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자궁외임신인가요?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3-09-02 08:38:31
인천사는 맘인데요..

자궁외임신인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하혈했어요..

개인산부인과병원 다니고 있었는데.. 
3주차에 겨우 임신테스트기로 약하게 2줄보였구요... 
병원에서 피검사해봤는데 확실히 모르겟다가구요..
초음파도 안보이고...
지금 4주차가 지났구요 5주차들어왔는데 오늘 하혈했어요...

자궁외임신 맞는거죠?

큰병원가야될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수술밖에 답이 없는 건가요?
항암제는 안되는 거 맞죠?

제일 가까운 큰 병원은 검단탑병원이구요... 근데 여긴 좀 믿음이 안가서...
가천길병원에 가야할까요? 
명의가 어느분이신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나중에 메일주소는 지울게요..

IP : 123.14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 8:41 AM (182.208.xxx.100)

    일단,가까운 산부인과로,가서,,,,진료를 받아 보세요,,명의는,그 다음에,생각 하시고요,

  • 2. .....
    '13.9.2 8:44 AM (125.133.xxx.209)

    이것만 가지고는 자궁외임신인지, 절박유산(임신20주 이전 질출혈 - 유산될 지 임신이 유지될 지 아직 모름)인지 몰라요.

    일단 몸조심하시고 (과격한 움직임 삼가.. 가급적 누워계시고)
    즉시 산부인과 가셔서 초음파 해 보세요..
    호르몬 수치가 좀 천천히 상승하는 경우인지,
    초음파로 자궁내 임신을 확인 가능한지 보세요..

  • 3. 큰병원
    '13.9.2 8:51 AM (58.143.xxx.172)

    무조건 큰 병원으로 가세요 초음파 기계 좋은 곳으로 가면 어느쪽 나팔관에 피가 고였는지도 보여요..
    의사가 보는 조그만 초음파 아니고 초음파실에 초음파만 보는 선생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저는 강남차병원에서 바로 판정 받고 그날 수술했네요...

  • 4. .....
    '13.9.2 9:22 AM (125.133.xxx.209)

    항암제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
    일견 비침습적일 것으로 생각되나
    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은 제한적일 뿐 아니라
    효과가 100%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며칠씩 입원해서 치료하다 말고 다시 응급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냥 병원에서 권유하는 치료방침대로 따라가는 것이 제일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빨리 조금 큰 병원 가세요.
    딱히 의사를 골라가야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5. ^^
    '13.9.2 9:24 AM (211.234.xxx.146)

    별거 아니예요. 경험자 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병원가세요. 경험상 자궁외임신 맞는것 같아요. 난관을 통과못한 수정란이 난관에 착상한건데.. 놔두면 커져서 파열되면 큰수술 하게 되요. 복강경으로 쉽게 수술되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저도 그후 아이둘 낳았습니다. 여기서는 완정동 미서울 산부인과, 검단사거리 미래안 많이 갑니다. 굳이 큰병원 갈필요 없어요.

  • 6. 자궁외임신 전문가
    '13.9.2 10:18 AM (218.52.xxx.125)

    3번 경험자에요
    아직은 이렇다 저렇다 우리끼리 결론 내리기
    어려워요 피검사가 제일 정확한데 이건 두번이상
    해야 확진 가능하고 우선은 초음파 판독 잘보시는
    선생님이 급하네요 예전에 신기촌에 박혜경 선생님이
    신의 경지로 잘 보셨는데 이젠 안계시고....
    서울여성병원 추천 드려요 피검사 결과 하루만에
    바로 나와 확진 빨리 할수 있어요
    아직 초기면 Mtx로 가능하니 서두르세요
    난관살려야죠

  • 7. 최선을다하자
    '13.9.2 11:46 AM (58.236.xxx.45)

    댓글 감사하구요... 근처 종합병원인 탑병원에 갔다왔어요.. 초음파로 잘안보여서 피검사 2회실시해야 좀 더 정확하게 알수있다네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너무 젋으셔서.. 30대후반 아니면 40대초인것 같던데.. 쪼끔 걱정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043 카톡으로 오는 안부인사..가벼워보이시나요? 3 망설임 2013/09/13 2,392
299042 중국이나 일본도 추석 우리나라 처럼 13 2013/09/13 2,232
299041 이번주에 시사인은 발행안되나요? 2 ... 2013/09/13 1,023
299040 큰 일 닥치면 무기력해지는 남편...진짜 펑펑 울고 싶어요..... 4 ... 2013/09/13 3,433
299039 혹시 루비반지 보시나요? 8 음~ 2013/09/13 5,578
299038 교수님 정년퇴임 2 졸업생 2013/09/13 1,624
299037 전기렌지 아래에 식기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3 자두 2013/09/13 1,950
299036 비타민C 먹었더니 코막힘이 사라졌네요 8 딸기체리망고.. 2013/09/13 5,576
299035 저 바보같았네요 10 어이없음 2013/09/13 4,179
299034 신경치료 한 어금니가 계속 아파요 4 치과 2013/09/13 3,234
299033 롯데쇼핑몰에서 물건 주문후 포인트 적립을 안해서 전화로 적립하려.. 롯데 2013/09/13 1,136
299032 또 맞붙은 법무부-검찰…결론은 ‘채동욱 사퇴’ 1 원세훈수사때.. 2013/09/13 1,694
299031 채동욱 검찰총장님 오해했어요.. 11 .. 2013/09/13 3,771
299030 만물상프로에여드름에좋다는 3 점순이 2013/09/13 3,043
299029 오늘 오로라 어떻게 됐나요 12 .... 2013/09/13 3,519
299028 대학다니는 딸아이 내쫓을려구요. 55 무자식상팔자.. 2013/09/13 20,715
299027 냉동실에 1년 7개월된 한우갈비가 있는데 요리해도 7 괜찮을지.... 2013/09/13 4,649
299026 문천식씨 어머님 진짜 웃기시네요ㅋㅋㅋ 15 짱짱 2013/09/13 5,679
299025 오늘 사과를 선물 받았는데.. 추석쯤엔 시들할까요..? 3 ... 2013/09/13 1,574
299024 원세훈 공판서 불법행위 더 공개…채동욱 눈엣가시였을 것” 1 양아치 공화.. 2013/09/13 2,155
299023 핏플랍 부츠 신어보신 분 계세요? 5 ... 2013/09/13 4,106
299022 [원전]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불능&a.. 참맛 2013/09/13 1,060
299021 청와대-국정원-<조선> 커넥션 의혹 힘실려 4 표창원 국가.. 2013/09/13 1,993
299020 추석 감사 선물 뭘 할까요?? asa 2013/09/13 1,026
299019 슈주 규현이 괜찮나요? 23 우웅 2013/09/13 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