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나만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3-09-02 01:20:43
보통 점심식사 후에 양치 하시죠?
저는 처음부터 양치도구 챙겨서 화장실 가서 닦고 오는데요.
저희 사무실에 몇몇 분은 꼭 자기 책상에서 양치를 시작해요.
칫솔에 치약짜서 열심히 닦다가 헹굴 때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요.
어쩔 땐 그렇게 닦으면서 말도 하구요. ㅠㅠ
전 솔직히 옆사람 치약 냄새, 이 닦는 소리가 좀 거슬려요...
다른 사무실에도 이런 분들이 있나요?
말하는 게 좋을지, 거슬리는 제가 자리를 피하는 게 좋을지..
근데 또 이 분들이 동시에 닦는게 아니라서 한 번만 피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ㅠㅠ
사무실 생활 참 어렵네요...

IP : 211.246.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13.9.2 1:25 AM (110.46.xxx.236)

    드러워요.
    전 친정에서 칫솔질은 꼭 화장실에서 하는걸로 교육받고 자랐는데.
    결혼해서 시댁오니, 시댁 어르신들 화장실에서 치약짜서 거실로 나와 걸어다니며 양치하고 다시 들어가서 헹구더군요.
    완전 비위상해요.
    신랑도 그러길래. 애 보면 배우니까 화장실에서 나오지 말라고 교육 다시 시켰어요.
    그 몇분 화장실에서 닦는게 뭐가 어렵다고.
    암튼 가정교육 문제에요.

  • 2. 그래주면 좋겠어요.
    '13.9.2 2:19 AM (211.234.xxx.127)

    제자리 근처 한 남자
    종이컵에 물따라와서는 요란하게 가글을 합니다.
    물청소라도 하듯 꾹꾹 거리며
    그리고. ...삼켜요

  • 3. 저도 그런거싫은데
    '13.9.2 6:40 AM (14.67.xxx.174)

    그렇게하는사람 종종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317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2013/09/02 3,679
294316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수시 2013/09/02 3,760
294315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ㅠㅠ 2013/09/02 3,314
294314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나만 2013/09/02 2,282
294313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전공 2013/09/02 1,531
294312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휴대폰 2013/09/02 1,193
294311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완전 밤순이.. 2013/09/02 1,261
294310 친구와 비밀 10 체리향 2013/09/02 4,365
294309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추천요망 2013/09/02 3,722
294308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2013/09/02 2,432
294307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함박스텍 2013/09/02 1,814
294306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정말 2013/09/02 2,395
294305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외국인 2013/09/02 3,233
294304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하자 2013/09/02 4,780
294303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풍경 2013/09/02 1,669
294302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킬머야 2013/09/01 2,908
294301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ㅇㅇ 2013/09/01 3,493
294300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84 2013/09/01 2,006
294299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3/09/01 2,427
294298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궁금 2013/09/01 4,121
294297 남편의 귀가시간 26 - 2013/09/01 6,409
294296 정리의 덫에 걸린거 같아요~이제 고만.. 2 정리 2013/09/01 3,152
294295 내집마련고민! 1 흐억 2013/09/01 1,731
294294 딸이 너무 좋네요 14 ㅇㅇ 2013/09/01 3,568
294293 방사능.시사매거진 2580 지금바로 해요 2 녹색 2013/09/01 1,962