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기 정말 힘드네요.;;

다이어터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3-09-02 14:16:51
16시간 단식하고 웨이트,유산소를 합쳐 두시간씩 매일운동하는데 한달반동안 2키로 조금 넘게 빠지네요. 워낙 살쪄본적이 없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모르고살다가 40넘으면서 살이많이쪄서 첨으로 다이어트라는걸 하는데 이리 힘들줄이야. 왜이렇게 안빠지는건지.음식조절도 많이하거든요.빵도 끊고,과일도 오후엔 자제하고,면도 일주일에 라면 반봉정도로 줄였고, 지독하게 한달반을 지키고 했는데 결과가 정말 미미해서 기운이빠졌어요.그래도 안빠진게 아니니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 5키로 감량하는 그날까지~~~
IP : 223.33.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잎이슬
    '13.9.2 2:26 PM (58.120.xxx.202)

    저하고 비슷하네요~~진짜 살이 안빠져서 포기하고 싶어요!!

    그래도 옆구리 라인이 살아나는 맛에 하긴하는데~~욕심 안부리고 11월달까지 꾸준히 음식조절.운동 열심히

    해보려구요~~^^

  • 2. 햇살
    '13.9.2 2:27 PM (115.91.xxx.8)

    다이어터님
    저도 16시간 간헐적단식 매일 하다가 24시간 주2회로 바꿔는데
    24시간이 훨씬 효과적인거 같아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데..24시간 하고 운동만 조금 더 하면 많이 빠질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 방법을 한번 바꿔보세요~~
    16시간 보다 24시간짜리가 좀 힘들긴해요

    쑥쑥 빠지실거 같아요~

  • 3. 빵빵
    '13.9.2 2:29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웨이트 같이 하시는거면 체지방이 얼마 빠졌나를 봐야돼요
    체지방은 빠지고 근육량은 늘어나기때문에 실제 체중은 변화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어요~
    지속적 운동후에야 체지방이 많이 빠지면 몸무게 뭐 이전보다 확실히 줄겠지만
    결과적으론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체형문제죠
    똑같은 55키로그람도 체지방-근육량에따라 몸매가 날씬하고 탄력있느냐 아님 퉁퉁해보이냐 차이나죠~

  • 4. 진행형
    '13.9.2 2:31 PM (211.36.xxx.88)

    저는 군것질 그닥좋아하던 사람은아닌데
    완전 과자한봉지 빵조차도 안먹으니 속도좋구 군살빠지더라고요...요런것만 안먹었어도 괘안쿠나싶어요

  • 5. ㅎㅎ
    '13.9.2 2:48 PM (115.41.xxx.93)

    조급하게 말고 천천히 해나가요..천천히 빼는게 건강에 좋잖아요..ㅎ
    저는 하루 2시간씩 운동하고 먹는 거 맘대로 먹고,,,한달에 1킬로씩 빼고 있어요.
    먹는 거 줄이면 금방 빠질텐데..그럼 힘 못쓸까봐...먹고싶은데로 먹고 있어요.ㅎㅎ
    70킬로였을 땐 이건 사람의 몸이 아니다싶었는데..현재 64킬로...조금씩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같은 경우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는 조급함에 있었어요..빨리 빼고 싶어서 먹는 것을 줄이니..다이어트 자체가 싫증이 나서 중간에 포기해 버리게 되더군요../
    지금은 소주,맥주..고기 다 먹습니다..그 대신 하루도 빼지않고 운동하고 있어요./연말까지 60킬로가 목표예요.ㅎ

  • 6. dd
    '13.9.2 6:00 PM (61.98.xxx.220)

    제가 님 반찬 없이 밥끓인것만 드셨나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3키로가 그렇게 쉽게 빠지다니 놀라워요 부럽구요 ㅠㅠ
    하루 한시간 운동 하는데 몸무게가 그대로네요 한시간도 참 힘든데요..ㅠㅠ

  • 7. 원글
    '13.9.2 11:22 PM (223.33.xxx.60)

    저도 첨하는 다이어트라 그리고 워낙 먹는거좋아하거든요.세끼 꼬박꼬박 먹는스타일이기에 먹는거 줄이고 운동강도있게하면 쑤~ 욱 빠질줄 알았어요.;; 요몇칠 좌절하다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해보려구요.그리고 24 단식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16시간도 계속 먹을수 있는시간만 기다리며 악착같이 힘들게 하고 있거든요.;;

  • 8. 원글
    '13.9.2 11:24 PM (223.33.xxx.60)

    먹어도 살안찌는 분들 넘 부럽네요.이시간도 내머릿속엔 먹고싶은 음식이 꽉 차있답니다 .꺼이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78 창동 하나로 옆 산책로? 요.. 4 ,,, 2013/09/03 1,292
295177 영화 설국 열차 많이 잔인한가요? 14 le jar.. 2013/09/03 3,572
295176 이 시간에 담배 피우는 아랫집. 4 아휴 2013/09/03 1,709
295175 삼성전자들어가는거요 6 보라도리 2013/09/03 2,898
295174 전세보증금 올릴 때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면 부동산 수수료를 내.. 4 ... 2013/09/03 3,711
295173 수영 배우는 아이들 감기 걸렸을때 어떻게.. 4 감기 2013/09/03 3,476
295172 지금 버거킹에서 유부남이 작업걸고 있어요 98 .. 2013/09/03 24,189
295171 황금의 제국 가을 2013/09/03 1,743
295170 예중 3학년 내신 준비 하나요?? 3 음냐 2013/09/03 1,323
295169 일산에 여의사가 보는 산부인과 아세요? 5 사키로 2013/09/03 12,650
295168 굿닥터 내용 질문이요. 에효.. 2013/09/03 1,409
295167 토익점수 대박 오름ㅋㅋ 이번토익완전짱인듯z djskd 2013/09/03 4,710
295166 황금의제국 마지막십분 너무 재미있네요 16 * 2013/09/03 3,925
295165 문채원 참 이쁘네요 19 굿닥터 2013/09/03 5,691
295164 일제 염색약도 안좋겠죠? .. 2013/09/03 3,143
295163 초4학년아이랑 서울가요, 초등가방저렴히 살곳있을까요? 7 ^^ 2013/09/03 1,698
295162 제주...해비치/ 라온리조트 가보신분 계실까요 2 Drim 2013/09/03 2,380
295161 타매장에서 의류 교환시... 2 ... 2013/09/03 1,838
295160 잔돈 챙기는 남친 4탄 보셨나요. 22 이건 환자... 2013/09/03 13,261
295159 직장맘 일 그만두기 결심이 서질 않아요. 3 결정장애 2013/09/03 1,869
295158 생리없을때 약국에서는 약 안팔겠죠..??? 2 ... 2013/09/03 1,899
295157 인터넷으로 신분증 보내서 브로드밴드 신청했는데 1 sk브로드밴.. 2013/09/03 1,099
295156 조카 결혼에 옷 어떻게 입을까요? 10 결혼 2013/09/03 2,330
295155 수능치는 아이 뭐 사줄까요? 3 9월 2013/09/03 1,754
295154 삼성건설 계약직으로 이직 어떤가요? 7 최정아 2013/09/03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