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처럼 혼자 노는 분들 계시는가요?

혹시 조회수 : 4,792
작성일 : 2013-09-02 16:00:05

아이들 학교, 학원보내니 시간이 좀 많네요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고, 사람들 만나다보면 제가 피곤해서

 딱 편한 사람들만 몇몇 만나는 타입이어서요

 

한동안은 집안일에만 매달리다가 그냥 요즘은 대충~ 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 뭐하시는가요?

 

미드도 한참 보다 요즘은 시들해서요

영어 공부를 해볼까 싶기도한데 십년이 뭔가요..넘게 손놓고 있어서 그런지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2.225.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 4:02 PM (116.36.xxx.132)

    저도 혼자 놀죠
    운동 , 책 으로 놀아도 놀아도 질리지 않아요

    가끔 어른사람 보고싶울때
    동네 친구들 만나고
    또 오래 혼자놀죠

  • 2. 요즘 볼만한 미드가 없어요
    '13.9.2 4:04 PM (175.197.xxx.75)

    맞아요. 시들시들하네요.

  • 3. 주로
    '13.9.2 4:05 PM (39.119.xxx.150)

    도서관 가서 책 잔뜩 빌려와서 읽구요. 한여름만 빼곤 산책하는 거 엄청 좋아해요. 가끔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혼자 노는거 참 좋아하는데 요즘 좀 허무하네요.. 이렇게 놀려면 백년을 놀아도 혼자 재밌게 놀수는 있는데.. 공부나 취업이나 이런쪽으로 마음이 돌아가요.

  • 4. 갱스브르
    '13.9.2 4:06 PM (115.161.xxx.41)

    같이 잇어도 혼자인 사람 많아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멋지죠...

  • 5. 혹시
    '13.9.2 4:09 PM (182.225.xxx.59)

    ㅎㅎ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아..얼마전 도서관갔다가 너무 오랜만이라 뭔 책을 빌릴지몰라서 요리책만 빌려왔다란..ㅎㅎㅎ
    책 추천좀 해주세요~

  • 6. 나비잠
    '13.9.2 4:19 PM (218.48.xxx.156)

    저요 저요!
    집안일 하고 운동하고 바느질 하고..너~무 바빠요.
    오전시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애들 오고..하루가 후딱..
    근데도 만나자고 연락오는 사람 많고 가끔 만나서 수다도 떱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이 젤로 좋아요~^^

  • 7. qirza
    '13.9.2 4:32 PM (221.164.xxx.106)

    도서관 갔다가 책보는게 낙이에요 ㅎㅎ 멀면 인터넷 서점 :D

  • 8. 혼자 놀기
    '13.9.2 4:40 PM (121.147.xxx.151)

    20년~~

    어쩌다 모임이나 봉사활동도 있지만

    주로 혼자 책보고 영화보고 음악 듣고 인터넷하고

    장보고 음식 만들고 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해요.

    최근엔 눈이 너무 나빠져서 책 읽기는 좀 덜하는 상태인데도

    하루가 훅 지나가요.

    운동도 혼자 규칙적으로 잘하고~~

    혼자 노는게 체질인가봐요 ㅎㅎ

  • 9. 저도
    '13.9.2 4:40 PM (182.209.xxx.113)

    혼자 노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요. 이젠 사람 만나는 게 귀찮고 안재밌어요.ㅜㅜ

  • 10. ...
    '13.9.2 4:51 PM (211.107.xxx.61)

    혼자있는게 꼭 좋다기보단 편해요.
    가끔은 친구들도 만나는데 재미있긴하지만 돈을 써야하고 일단 말을 많이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요.저질체력이라...
    매일 운동하고 책보고 음악듣고 시장보고 반찬좀 해놓고 시간은 잘가네요.

  • 11. ...
    '13.9.2 5:02 PM (58.143.xxx.136)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장보고 산책하고 살림하고 앱툰보고 혼자서도 바쁩니다

  • 12. 여기서
    '13.9.2 5:08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책추천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21 다카이치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 일본땅”…결국 ‘우익 본색’ .. ㅇㅇ 04:37:48 81
1772120 잡생각하면서 눈물 흘리는 거 우울감인가요? 우울 04:21:22 93
1772119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2 ♧♧♧ 03:21:14 553
1772118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2 ㅡㅡ 02:09:23 346
1772117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8 ㅇㅇ 01:42:21 1,605
1772116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5 .... 01:34:04 687
1772115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3,368
1772114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752
1772113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6 갱년기후 혈.. 00:35:42 771
1772112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9 ㅇㅇ 00:35:38 3,587
1772111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779
1772110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61
1772109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2,049
1772108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213
1772107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3,008
1772106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85
1772105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71
1772104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604
177210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503
177210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8 일잘함 2025/11/10 2,463
177210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377
177210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300
177209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83
177209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34
177209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