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쌍둥이들과 재취업, 현명한 선택이 뭘까요?

답을 주세요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3-09-02 18:55:42
본문 내용은 삭제 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 매우 매우 감사드려요
IP : 116.40.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을 주세요.
    '13.9.2 7:01 PM (116.40.xxx.88)

    취업을 결심했다가 만 세살까지 엄마가 끼고 키워야 한다는 글을 보니 또 흔들리네요. 이이들 문제라서 더 결심이 쉽질 않네요.

  • 2. ...
    '13.9.2 7:01 PM (112.155.xxx.92)

    어차피 1년 차이고 풀타임도 아니고 파트타임으로 일한다면 남편분 급여도 그렇고 굳이 미룰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 좀 적응됐다 싶으면 풀타임으로 일하시면 되겠네요. 쌍둥이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더 되죠.

  • 3. 답을 주세요
    '13.9.2 7:08 PM (116.40.xxx.88)

    엄마 눈으로 보기에만 한없이 어리고 나약해서 어린이집 보내는게 맘이 쓰이나 봅니다. 파트타임이니 궂이 일년 뒤로 미루지 않아도 되겠죠?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4. ...
    '13.9.2 7:27 PM (49.1.xxx.143)

    두돌이면 전업맘도 어린이집 보내요.
    그리고 그쯤이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지는데, 파트타음이라도 사회에 나가서 엄마가 아니라 사회인으로 인정받으면 활력소가 된다하더군요.

  • 5. ..
    '13.9.2 7:45 PM (118.222.xxx.165)

    세돌이면 애들 좀 떼놔도 안심인데, 일년만 더 쉬시면 좋을거 같아요.

  • 6. 호오
    '13.9.2 7:50 PM (180.224.xxx.97)

    세돌이면 네살이 넘은거잖아요?
    충분히 어린이집 보내도 됩니다. 사실 그 나이대 아이 집에서만 있는것도 딱히 좋은것도 아니에요.
    프랑스도 돌만 넘으면 친구들과 사회성 기르면서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합니다. 전업이어두요.

    어린이집 걱정되시겠지만 가장 나이어린 반은 능숙한 선생님이 아주 잘 돌봐주는곳도 많아요.

    전업이어도 보내는 사람 엄청 많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 7.
    '13.9.2 8:41 PM (121.167.xxx.103)

    만 두돌 딱 되서 보낸 우리 둘째,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애착형성 너무 잘 되있고 예쁘게 잘 자랐어요. 끼고 키운 지 형보다 훨씬 나아요. 두 돌 지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저렴한 공립 어린이집 가능하면 넣어주세요. 저희앤 일찌감치 대기해 두었다가 두돌 되자 바로 들어갔는데 아이 네 명당 교사 하나라 참 좋았어요. 10여년 전 일이라 요즘은 조금 다를지 모르겠네요. 암튼 잘 지낼 수 있어요. 열심히 벌어서 더 잘 키우세요.

  • 8. 답을 주세요.
    '13.9.2 8:52 PM (116.40.xxx.88)

    답글들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하길 빌어야 겠네요.

  • 9. 공립 어린이집
    '13.9.2 8:59 PM (116.40.xxx.88)

    윗님.. 근처 공립 어린이집 죄다 대기만 50번이 넘어요. 돌지나 바로 등록해서 늦었긴 했지만...규모있는 어린이집은 전부 한참 대기이고 다른 동네 소규모 어린이집 한 곳만 전화왔다는...그래서 더 심란한가뵈요.

  • 10. ...
    '13.9.2 9:00 PM (218.50.xxx.30)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안쓰셨네요. 원글님 일나가면 얼마를 벌게 되는지. 돈때문에 나가신다니까요

  • 11. 답을 주세요
    '13.9.2 9:06 PM (116.40.xxx.88)

    아직 협의는 안 되었지만 대략 120만원선 일 듯 합니다. 방학특강으로 플러스 알파 되는 달도 네달 정도 있구요.

