로 강제하는 납입액이 없어요.. 자신이 임의로 얼마씩 자동이체하겠다라고
설정해두는 것뿐이지.. 제 경우 3만원씩만 자동 이체하고 있고, 제가 원하면 더 넣을 수 있어요.
지금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자격이 끽해봐야 300만원(많아도 600만원)인데
50만원 6개월만 부으면 되게요.. 그건 자기 의지로 월 이체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종합청약이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5. ...
'13.9.3 9:42 AM (112.220.xxx.100)높은 이율상품으로 권해드렸겠죠..
뭐 그렇게 화낼것까지...
어머니가 원글님한테 이런 상품 권유한다 어떡할까.. 전화라도 할수 있었을텐데...6. 무서워서 말을 꺼내기나하겠나
'13.9.3 10:02 AM (122.37.xxx.51)은행가면 권유를 하는게 업무중 하난데,
안한다하면 되요 강제로 들게하는것도 아닌데
사과요구는 지나칩니다
원글님글에 나왔듯이 권유잖아요7. 저도 청약저축
'13.9.3 10:11 AM (123.109.xxx.151)적금 이율이 너무 낮아서 청약저축으로 들었어요.
은행은 이런거 감안하고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고 어머니께 권유를 했을텐데요
어머니 귀에는 그게 다 들어오지 않았을 거 같고 이율 높다는 말 듣고 들으셨겠죠.
은행직원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어쨌든 최종선택은 어머니가 하신 거 잖아요.
은행직원이 속사정 하나하나를 어떻게 다 아나요?
금리가 워낙 낮으니까 최선으로 설명해주고 추천한거지?8. 울어머니도
'13.9.3 11:39 AM (220.120.xxx.191)단골 창구 은행원이
만기적금을 청약저축 들라고 하셨더군요.
은행 이율 때문인 거 같아요.9. misty
'13.9.3 4:05 PM (203.226.xxx.138)이율때문에 권했을거예요.
보험도 아닌데 싫으면 당장 은행 가셔서 해약하세요.
입금한돈 그대로 돌려 받잖아요.10. 60대 후반인데
'13.9.3 9:47 PM (119.198.xxx.31)금리 땜에 청약저축들었는데~~
고객이래도 너무 일방적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