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 침실이나 호텔식 침실에서 베개 여러개

베게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13-09-02 17:47:34

인테리어 잘 해 놓은 집 침실이나 인테리어 잡지나 그런데 침실보면

베개가 여러개 겹겹이 되어 있잖아요?

보기에는 참 예쁘고 좋아보이는데 책볼때도 편할것 같고

정작 잘때는 그 베개들을 어떻게하고 자는건가요?

잘때는 고개가 꺽여서 다 베고 잘 수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번 따라해 본다고 했다가 바닥에 다 떨어뜨려놓고 잔 이후론 다시는 안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IP : 220.78.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만
    '13.9.2 5:50 PM (94.9.xxx.137)

    베고 다른건 다리 사이끼우거나 껴안고 잡니다

  • 2. ..
    '13.9.2 5:51 PM (211.40.xxx.125)

    저도 미국영화보면서 베개 여러개 해서 고개를 20~30도로 세우고 자는거 보니까, 넘 불편해보이던데...

  • 3. 미드 보면..
    '13.9.2 5:52 PM (218.234.xxx.37)

    미드 보면 밤에 잘 때,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할 때 부부가 함께 하더군요.
    그 많은 베개들을 발치에 있는 긴 서랍(베드벤치처럼 생긴 수납함)에 넣던가 옷장에 넣던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함께 개키고 다시 베개 늘어놓고..

  • 4. 호텔
    '13.9.2 6:15 PM (61.102.xxx.19)

    외국호텔에서 엄청나게 늘어 놓았던 쿠션들과 여분의 베게는 저녁에 나갔다오니 턴다운서비스때 싹 빼서 어떤 호텔은 옆 쇼파위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어떤 호텔은 옷장속 맨 윗 선반위에 잘 정리 해서 넣어 두었더군요. 잠자리 들기 좋게 이불도 양 옆을 삼각형으로 접어 놓고 발 닿는 곳에 실내화 놓아두고
    베게위에 꽃도 한송이 올려두기도 하구요. 잘자라는 카드를 이불위에 올려두기도 하구요.

    집에서도 자기전에 침대위에 있던 여분의 쿠션들은 발 밑에 의자위에 잘 놓아두고 자요. 그리고 일어나서 침구 정리 하고 그 위에 다시 이쁘게 놓아 두고요.
    근데 이것도 나이드니 귀찮아서 다 치워 버렸네요.^^

  • 5. 저는
    '13.9.2 6:50 PM (125.135.xxx.131)

    자기 전에 침대에서 핸드폰 보거나 책을 읽기 때문에
    꼭 베개가 네 개 있어야 해요
    받침 베개는 크고 딱딱한 걸로 베로 잘 베개는 납작한 걸로 해요
    그렇게 기대서 책 보다가
    잘 때 납작 한 거 베고 자는데 받침 베개는 홀로 잘 서 있어요
    빼고 할 필요 없이 우리 침대는 딱 맞는 거 같아요

  • 6. ...
    '13.9.2 7:40 PM (121.223.xxx.32)

    어디서 봤는데 다 집어 던지고 하나만 베고 자더이다..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43 이혜훈 갑질도 곧 나오겠죠~ 4 정말 16:57:46 79
1785242 이혜훈을 국힘을 건드리기 어려운 진짜 이유 5 나무 16:51:11 464
1785241 며느리한테 밥 잘먹는다고 9 Zmn 16:50:08 549
1785240 여름집회 5만원, 겨울집회 10만원 많이 나가세요 6 .... 16:49:58 354
1785239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2 ... 16:48:22 195
1785238 두루마리 휴지 만지면 세균 남을까요? 3 00 16:48:15 147
1785237 50대분들 아버지 뭐라고 부르세요? 6 ... 16:47:33 364
1785236 자라 세일해서 득템했어요 자라 16:47:09 322
1785235 고3 미웠다가 귀엽다가~~ 16:43:26 155
1785234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 16:40:38 86
1785233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26 16:39:16 877
1785232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2 ㅣㅣ 16:38:05 504
1785231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4 가방 16:36:54 183
1785230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9 싫음 16:34:50 829
1785229 반반 싫다는 사람은 왜 다 3 ... 16:33:07 403
1785228 좀전에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 비난한 분 1 16:31:05 554
1785227 장예잔 "한동훈 아내, 강남.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하.. 10 16:25:19 1,099
1785226 구역질나는 이혜훈의 사과 9 길벗1 16:25:14 576
1785225 고딩들 학교 끝나고 우르르 나오는데 1 까페에서 16:24:09 510
1785224 발레 레오타드는 몇키로면... 1 ... 16:24:06 278
1785223 예적금 타행수표로도 가능한가요? 5 .. 16:19:30 179
1785222 구운 치킨 남은건 어떻게 처리하나요? 5 ..... 16:18:28 243
1785221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2 ㅇㅇ 16:14:23 296
1785220 저만 이상 한가요.. 신혼집 마련과 실거주 문제 18 이런경우 16:05:14 1,889
1785219 저녁 뭐 하실 거에요? 7 오늘 16:01:23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