  • 12. 천만원
    '13.9.2 9:57 PM (211.234.xxx.93)

    생활비 대출받으시고 한해 더 쉬세요...120만원받으시면 일년내에 갚습니다~~형편 어렵구 쌍ㄷㅜㅇ이라 더 많이 쓰여요..압니다~근데 일년 더 쉬세요36개월되면 나가시고요..저도 쌍둥이엄마입니다

  • 13.
    '13.9.2 10:48 PM (58.142.xxx.209)

    나가세요. 저도 둘째 늦둥이 24개월부터 보냈는데 괜찮아요. 두돌 지나면

  • 14. 돌돌엄마
    '13.9.2 11:37 PM (112.153.xxx.60)

    전 1년 더 애들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전 두돌까지 시어머니께 맡기고 회사다니다가 휴직한지 1년 6개월..
    두돌도 넘 어려요.. 요즘 다들 두돌지나면 보낸다지만 어린이집 가보면 두돌 애들 별로 없더라구요..
    애 어릴 때 보내면 잔병치레 뒷치닥거리하느라 힘들고요, 두돌 지나면 한창 말 트이고 똘똘해져서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 발달이 빠른 것 같아요..
    이왕 쉬시는(?) 거 1년 더 집에서 아껴가며 애들 키우시라고 하고 싶어요..

  • 15. 애셋
    '13.9.3 12:59 AM (1.246.xxx.85)

    요즘은 두돌만되도 어린이집많이보내요 넘 걱정마요

  • 16. ..
    '13.9.3 11:34 AM (220.120.xxx.143)

    개다가 쌍둥이니 둘이 친구로 지낼수있잖아요 어린이집 괜찮은데 골라서 보내시고

    주3일 열심히 일하세요 ^^ 결국 맞벌이로 가야 그나마 생활이 숨이 쉬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485 젊은엄마들도 어버이날때문에 애들한테 서운해하네요 .. 19:11:28 59
1592484 90에 이정도 건강관리 하는분 있을까요? ... 19:10:35 54
1592483 3900원 바디워시 좋아요. 강추. 소금샤워 19:09:51 97
1592482 산책하면서 개 학대 하네요 4 ... 19:07:32 194
1592481 저희 집에서 영화 촬영했어요. 2 bb 19:01:39 841
1592480 11개월 사망한 아기가 둘째 던데 ㅠㅠ 3 ㅇㅇ 18:59:19 945
1592479 해괴한 꿈을 꿔서 간만에 로또 샀어요 3 ..... 18:58:07 166
1592478 친구 시아버지상 조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5 조의 18:57:42 321
1592477 학군지 유불리 3 ---- 18:57:38 175
1592476 신한카드 운세 잘 맞네요 .. 18:54:48 410
159247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말로 드러낸 대통령의 본심, .. 1 같이봅시다 .. 18:53:44 106
1592474 햇마늘 3 마루짱 18:53:29 143
1592473 성인 자녀에게 증여를 하려고 해요 2 궁금이 18:53:15 449
1592472 근데 의대 살인범은 왜 신상공개를 안하나요? 6 ㅇㅇ 18:50:50 682
1592471 다이어트 빨간물 1 ㅇㅇㅇ 18:50:20 198
1592470 봉평 메밀 막걸리 너무 맛있어요. 6 강추 18:48:57 200
1592469 아니 차은우 미쳤네 3 .. 18:45:04 1,145
1592468 아파트 베란다 창문 청소 어떻게 하세요.???? 4 .... 18:39:38 536
1592467 시어머님이 땅 팔아서 며느리 주신데요.싫어요. 5 시어머니 땅.. 18:38:41 1,180
1592466 시 제목 질문드려요 2 .. 18:34:17 130
1592465 조카 던진 고모 심신미약으로 무죄처벌 받나요 10 ㅁㅁ 18:29:47 1,701
1592464 가그린 제로 써보신 분 ... 18:24:56 108
1592463 완전 새차 스크레치 냈어요ㅠ 11 18:22:53 1,055
1592462 전 우정결혼을 한거였어요 10 18:12:43 2,628
1592461 샤워 어떤방법으로 하세요? 13 바닐라향 18:10:25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