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침대 침구세트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어느걸할까요?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3-09-02 09:40:50

요즘 이불커버는 약간 누빔이 되어 나오네요.

요즘 덮긴 좀 약한것도 같고 겨울에는 거위털이불속을 넣을텐데 그럼 너무 무겁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매트리스커버, 침대패드하고 한쌍이 되어야지 모양이 이쁠텐데 이런 점 때문에 차라리 차렵이 실속이 있을지 어떨지 고민스럽네요,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어느게 더 실속이 있을까요?

선선한 계절이 짧아 이불이 어중간스럽네요, 이불커버나 차렵도 몇달 쓸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여름과 겨울이 기니/.//

좀 골라주세요, 살림살이도 많아서 이것 저것 안사고 단촐하게 준비하려니 좀 고민이 되네요.

IP : 1.17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2 9:53 AM (203.152.xxx.47)

    둘다 써봤는데
    장단점이 있어요.
    차렵은 간편하긴 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짜브러들어서 얇아지고.. 볼품없어져서 별로고..
    커버 씌우는건 매번 번거롭고, 커버씌워놔도 무겁고...
    가장 편하고 좋은건 차렵으로 하되, 2년에 한번씩 정도 바꾸는거죠.. 돈들고 버리기도 힘들겠지만...

  • 2. ...
    '13.9.2 12:20 PM (14.36.xxx.88)

    여자 아이는 추위를 많이 타서 이불커버 약간 누벼져 있는 거 사서 여름엔 이불커버만 덮고
    봄 가을엔 얇은 솜 넣어주고 겨울엔 거위털 속통 넣어줘서 일년내내 써요.
    아침에 빨면 밤에 덮을 수 있으니 자주 세탁하고 삼 사년 지나면 바꿔주고요.
    이불 보관 하기 귀찮아 이렇게 하는데
    남자아이는 겨울에도 별로 추위타지 않으니 이불속이 필요없어서 겨울은 차렵하나
    봄 가을은 얇은 홑이불 여름엔 거의 안덮고 사네요.

  • 3. ...
    '13.9.2 12:21 PM (14.36.xxx.88)

    아 그리고 여자아이는 잘 때도 고대로 덮고 자고 일어나서도 이불정리 하니
    커버도 괜찮지만
    남자아이는 보통 커버랑 속통이 제대로 붙어 있지 않습니다.
    차렵 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28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2,984
298527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11
298526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44
298525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267
298524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572
298523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50
298522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58
298521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19
298520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353
298519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696
298518 출신대학과 다른 학교의 타 전공 대학원 가기 많이 힘든가요? 17 ll 2013/09/18 13,929
298517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05
298516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387
298515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564
298514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442
298513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868
298512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158
298511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874
298510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06
298509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09
298508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12
298507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774
298506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262
298505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07
298504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