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담은 쓰레기 봉투 어떻게 관리하세요?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3-09-02 10:24:00
집에 쓰레기통 한개 두고 그게 가득차면 쓰레기 봉투에 넣고 또 차면 넣고 쓰레기 봉투가 가득차면
그때 버립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는거죠?
그러면 쓰레기봉투가 가득차야 버리는데 다른 님들은 어느정도 되야 가득차나요?
음식쓰레기는 음식쓰레기통에, 종이 플라스틱은 분리수거에.. 그러다보니 쓰레기 봉투가 가득찰려면 
거의 몇주가 걸려요. 그러다보니 그 사이에 그 안에 있는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는거예요.
이걸 어디다가 둬야 하나하는 생각에 베란다가 안방쪽(베란다텃밭쪽)과 주방끝쪽(창고) 두개가 있는데 
처음에는 주방쪽에 뒀더니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방에서 쓰레기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텃밭있는 베란다로 옮겼더니 햇빛이 직사광선이 들어와서 그런지 날파리가 자주날려요.
그렇다고 가득차지도 않은 쓰레기를 그냥 갖다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다른분들은 집안 쓰레기봉투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IP : 58.236.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2 10:31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전 10L 짜리 작은거랑 20 L짜리 놓고 쓰는데
    음식쓰레기 아니라서 종량제에 버려야되는 것들은 작은거에 넣어서 빨리빨리 버리기도하고요
    그게 안될때는 보통 저는

    음식물 쓰레기 아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되는 음식물쓰레기 있잖아요 왜
    닭뼈나 돼지뼈뭐..등등
    그리고 제일 골치가 과일 씨랑 껍질요 껍질이야 그렇다치고 과일씨 특히 복숭아 자두씨 같은거
    그냥 두면 날파리 직빵이잖아요

    이런거는 일단 먹고 난 그 즉시 위생 봉투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둬요
    그래서 얼려뒀다가 종량제 나가는 직전에 빼서 넣어서 버리고요

    저는 플라스틱 네모난 정리함 같은거를 냉동실 한쪽에 놓고 거기다가 그렇게 넣어둬요

    대신 먹고나서 하루라도 식탁에 방치해둔거는 안넣고 먹은 즉시 얼려요~
    냄새안나고 날파리 안꼬이고 좋아요...

  • 2. 아미
    '13.9.2 10:33 AM (113.199.xxx.164)

    10리터짜리 쓰고, 닭뼈나 과일씨는 모아놓은 작은 비닐봉지에 꽉 밀봉해서 버려요
    혹여 냄새날 것 같을 땐 싸구려 굵은 소금이랑 베이킹소다를 좀 뿌리구요

  • 3. 5l
    '13.9.2 10:44 AM (180.66.xxx.198)

    저는 여름에 5리터짜리 사서 덜 찼어도 이틀에 한번 정도 버려요.
    이 5리터짜리 잘 안팔아서 이거 사러 시장과 마트를 다 찾아다녔네요. 40개 사놨더니 마음이 뿌듯.

  • 4. ...
    '13.9.2 10:46 AM (121.140.xxx.240)

    저는 5L짜리 쓰는데요 다 채우려면 3주가 걸려요.
    그렇게 알뜰한 사람이 아니라서 심하게 채우려고 하지도 않는데도 어느정도는 채워서 버려야겠다 싶어서요.
    초파리 없애는 스프레이 마트에 팔더라구요.
    이게 초파리도 없애주고 방지도 해주고 냄새도 안나길래 뿌려가며 써요.
    클립으로 꽉 묶어두고 3주정도 뒷베란다에 두는데 냄새는 안나요

  • 5. 작은 봉투
    '13.9.2 10:47 AM (14.50.xxx.86)

    작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합니다.
    평소에는 10리터 짜리 쓰다가 여름에는 5리터 짜리 씁니다.(4인 가족)
    냄새나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5리터 봉투에 고양이 화장실 모래, 커피 캡슐, 평소 버리려고 모아놓은 베개속, 못쓴는 천... 이런 거 채워서 버립니다.

  • 6. ...
    '13.9.2 10:48 AM (58.120.xxx.232)

    5리터 봉투 사서 쓰레기통에 아예 끼워서 사용합니다.

  • 7.
    '13.9.2 11:38 AM (223.62.xxx.59)

    10리터 쓰고
    쓰레기통 옆에 홈키파두고 한번씩 쓰레기통에 뿌려줘요

  • 8. ㄱㄴ
    '13.9.2 11:50 AM (218.52.xxx.125)

    20리터 쓰는데 물기있고 음식물 묻은 쓰레기는
    검은비닐에 넣어 꽉 묶어 넣어요 (저희 아파트는
    비닐재활용 안해서 어짜피 버릴거 니까)
    나머지는 마른 쓰레기라 냄새 전혀 안납니다
    주방끝 박스에 넣어 쓰는데 외출했다 들어와도
    전혀 냄새 안나요 십몇년 그렇게 살았는데
    개코 남편도 암소리 안하는걸보면 냄새안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15 요즘 모기의 공습으로 잠못자는사람 많은거 같던데 2 ... 2013/09/28 1,167
301614 돋보기?다초점안경?수술 2 40후반 노.. 2013/09/28 1,160
301613 조국 교수가 공개한 버클리대 제소의견 발췌문 일부 번역본 9 희재고마해 2013/09/28 1,375
301612 아이가 없으니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20 외롭다 2013/09/28 3,925
301611 영양사의 식단비 얼마나 줘야 하나요? 3 하로동선 2013/09/28 1,341
301610 카드 명세서 두장 꽉차 와요...ㅡㅜ 5 2013/09/28 1,627
301609 의혹 부풀리기·망신주기로 끝난 '채동욱 감찰' 10 썩은 감찰 2013/09/28 1,293
301608 공부는 집에서 하도록 습관드는게 도서관보다 6 중학생엄마 2013/09/28 2,934
301607 교보생명 토요일도 업무하나요? 1 영업시간 2013/09/28 1,217
301606 '그사람 사랑하지마' 노래 들어보셨나요? 노래 2013/09/28 632
301605 강릉펜션 젤마나 2013/09/28 752
301604 당뇨환자에게 보리와 찰보리중 어느게 좋을까요? 3 어리수리 2013/09/28 10,400
301603 알밤줍기체험, 괜찮은 곳 좀 알려주시와요~^^ 2 알밤줍기체험.. 2013/09/28 842
301602 암 환자이신데요 4 궁금맘 2013/09/28 1,771
301601 동해안 백골뱅이 4 ㅎㅎ 2013/09/28 1,860
301600 종편이지만 이방송 보셨나요? 밤샘토론 2013/09/28 759
301599 이성친구 많은 남자 어때요? 10 궁금 2013/09/28 4,769
301598 영화 타이타닉 ("Titanic") 기억하세요.. 1 노래감상 2013/09/28 767
301597 환절기만 되면 목이 말라요 2 화초엄니 2013/09/28 1,222
301596 아빠 사랑을 듬뿍받고 자란 여자들은 51 결핍 2013/09/28 28,201
301595 펌)며느리의 고백( 감동적인 이야기) 8 행복하시길... 2013/09/28 3,369
301594 위키피디아에 기부...고민입니다. 1 제발 2013/09/28 910
301593 키톡에서 인기몰이하고.... 6 ㅂㅈㄷㄱ 2013/09/28 2,839
301592 각자 사생활 인정해주면서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2 ...., 2013/09/28 2,288
301591 거실에 탁구대 놓으신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핑퐁 2013/09/28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