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잘 갈아치우는 아이

아이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3-09-02 09:21:27

성향이 어떤걸까요?

제 아이가 당한 것 같습니다. ㅎㅎ

1학기 내내 아침마다 저녁마다 집에 나타나서

같이 학교 가고 울집에서 밥도 자주 먹고

그렇게 붙어 다니더니 여름방학내내

한번도 오지 않더군요, 다른 친구를 사겨서

그렇다네요, 제 아이는 담담하게 말하는데 아무래도 상처를 좀 받은 거 같습니다.

 

다들 그런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생을 살아간단다.

그러려니 생각하고 지나가라,,,하긴 했지만 썩 개운치는 않군요,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 명쾌히질까요,  고견들 듣고 싶어요

IP : 121.17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9:24 AM (180.65.xxx.29)

    제목이 좀 그렇네요. 아이들은 어려서 이애랑 잘어울리다 또 다른 애랑 마음 맞으면 그애랑 잘다니고 하는거지
    어른의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다 봐요

  • 2.
    '13.9.2 9:28 AM (116.36.xxx.132)

    애들 그러던데요
    또 지나면 잘놀고요
    님 아이도 새친구 사귀면 되죠.

  • 3. .....
    '13.9.2 9:37 AM (39.118.xxx.100)

    한친구랑 너무 붙어도 문제에요..당한?입장에서는 마음 아프겠지만 이러면서 사람사귀는것도 배우는거고
    나한테 맞는 친구 보는 눈도 생기고 그러는거죠.
    저라면 그냥 그 친구 나쁘다하지 않고 해그런 성향인 친구다라고 얘기해주고 말겠어요.

  • 4. ..
    '13.9.2 9:39 AM (182.216.xxx.76)

    애들 다 그러지 않나요?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서로 배우고 알게 되는거죠

  • 5. 유난히
    '13.9.2 10:02 AM (211.253.xxx.18)

    심한 여자애들 있어요.

    애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하나하나 애일에 신경 쓰면 몬살아요 ㅎ
    게다가 여자애들은 특히..

  • 6. ....
    '13.9.2 10:34 AM (210.97.xxx.234)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거죠..
    둘 사이에 무슨 일 있었는지 님이 다 알 수 없는 거구요.

    특별히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그냥 두시는 게..

    엄마가 그런 거 일일이 다 신경쓰면 애가 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254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346
295253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25
295252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163
295251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화나요 2013/09/10 6,210
295250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문의 2013/09/10 2,737
295249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9/10 2,107
295248 사회 두번째 경험 마트 2013/09/10 892
295247 정규직과 계약직.. 괜한 자격지심이 생기네요 3 휴우 2013/09/10 2,090
295246 한쪽뺨에만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왔어요 2 여드름 2013/09/10 2,270
295245 특급냉동칸 잘 활용되시나요? 2 냉장고에 2013/09/10 1,123
295244 솔직히 짜증나요..저 나쁜 며느린가봐요 13 플라이 2013/09/10 7,929
295243 최근 otp 무료로 발급받으신 님 계신가요? 8 .. 2013/09/10 6,900
295242 9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0 983
295241 분당이라는 NIMBY를 보며.. 157 ... 2013/09/10 10,984
295240 외국에 있는 지인이 정말 부러워요~ 7 123 2013/09/10 3,076
295239 아이패드로 카톡가능한가요?? 2 아이패드 2013/09/10 2,357
295238 아파트에 바베큐장이 있으면 좋은건가요? 8 궁금 2013/09/10 3,029
295237 배란기에도 이렇게 몸이 안좋은건가요. 7 원래 2013/09/10 5,788
295236 추석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며느리 2013/09/10 2,842
295235 전세기간에 주인이 바뀐다면?? 6 동짱 2013/09/10 1,766
295234 자전거 스트라이다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0 1,375
295233 편하고 멋스런 구두좀 알려주세요. 1 보티블루 2013/09/10 1,715
295232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3/09/10 1,307
295231 싱크대 .밑으로 물이 샜는데 바닥이 마루예요. 싱크대 들어내고 .. 5 ... 2013/09/10 5,425
295230 영어문법문제 ( 답이 맞는지만 봐주세요 ^^) 4 보들이 2013/09/10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