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료분양 받을때 사례는 어찌해야할까요

부럽다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3-09-02 17:23:00
어제 1살 크림색푸들(믹스) 관련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오늘 입양원하시는 분 찾았답니다 

원래있던 멍멍이 텃세땜에 입양처를 구해야한다는데
(두 녀석 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네요) 
사정상 우리 식구는 못되고 맘만 바빴거든요 
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놓고 있길 며칠 
오늘 연락이 왔네요. 마침 유기견 알아보고 계셨다구요 

마지막 결정을 양쪽다 이틀의 시간을 갖고 내리기로 했구요 
막상 보내시려니 또 맘이 그런가봐요. 충분히 이해하구요 
만약 새 인연이 된다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중간 입장이다 보니까 저에게 조언해주길 바래서요
저두 처음있는 일이라 뭘 모르거든요 

...............그런대요 
제 기분이 이상해요 
뭔지 설명할수 없는데 눈물도 나고 저 왜이러죠? 
슬픈일도 아닌데 ㅠㅠ 


IP : 1.235.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2 5:24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무료분양이면 그냥 무료죠 무슨 사례
    그냥 서로 만나니 맘좋은 분이 차 대접 하면되겠죠~

  • 2. 오만원
    '13.9.2 5:24 PM (112.155.xxx.71)

    아니면 원견주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상태라면 사료로 대신...

  • 3. 빵빵
    '13.9.2 5:25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근데 개인적으로는 유기견이라도 무료분양은 반대에요
    물론 심사숙고 끝에 입양하는거겠지만
    혹여라도 문제가 생기면 그만큼 책임감 무게도 가벼운듯하더라구요 보면...

  • 4. ㅇㅇ
    '13.9.2 5:26 PM (147.46.xxx.122)

    글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조금 모르겠어요^^;;
    원글님이 분양을 받는다는 뜻이에요? 아니면 분양 받을 사람을 소개시켜줬다는 말씀이세요?
    어떤 경우라도 분양 받는 쪽이 분양하는 쪽한테 약간의 분양비를 드리는 것이 서로 책임감있고 좋더라고요 꼭 현금이 아니더라도 분양하시는 쪽에 다른 강아지나 냥이가 있으면 3-5만원 정도의 사료 등등요

  • 5. 위낙
    '13.9.2 5:27 PM (61.43.xxx.113)

    세상이 흉흉하니 믿을 수 없어요 개장수에게 팔면 어떡해요 누가 데려가시는지 확실히 알아보심이

  • 6. 원글이
    '13.9.2 5:28 PM (1.235.xxx.146)

    아. 제가 글을 명확히 안썼네요. 죄송
    제가 분양하는거 아니구요
    제게 키워보라고 권유받은 녀석인데 사정상 거절후
    중간역 하게 된거에요

  • 7. 원글이
    '13.9.2 5:30 PM (1.235.xxx.146)

    누가 데려가는지는 확실히 알아요
    소개로 여러다리 건너는 것도 싫어서 지인한테만 오픈한거구요
    입양원하시는 분도 그런 책임감 차원에서
    예를 갖추고 싶어 하는거구요

  • 8. 무료분양
    '13.9.2 5:39 PM (119.70.xxx.72)

    사례가 들어가면 무료분양이라 하기 좀 그럴거 같아요. 저는 유기견보호소에서 강아지 데려오는데...
    유기견 보호소통해 강아지 보호단체에 기부했어요. 그냥 데려오기 뭐해서...
    돈으로 오고가기 뭐하면 강아지 영양제나 사료나 그외 소모품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고양이 입양보내고 저는 강아지 간식 선물 받았었거든요.

  • 9. 원글이
    '13.9.2 6:19 PM (1.235.xxx.146)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들어보니 3~5만원정도 간식, 사료, 영양제가 좋겠네요
    좋아하는 간식이나 뭐 그런거 물어봐서 살짝 귀뜸해줘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22 적금통장 만들때요 1 생계형 2013/09/10 1,245
295221 서울 근교 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어떤가요? 13 궁금이 2013/09/10 6,327
295220 안타까운 소식 2 ㅇㅇ 2013/09/10 4,185
295219 기내에서 본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 안나서 `~ 5 영화제목 2013/09/10 1,814
295218 크록스 맘모스 사이즈는 일반크록스보다 하나 더 크게 하면 되나요.. 2 크록스 2013/09/10 3,422
295217 지리는 게이머 1 우꼬살자 2013/09/10 1,220
295216 오피스텔 사는데요. 6 미치겠네. 2013/09/10 2,564
295215 와 정말 말 랐네요 이태란 2013/09/10 2,017
295214 오로라공주 9일방송에서궁금한점 3 Kmj 2013/09/10 2,535
295213 남편이 홀인원 했는데 기념품을 삼사백이나 해야 한다는데 .. 24 홀인원 2013/09/10 19,637
295212 이여자에게 위자료 줘야하나요? 101 상식선에서 2013/09/10 17,681
295211 아들이 자꾸 어지럽다고해요 4 2013/09/10 2,790
295210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7 맹맹 2013/09/10 5,198
295209 어디 가서 울만한 곳은 없나요? 5 선인장 2013/09/10 2,337
295208 컬러매치에 감각 있으신분 조언좀... 3 패션의완성 2013/09/10 1,703
295207 육영수 삼행시 10 초등 2013/09/10 2,034
295206 다들행복하신가요 6 언제나혼자 2013/09/10 1,905
295205 전 황금의 제국...이 드라마가 보기 편합니다. 10 누가 이기든.. 2013/09/10 3,399
295204 명동성당 위령미사 질문이요~ 5 로자 2013/09/10 2,577
295203 장터 한우 질문이요...국갈비로 갈비찜 할 수 있나요? 4 .. 2013/09/10 1,573
295202 잔다라 더 비기닝...? ,,, 2013/09/10 3,328
295201 혹시 남편에게 용돈 받아서 쓰시는 전업 계신가요?.. 81 . 2013/09/10 13,664
295200 힐링캠프 이지선씨 정말 감동이네요 16 힐링 2013/09/10 12,873
295199 100만원 노트북 하나 사는 것도 벌벌하는.. 8 공공공공 2013/09/10 2,530
295198 힐링캠프 성유리 mc로 왜 섭외했는지 모르겠네요 38 ... 2013/09/10 1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