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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붙는 티셔츠..나이가 드니 입기 만망 하네요

...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3-09-02 19:16:24

30중반이라 얼굴에 늙은 티 확 나는데

제가 상체에 살이 별로 없어요

얼마전 인터넷 쇼핑으로 티셔츠르 주문 했는데 몸에 딱 달라 붙더라고요

그냥 티셔츠요

오늘 그거 입고 잠깐 어디좀 가는데

밑에  또 스키니를 입었거든요

청바지요

상체에 살이 별로 없어서 배가 나왔다거나 팔뚝이 굵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입었는데

뭔가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가 민망하네요

휴..나이 드니 옷을 입는게 어려워요

IP : 112.186.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2 7:19 PM (183.109.xxx.150) - 삭제된댓글

    쫄티는 자켓 걸치고 입으세요
    이왕산건데 날씨 좀 쌀쌀한 날엔 달라붙는게 보온역할을 해주는것 같아요

  • 2. ...
    '13.9.2 7:20 PM (125.135.xxx.131)

    너무 심하게 쫄하게 입지만 않으면 돼요
    나이 있다고 자꾸 편하게 길게만 입으면
    아마 50대 후반 이상 여성들 보면
    대체로 그런 편한 옷 입고 있는 거 보실거예요
    그러니 편하게 입기 시작하면 나이드는 증거라 생각하시고
    조금 붙게 입는 옷이 좋아요
    게다가 몸매까지 되신다니 이쁘죠

  • 3. 요즘은
    '13.9.2 7:25 PM (116.36.xxx.9)

    40 훌쩍 넘은 아줌마들도 붙는 티셔츠에 스키니 입은 거 많이 봤어요.
    작은키에 엉덩이와 골반이 산더미같아서 저 몸매에 맞는 스키니바지가 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너무 육덕지면 보는 사람이 민망하지만 날씬하면 입어도 될 것 같아요.

  • 4. 그건
    '13.9.2 7:29 PM (112.149.xxx.61)

    붙는티에 스키니는
    20대 한 몸매 하는 사람 빼고는
    부담스런 코디인거 같아요...

  • 5. 배만
    '13.9.2 7:31 PM (220.72.xxx.204)

    배만 없으면 괜찮지 않나요?
    큰 가슴에 컴플렉스 없다면 더더욱 괜찮구요..

  • 6. 원래
    '13.9.2 7:49 PM (221.138.xxx.143)

    붙는 티셔츠에는 하들한 스커트나 벙벙한 스커트가 더 이뻐요.

  • 7. 저도
    '13.9.2 9:15 PM (118.221.xxx.32)

    아래 위 다 스키니 한건 못입겠어요

  • 8. ..
    '13.9.3 1:02 AM (49.1.xxx.24)

    본인만 모르는 나이살이란게 있어요
    20대도 위아래 붙는 스타일은 아무나 안입죠
    동네 친구가 배가 덜 나왔다고 위아래 붙는 스타일로 입는데,,옆에 있어도 민망합니다,말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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